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9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장은수 프로가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데뷔 10년 만에 이룬 값진 성과로,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이번 우승의 의미와 그녀의 눈물과 투혼이 담긴 여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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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 첫 우승,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결과
장은수 프로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전날 공동 2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린 역전 우승이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걸린 대회에서 거둔 값진 승리입니다.
| 항목 | 내용 |
|---|---|
| 대회명 |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
| 기간 | 2026년 8월 6일 ~ 9일 |
| 장소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
| 최종 성적 | 14언더파 274타 |
| 우승 상금 | 1억 8000만 원 |
| 갤러리 수 | 약 1만 4000명 |
특히 이번 우승은 1998년생인 장은수 프로와 1998년에 출시된 제주삼다수의 ‘동갑내기 인연’까지 더해지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스포츠 축제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눈물의 첫 우승, 10년의 기다림과 도전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장은수 프로는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그녀는 “KLPGA 정규투어에서 처음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데뷔 후 10년 만에 거둔 첫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눈물의 가장 큰 이유로는 10년 동안 곁에서 지켜봐 준 매니지먼트 대표님을 언급하며 “투어 생활을 돌아보면 좋은 기억보다 힘들고 슬펐던 기억이 더 많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해온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동안의 고생이 눈물로 이어졌습니다.
장은수 프로의 첫 우승까지의 길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17년 신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긴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특히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은 후에는 ‘골프를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때 코치님의 “끝까지 믿고 해보자”는 말씀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뛰면서도 걱정보다는 스스로 골프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며 다시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할 자신이 있었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우승의 원동력, 흔들림 없는 멘탈과 퍼트 감각
장은수 프로는 이번 대회 내내 좋은 퍼트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바람이 많이 불면서 샷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어려운 파 세이브 상황에서 잘 막아낸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올해 6월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선두와 타수 차이가 있어 크게 의식하지 않고 플레이했지만, 이번에는 우승 경쟁을 하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들었고,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 순간에도 끝까지 버텨낸 경험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날의 드라마, 긴장 속에서 피어난 승리
치열했던 우승 경쟁, 장은수 프로는 15번 홀을 마친 뒤 남은 세 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티샷 미스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서 ‘우승이 정말 쉽지 않구나’를 다시 느꼈다고 하는데요. 벙커에서 친 세컨드 샷이 조금 얇게 맞아 순간적으로 놀랐지만, 운 좋게 그린에 올라가면서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라운드 내내 긴장했고 힘을 빼려고 해도 잘되지 않았지만, 옆에서 마음을 비우라고 다독여준 캐디의 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승 직후에는 눈물을 보였지만, 물세례를 맞는 순간 “내가 물을 정말 맞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제야 우승이 실감 났다고 말했습니다. 장은수 프로는 “2026시즌을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가 첫 우승이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이뤘다. 이제 다음 목표는 2승이다. 하반기 첫 대회부터 좋은 흐름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나 자신을 믿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아직 먼 미래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골프를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 것 같다. 투어 10년 차이고 주변에서는 나이가 많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골프를 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포츠 축제로 성료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로 갤러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흘간 약 1만 4000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으며, 스탬프 투어와 퍼팅 이벤트, 가정배송앱 체험존,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갤러리 파3 콘테스트에는 1166명이 참여해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대회에 앞서 진행된 AI 캐디빕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5개 작품이 실제 캐디빕으로 제작되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대회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과 대회를 함께 즐겨주신 갤러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선수와 도민, 골프 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제주의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더 많은 이야기는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은수 첫 우승이 주는 교훈과 앞으로의 기대
장은수 프로의 첫 우승은 단순히 한 선수의 성공담을 넘어, 좌절과 슬럼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데뷔 후 10년, 신인상의 영광 뒤에 찾아온 긴 침체기.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주변의 믿음. 그 모든 시간들이 오늘의 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장은수 프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녀의 다음 목표는 2승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장은수 프로의 앞으로의 행보를 골프 팬들과 함께 지켜보며, 그녀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장은수 선수의 첫 우승은 언제, 어디서 이루어졌나요?
A: 2026년 8월 9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Q: 장은수 선수의 최종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A: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단독 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Q: 장은수 선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시즌 초 세운 첫 우승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이제 다음 목표는 2승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대회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