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칠포재즈페스티벌 20회

6월이 다가오면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음악과 바다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장소로 변합니다. 올해는 특히 제20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해라서 더 기대가 큽니다. 20년 동안 지역 문화를 이끌어온 이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포항이라는 도시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2026년 6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칠포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쏜애플, 비와이, 10cm, 로이킴, 선미, 엄정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피크닉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구분내용
행사명제20회 칠포재즈페스티벌 2026
일정2026년 6월 13일(토) ~ 14일(일) 16:00~22:00
장소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상설공연장
입장14:30부터 입장 가능, 손목밴드로 자유로운 출입
티켓1일권 65,000원(13일) / 30,000원(14일) / 2일권 85,000원
주최사단법인 칠포재즈축제위원회, 포항향토기업 대아가족

20주년을 맞은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의미

매년 수많은 축제가 생기고 사라지지만, 2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행사는 드뭅니다. 칠포재즈페스티벌은 포항의 향토 기업 대아가족의 진심 어린 사회 환원과 시민들의 애정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수익금을 지역에 재투자하거나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는 이 축제를 단순한 소비 행사가 아닌 지역의 자산으로 만듭니다. 올해 라인업은 재즈와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특히 600평 규모의 인조잔디를 깔아 돗자리 펴고 앉을 수 있는 피크닉 구역과 15대의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어, 음악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은 6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요일 라인업, 에너지 넘치는 무대

6월 13일 토요일 공연은 강렬한 사운드가 칠포의 밤을 물들입니다. 쏜애플은 독특한 음색과 철학적인 가사, 강한 밴드 사운드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남극’과 ‘멸종’ 같은 곡에서 드러나는 날카로운 감성은 야외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힙합 아티스트 비와이는 또렷한 발음과 묵직한 가사 전달력으로 유명해, 넓은 해변 공연장에서도 가사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dayday’ 같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비와이는 관객들을 단숨에 집중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정재형의 클래식과 일렉트로닉을 아우르는 음악 세계, 선우정아의 자유로운 보컬이 더해져 토요일 무대는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일요일 라인업, 감성과 화려함의 조화

6월 14일 일요일은 따뜻한 감성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10cm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 앞에서’,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등 누구나 따라 부르기 좋은 곡들로 피크닉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듭니다. 로이킴은 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공간을 채우는 힘을 가진 아티스트로,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같은 곡으로 바닷바람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선미는 ‘선미팝’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구축한 퍼포먼스 강자로, 무대가 시작되면 공기 자체가 바뀝니다.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엄정화는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과 카리스마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칠포재즈페스티벌 야외 공연 전경

재즈 라인업의 깊이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정체성을 지키는 재즈 아티스트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오키 럽럽 with 아라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즉흥성으로 현장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한국 재즈씬의 이단아로 불리는 김오키는 힙합과 사이키델릭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줍니다. 소울딜리버리는 알앤비 기반의 끈적하고 세련된 연주로 깊은 그루브를 선사하고, 블루스윙은 전통 블루스와 재즈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뉴욕 재즈의 미래로 불리는 테오 크로커는 전통과 혁신을 넘나드는 트럼펫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재즈 스펙트럼이 축제의 깊이를 더합니다.

피크닉 분위기와 현장 구성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만 보는 것이 아닌, 쉬어가는 여행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약 600평 규모의 인조잔디 구역이 조성되어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 무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 15대가 배치되어 간단한 간식부터 식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음료도 함께 판매해 6월 초여름 날씨에 잘 어울립니다. 손목밴드만 있으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해 중간에 쉬거나 다시 들어오기도 편리합니다. 준비물로는 편한 신발, 선크림, 생수, 돗자리, 손 선풍기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 친구들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6월 축제로 추천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놀티켓에서 진행 중입니다. 1일권과 2일권이 나뉘어 있어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 얼리버드 할인이나 패키지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비 오는 날에도 공연이 진행되나요?

야외 공연장 특성상 우천 시에도 대부분 공연이 진행됩니다. 다만 천둥, 번개나 강풍 등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실시간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2일권을 구매하면 양일 모두 다른 손목밴드를 받나요?

2일권 구매 시 첫날 입장할 때 손목밴드를 받습니다. 이 밴드는 이틀 동안 유효하므로, 둘째 날에도 같은 밴드로 재입장할 수 있습니다. 분실 시 재발급이 어려우니 잘 보관해야 합니다.

Q3. 캠핑이나 숙박은 가능한가요?

칠포해수욕장 내에서는 별도의 캠핑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근 포항 시내에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일 방문 시에는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Q4.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물론입니다. 인조잔디 피크닉 구역에서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공연장 내 음량이 큰 편이니, 어린 아이가 있다면 귀마개나 이어플러그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Q5.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나요?

칠포해수욕장 주변에 임시 주차장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일찍 도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주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주년을 맞은 칠포재즈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바다, 음악, 그리고 편안한 피크닉 분위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6월 축제는 분명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라인업이 마음에 든다면 지금 바로 캘린더에 표시하고 티켓 예매를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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