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최불암 장례 미사 스케줄 아베마리아와 염수정 추기경의 의미

배우 최불암의 별세 소식에 많은 분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난 고인은 오는 11월 2일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로 마지막 길을 떠납니다. 특히 이번 장례 미사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고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아베마리아를 부르는 일정이 더해져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불암은 생전 천주교 신자로 알려졌으며 염수정 추기경과 깊은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미사가 왜 특별한지 핵심 일정부터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분일정
장례 미사11월 2일 오전 9시 여의도성당
발인11월 2일 오전 7시 40분
추모곡임형주 아베마리아
집전염수정 추기경
장지파주 동화경모공원

임형주 최불암 장례 미사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

고인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40분에 엄수되며 같은 날 오전 9시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열립니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생전 고인이 후원회장을 지낸 초록우산 건물을 들른 후 장지인 파주 동화경모공원으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많은 동료와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 아래 차분하게 준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장례 미사에서 임형주가 아베마리아를 부르는 일정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형주는 평소 최불암과 김민자 부부를 이모부와 이모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최불암 부부도 임형주의 독창회와 공연을 찾아가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임형주는 고인의 별세 소식 이후 소셜미디어에 믿어지지 않는다는 심경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몇 달 전 병문안에서 나눈 인사가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는 그의 글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습니다.

임형주 최불암 장례 미사

염수정 추기경과 최불암의 인연

최불암은 2018년 10월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명은 아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이며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고자 본인이 직접 선택한 이름입니다. 아내 김민자도 일찍이 세례를 받은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세례식과 혼인 갱신식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당시 최불암은 보이지 않게 행한 잘못이 많았는데 세례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신앙이 단순한 종교 활동이 아니라 삶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세상을 떠나기 9일 전인 지난 20일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직접 병원을 찾아 최불암에게 병자성사를 집전했습니다. 병자성사는 아프거나 위중한 신자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베풀고 구원을 비는 가톨릭 의식입니다. 최불암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찾아간 염수정 추기경의 모습에 의료진과 환자들의 관심도 모였다고 합니다. 고인은 병자성사를 받기 며칠 전까지도 간호사와 대화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건강이 괜찮았으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주변의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의미

염수정 추기경이 직접 장례 미사를 집전한다는 것은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줍니다. 최불암의 세례를 주례하고 혼인 갱신식까지 진행해 준 염수정 추기경은 그의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임종 직전 병자성사까지 집전하며 마지막을 함께한 만큼 이번 장례 미사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장례 미사 일정과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 소식은 조선일보 기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형주가 부르는 아베마리아

임형주는 장례 미사에서 아베마리아를 부를 예정입니다. 아베마리아는 임형주의 대표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로 그는 2023년 9월 몽골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하고 이 곡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고인이 좋아했던 목소리로 마지막 길을 배웅하겠다는 마음이 담긴 선택으로 보입니다. 임형주는 과거 공연 때마다 최불암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기억을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고인도 임형주를 향한 애정을 자주 드러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신뢰가 있었습니다.

임형주는 고인의 부고 소식에 눈물만 흐른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몇 달 전 병문안에서의 인사가 영원한 작별 인사가 될지 몰랐다고 적었습니다. 언제나 제 노래를 아껴주시고 독창회에도 김민자 이모님과 함께 와주셨으며 좋은 말씀으로 권면해 주셔서 감사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특히 나중에 내가 세상 떠날 때 웃으면서 마지막 인사를 해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한다며 그 말씀을 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고인의 당부가 임형주의 아베마리아에 더욱 깊은 울림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불암과 임형주의 각별한 인연

임형주가 최불암을 이모부라고 부르게 된 배경에는 오랜 세월 이어온 가족 같은 정이 있습니다. 최불암과 김민자 부부는 임형주의 공연이 있을 때마다 직접 찾아와 자리를 지켰고 임형주 역시 두 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해 왔습니다. 고인이 생전에 마지막 인사를 웃으며 해달라고 당부한 일화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각별했는지 보여줍니다.

임형주의 아베마리아 추모곡 소식은 연합뉴스TV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례 일정과 마지막 길

최불암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40분이며 이후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이어집니다. 미사가 끝나면 생전 고인이 후원회장으로 활동한 초록우산 건물을 잠시 들른 뒤 파주 동화경모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고인의 뜻을 기리며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일정이 지역 사회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장례 미사 전체 일정은 스타투데이 기사에서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별을 보내는 마음

이번 임형주 최불암 장례 미사는 한 시대를 대표한 배우의 마지막을 기리는 자리입니다.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 아래 진행되는 미사에서 고인의 신앙과 삶이 함께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세례를 받은 날부터 병자성사와 장례 미사까지 이어진 여정은 고인의 삶 자체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흐름으로 느껴집니다.

임형주가 부르는 아베마리아는 단순한 추모곡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듣고 싶어 한 노래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불러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모부라는 따뜻한 호칭으로 애정을 표현해 온 임형주의 목소리가 여의도성당에 울려 퍼질 순간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수많은 국민에게 따뜻한 아버지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며 멋진 연기를 보여달라는 임형주의 바람처럼 우리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장례 미사가 고인의 삶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오래 남기를 소망합니다.

FAQ

Q1 임형주가 최불암 장례 미사에서 부르는 곡은 무엇인가요

A1 임형주는 장례 미사에서 아베마리아를 부를 예정입니다. 대표 레퍼토리인 이 곡을 통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Q2 최불암의 장례 미사는 언제 열리나요

A2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열립니다.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며 발인은 같은 날 오전 7시 40분입니다.

Q3 최불암은 언제 세례를 받았나요

A3 2018년 10월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명은 아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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