10월 함양 축제 산삼캐기부터 불꽃쇼까지 일정 한눈에

10월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남 함양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펼쳐지는 함양 축제는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2026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는 제21회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캐기 체험부터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축제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 교통편과 주차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축제를 방문하기 전에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언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일 것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날짜별 핵심 일정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날짜주요 행사시간
10월 7일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18:40부터
10월 8일전국산삼가요제 예선·본선14:00부터
10월 9일산막나이트 1일차19:00
10월 10일맨발걷기 페스타, 산막나이트 2일차11:00부터
10월 11일경남도민예술단 공연, 폐막식, 불꽃쇼13:00부터

함양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저녁 시간에 펼쳐지는 공연들입니다. 특히 첫날인 10월 7일에는 오후 6시 40분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2027 함양방문의해 선포식이 이어지고, 오후 8시 50분에는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첫날 방문을 추천합니다.

산삼을 직접 캐는 특별한 경험

함양 축제의 백미는 무엇보다 직접 산삼을 캐보는 체험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필봉산 숲 일원에서 산삼캐기 체험이 진행되는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시로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5년근 산양삼 한 뿌리를 직접 캐는 이 경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저도 지난해 이맘때 함양 축제를 처음 방문했다가 산삼캐기 체험의 매력에 빠져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을 계획입니다. 흙 속에서 산삼을 조심스럽게 꺼내는 순간의 설렘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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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캐기 외에도 하루 3회 진행되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습니다.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미니순금과 사니사미 인형 같은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여를 원한다면 해당 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양 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패밀리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니사미 쿠키 만들기, 오락실, 원목놀이터, 함양네컷,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며 오락실과 원목놀이터는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는다면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삼캐기는 오후 5시에, 황금산삼 찾기는 오후 4시 회차가 마지막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저녁 공연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오후에 도착해 행사장을 여유롭게 둘러본 뒤 주무대 프로그램까지 이어서 즐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산막나이트로 즐기는 가을밤 공연

축제 후반부인 10월 9일과 10일 저녁에는 고운광장 주무대에서 산막나이트가 펼쳐집니다. 첫날에는 탄단지, 앵두걸스&려화, 카운트다운, 왁스, DJ오버더블루 등이 무대에 오르고, 둘째 날에는 유민지, 리얼플레이어즈, 싸비, 조하늘, DJ오버더블루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시원한 가을밤에 즐기는 라이브 공연은 함양 축제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토요일인 10월 1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다볕당 일원에서 맨발걷기 페스타가 열리고, 고운광장에서는 씨름 시연과 관련 행사도 진행됩니다.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이날 일정에 포함시켜 보세요.

축제장을 찾아가는 방법

함양 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에 위치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함양IC에서 약 4.9km, 차량으로 8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약 1.3km 거리로 도보로 22분 정도 걸립니다.

서울에서는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부산에서는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대구에서는 서부터미널에서 함양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이 고운광장, 패밀리존, 피크닉존, 산양삼판매존, 필봉산 숲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니 체험 프로그램까지 참여한다면 이동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장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공연과 판매·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데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체험과 판매 프로그램은 이용하는 내용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2026 함양산삼축제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기는 팁

함양 축제를 방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저녁 공연이 목적이라면 원하는 프로그램의 날짜를 먼저 확인하고 방문일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론쇼는 10월 7일, 산막나이트는 9일과 10일, 불꽃쇼는 11일에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산삼캐기 체험은 오후 5시에 마감되므로 오전에 도착하는 것이 여유롭습니다. 체험 후 점심시간을 활용해 먹거리존에서 함양 특산물을 맛보고, 오후에는 상림공원 산책로를 따라 천년의 숲을 거니는 일정이 이상적입니다. 셋째,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1일에는 오후 7시부터 폐막식과 불꽃쇼가 진행되니 저녁 시간까지 일정을 확보해 두세요.

상림공원은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울창한 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꽃무릇이 만개한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축제와 함께 상림공원의 자연을 즐기는 것이 함양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함양 축제는 단순히 구경하는 축제가 아닙니다. 직접 산삼을 캐고, 가요제 무대를 즐기고, 가을밤 공연과 불꽃쇼까지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함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함양 축제 입장료가 있나요?
A: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공연과 전시, 판매 공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산삼캐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Q: 산삼캐기 체험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A: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별도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 오후에는 마감되는 경우가 있으니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축제 기간 중 가장 볼만한 날은 언제인가요?
A: 드론쇼를 보려면 첫날인 10월 7일, 가수 공연을 즐기려면 산막나이트가 열리는 9일과 10일, 불꽃쇼를 보려면 마지막 날인 11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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