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경기가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UFC 331 계체량에서 최두호 선수는 66.2kg, 상대 파트리시우 핏불은 66kg을 기록하며 모두 계체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승부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UFC 페더급 랭킹 재진입을 노리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현재 페더급 15위인 핏불을 꺾으면 랭킹 복귀가 유력해지고, 2023년 8월 정찬성 선수가 은퇴한 이후 한국인 UFC 랭커가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매우 큽니다.

| 항목 | 내용 |
|---|---|
| 대회 | 크립토닷컴 UFC 331 |
| 일시 | 2026년 9월 20일 일요일 오전 8시 언더카드, 오전 10시 메인카드 |
|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 |
| 체급 | 페더급 |
| 계체 | 최두호 66.2kg, 핏불 66kg |
| 중계 | 티빙 독점 생중계 |
최두호 선수는 UFC 데뷔 후 3연속 KO승을 거두며 페더급 랭킹 11위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군 복무와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겪었지만, 카일 넬슨과 무승부를 기록한 뒤 빌 알지오, 네이트 랜드웨어, 다니엘 산토스를 차례로 꺾으며 다시 상승세를 탔습니다. 최근 3연승이 모두 KO와 TKO로 장식된 만큼 한 방의 위력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해외 매체 셔독도 최두호 선수가 과거의 빠른 난타전 중심 스타일에서 벗어나 보다 침착하게 공격을 선택하는 파이팅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체 후 두 선수는 일정 거리를 두고 서로를 응시했습니다.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도 페이스오프가 끝난 뒤에는 악수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최두호 선수는 지난 5월 산토스를 꺾은 뒤 핏불에게 직접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핏불이 레전드이기에 바통을 이어받아 치고 올라가고 싶다고 말한 장면은 많은 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5월 다니엘 산토스와의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봤습니다. 당시 최두호 선수는 초반부터 무리하게 난타전을 걸지 않고, 잽과 앞손으로 거리를 확인한 뒤 바디샷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옥타곤에서 KO승이 나오는 순간 많은 팬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고, 화면 앞에서도 그 열기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그 장면을 떠올리면 이번 핏불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최두호 경기 관전 포인트
이번 대결은 두 선수의 스타일 차이가 뚜렷합니다. 최두호는 빠른 스피드와 긴 거리에서 정확한 타격을 활용하고, 핏불은 상대의 공격을 읽고 빈틈을 찾아 강한 카운터를 꽂는 능력이 강점입니다. 누가 먼저 상대의 리듬을 빼앗느냐가 중요한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두호가 유리하게 풀어가야 할 흐름
핏불은 신장이 최두호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최두호가 굳이 따라다닐 필요 없이 옥타곤 중앙을 잡고 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잽과 앞손으로 거리를 확인한 뒤 뒷손, 훅, 킥으로 연결하는 패턴이 효과적입니다. 상대가 들어오도록 유도한 다음 카운터를 맞히는 방식도 좋은 선택입니다. 핏불은 공격을 무작정 늘리기보다 상대의 빈틈을 기다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최두호가 초반부터 강한 펀치만 노린다면 오히려 역공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 후 자세가 만드는 차이
최두호에게 중요한 것은 공격의 양보다 공격이 끝난 뒤의 위치입니다. 펀치를 여러 차례 내고 그대로 정면에 남아 있으면 핏불의 카운터 타이밍을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공격 후 각도를 바꾸거나 거리를 다시 확보하면 핏불이 원하는 난타전을 피하면서 유리한 타격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복귀 이후 최두호 선수가 보여준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핏불이 노리는 반격 타이밍
핏불은 벨라토르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모두 제패한 베테랑입니다. UFC 전적은 1승 2패이지만, 통산 전적은 37승 9패이며 KO승 12회, 서브미션승 12회, 판정승 13회로 고른 승리 방식을 보여 줍니다. 타격가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래플링도 갖춘 선수이므로 클린치 상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핏불은 상대가 공격을 끝낸 직후 거리가 좁혀지는 순간에 카운터를 꽂는 데 능합니다. 최두호가 킥을 차는 순간이나 펀치 후 자세를 회복하는 순간을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를 보실 때는 초반 1라운드의 흐름에 주목해 보세요. 3라운드 경기는 초반에 확보한 라운드의 가치가 큽니다. 최두호가 초반부터 거리와 타격량을 확보하고 핏불의 공격을 제한한다면, 핏불은 뒤로 갈수록 더 적극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최두호에게 카운터 기회가 생깁니다. 반대로 핏불이 초반에 최두호의 공격을 막아내고 경기를 느리게 만들면, 최두호의 장점이 발휘될 공간이 줄어듭니다.
정찬성 선수가 은퇴한 이후 한국 UFC 팬들은 새로운 랭커의 탄생을 기다려 왔습니다. 최두호 선수의 이번 도전은 단순히 한 경기의 승패를 넘어 한국 격투기의 미래를 보여 주는 기회입니다. UFC에서 한국 선수가 다시 상위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팬들에게 큰 선물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좀비 주니어 유주상 선수도 언더카드에 출전합니다. 유주상 선수는 66kg, 상대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는 66.2kg으로 계체를 마쳤습니다. 최두호 선수와 유주상 선수는 정찬성 코치의 지도를 함께 받습니다. 계체 현장 분위기와 출전 선수 명단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최두호 경기는 거리와 속도를 활용한 최두호의 운영, 그리고 핏불의 경험과 카운터가 맞붙는 흥미로운 대결입니다. 최두호가 초반부터 긴 거리를 유지하고 공격 후 위치를 잘 관리한다면 8년 만의 랭킹 복귀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핏불이 노리는 반격 타이밍을 얼마나 차단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UFC 331은 20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티빙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최두호 선수의 메인카드는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 앞으로 한국 UFC 랭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는 순간을 많은 팬이 함께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경기는 몇 시에 하나요?
A: UFC 331 메인카드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언더카드는 오전 8시부터 티빙에서 독점 생중계됩니다.
Q: 최두호 선수의 상대는 누구인가요?
A: 브라질 출신의 파트리시우 핏불 프레이리 선수입니다. UFC 페더급 랭킹 15위로, 벨라토르 챔피언 출신 베테랑입니다.
Q: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어떻게 되나요?
A: 2018년 이후 8년 만에 UFC 페더급 랭킹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국인 UFC 랭커도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