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벅스 음료가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토피넛 라떼가 돌아왔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계절이 바뀌었음을 실감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격과 영양정보, 커스텀 옵션, 실제로 마셔 본 경험을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시즌 음료 기본 정보와 가격
올해 스타벅스 겨울 시즌 메뉴는 토피넛 라떼를 비롯해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 살구 조이풀 메들리 티 라떼까지 네 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인기를 누리는 메뉴는 단연 토피넛 라떼입니다. 2002년부터 사랑받아 온 음료인데요. 따뜻하게 마시면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 구분 | 톨 | 그란데 | 벤티 |
|---|---|---|---|
| 가격 | 6700원 | 7500원 | 8300원 |
| 칼로리 HOT | 285kcal | 350kcal | 445kcal |
| 칼로리 ICED | 255kcal | 335kcal | 375kcal |
| 카페인 | 75mg | 150mg | 150mg |
| 당류 HOT | 31g | 40g | 51g |
가격은 톨 기준 6700원으로 다른 겨울 시즌 음료와 같습니다. 다만 따뜻한 음료가 같은 사이즈에서 칼로리가 조금 더 높아요. 당류도 30g 이상이라 평소 단 음료를 줄이는 분이라면 커스텀을 활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토피넛 라떼 커스텀 옵션과 실제 경험
토피넛 라떼는 기본 레시피가 달달한 편입니다. 에스프레소 샷에 휘핑크림과 토피넛 시럽 3펌프, 브라운 토피넛 토핑이 올라가는데요. 휘핑크림까지 들어 있어서 부드럽게 즐기기 좋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에 아껴둔 생일 쿠폰을 사용해서 톨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음료라서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몸이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시럽이 기본 3펌프라서 평소에 단 음료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이라면 옵션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저지방 우유로 바꾸고 토피넛 시럽을 반으로 줄여서 마셔 보았습니다. 휘핑크림은 빼지 않았는데요. 크림 위에 올라간 브라운 토피넛 토핑을 먼저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단맛을 확실하게 줄이고 싶다면 두유로 변경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두유와 토피넛 시럽 반 펌프의 조합은 고소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만들어 줍니다.
유지어터가 선택한 주문 옵션
살이 찌지 않게 챙기면서도 행복한 한 잔을 누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주 매장에서 주문할 때 저지방 우유와 시럽 반으로 커스텀을 했습니다. 휘핑크림은 많이 올려 달라고 따로 요청했어요. 이렇게 조합하니 칼로리는 조금 줄이고 만족감은 크게 올라갔습니다. 크림 위에 뿌려진 토피넛 칩의 짭조름한 맛이 단맛과 어우러져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매장에 전시된 겨울 시즌 굿즈와 케이크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10월 22일부터 윈터 이벤트가 시작되어서 미션 음료를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모으면 플래너나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증정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므로 천천히 모아도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 음료를 마시면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토피넛 칩의 짭조름한 맛이 조금 더 진해졌다고 느꼈습니다. 단맛 속에 살짝 스며있는 고소한 짠맛이 감칠맛을 살려주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에 마시니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료를 천천히 마시는 편이라도 처음의 온도가 오래 가는 편이라 한 잔으로 오랫동안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즐기면 좋은 시즌 메뉴와 정리
올해 겨울 시즌에는 토피넛 라떼 외에도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가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버터 스카치 소스의 묵직한 단맛이 특징인데요. 토피넛 라떼가 고소한 견과류 풍미에 가깝다면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는 사탕을 녹인 듯한 달콤함을 보여줍니다. 둘 다 가격이 같아서 고민이 될 수 있지만, 평소 바닐라 라떼를 좋아한다면 후자를 골라도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푸드도 다양합니다. 루돌프 쿠키 치즈 케이크, 산타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 스노우맨 마카롱 같은 디저트가 출시되었는데요. 케이크의 달콤함과 토피넛 라떼의 고소함이 잘 어울립니다. 다만 케이크와 음료를 함께 주문하면 당류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으니 하나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스타벅스 시즌 메뉴를 처음 만나는 분도, 매년 기다려온 분도 모두 만족할 만한 선택지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토피넛 라떼를 주문할 때 휘핑크림을 빼지 않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휘핑크림과 토피넛 토핑의 식감이 음료를 즐기는 재미를 확실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토피넛 라떼는 따뜻하게 마셔야 하나요?
A: 따뜻하게 마시면 시럽과 휘핑크림의 풍미가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아이스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겨울 시즌에는 핫으로 즐기는 편이 더 만족스럽습니다.
Q: 시럽을 줄이면 맛이 약해지지 않나요?
A: 시럽을 반으로 줄여도 토피넛 특유의 고소한 향은 충분히 느껴집니다. 오히려 두유로 변경하면 더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겨울 시즌 이벤트는 언제까지인가요?
A: 이번 윈터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입니다. 미션 음료를 포함한 제조 음료 17잔을 모으면 플래너 등 증정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