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는 10월 14일 수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닷새 동안 공지천 수변 산책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먹거리만 즐기던 축제를 넘어 세계 음식 문화, 시민 공연,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예년보다 더 풍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 대표 맛집 19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선보이며, 막국수는 6900원, 닭갈비는 9900원에 특별가로 판매합니다. 처음 문을 여는 국제관에서는 해외 6개 도시 셰프들이 선보이는 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습니다.
목차
축제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축제를 찾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날짜와 장소, 음식 가격, 체험 프로그램을 확인하면 동선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구분 | 내용 |
|---|---|
| 기간 | 2026년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
| 장소 | 춘천 공지천 수변 산책로 일원 |
| 대표 먹거리 | 막국수 6900원, 닭갈비 9900원 |
| 참여 업소 | 막국수 전문점 8곳, 닭갈비 전문점 11곳 등 19곳 |
| 부대행사 | 국제관, 무료 시식회, 쿠킹클래스,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
축제장은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며 음식 주문은 밤 9시에 마감됩니다. 점심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오전 11시 전에 도착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식사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공식 개막식과 가수 공연이 이어지니 늦은 시간까지 머물 계획이라면 따뜻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축제는 무엇이 다를까
올해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는 K-푸드 세계화와 도시 전체가 축제라는 두 가지 방향을 내세웠습니다. 축제장을 공지천 수변 산책로에 두고도 명동과 소양아트서클, 화동2571, 의암호 수변길까지 행사 공간을 넓혀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해외 6개국 7개 지역에서 온 셰프들이 참여하는 국제관이 처음 운영되면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길게 늘어선 먹거리 부스입니다. 각 업소마다 면발과 양념이 조금씩 달라서 같은 메뉴라도 여러 집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막국수는 차가운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울렸고, 닭갈비는 불향이 진하게 나서 현장에서 먹는 맛이 특히 좋았습니다. 판매 부스 앞에는 주문하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고, 대형 천막 아래 테이블은 가족과 친구 단위 방문객들로 금세 가득 찼습니다.

국제관에서 만나는 세계 음식
국제관에서는 중국 다롄과 창저우, 베트남 람동성, 일본 호후, 이탈리아 파르마를 비롯해 프랑스와 스페인 셰프들이 준비한 11가지 요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 음식 무료 시식회와 쿠킹클래스가 진행되어 먹는 재미와 배우는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지 요리를 가까이에서 보고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세계 전통놀이 체험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막국수 면 뽑기 체험, 캐릭터 증강현실 체험, 에코 나무놀이터, 승마 체험, 미식 취향 테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축제장 한쪽에서는 춘천산 농산물을 모은 농부의 시장과 수공예품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축제장 밖에서도 누리는 할인 혜택
축제는 공지천 일대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춘천시는 축제장 밖 참여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할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권은 10월 2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막국수는 1500원, 닭갈비는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식사한 뒤 명동 거리공연을 보고, 소양아트서클과 화동2571에서 열리는 연계 프로그램까지 둘러보면 하루 코스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17일에는 소양아트서클에서 의암호 수변길을 따라 화동2571까지 걷는 막닭로드와 애프터파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을 단풍과 함께 수변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좋은 일정입니다.
올해 축제가 처음 문을 연 날에도 축제장은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지난해보다 취식 공간을 넓혔다는 설명처럼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넉넉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점심시간에는 부스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식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 사이에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였습니다.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평일 오전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축제장 주변은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운영도 함께 진행됩니다. 컵과 그릇을 반납하는 공간이 잘 정돈되어 있어 축제장이 비교적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첫 방문이라면 축제장 안내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거리 존과 체험 존, 국제관과 공연장 위치를 파악하고 나면 동선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행사 안내와 참여 업소 정보는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소식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축제장 밖 음식점 할인권을 활용하면 축제 기간에 여러 번 나누어 방문해도 부담이 적습니다. 막국수와 닭갈비를 한 번에 맛보고 싶다면 축제장에서 각각 한 그릇씩 주문해 나눠 먹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양이 많아서 둘이서도 충분히 배부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을 보며 시간을 보내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해외 셰프들의 쿠킹클래스는 인기가 많아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한다면 축제 시작 직후 행사장 안내 부스에 먼저 방문해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만든 음식을 바로 시식하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이 없기 때문에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축제를 마무리하며 바라보는 앞으로
지금까지 소개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올해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는 막국수와 닭갈비를 즐기는 먹거리 축제를 넘어 세계 음식 문화와 도시 연계 프로그램까지 두루 누릴 수 있는 축제입니다. 공지천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동과 의암호 수변길까지 행사 영역이 확장되었고, 국제관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해져서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의 대표 음식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K-푸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치킨을 주제로 한 K-미식벨트 사업에 선정되면서 축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맛집과 시민 예술가, 세계 셰프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축제장에서 막국수와 닭갈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나요?
A1. 네, 축제장에 막국수 전문점 8곳과 닭갈비 전문점 11곳이 함께 참여해서 한자리에서 두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Q2. 축제장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A2. 축제장 주변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합니다. 일부 인근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지만 오전 시간대에 도착해야 편리합니다.
Q3. 축제장 밖 음식점 할인권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A3.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할인도 진행 중입니다. 할인권은 10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