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 총정리

2026년 7월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지난 1년간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총망라한 이번 시상식은 전현무와 임윤아가 5년 연속 진행을 맡아 더할 나위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배우 김고은에게 돌아갔고, 드라마와 예능 부문을 통틀어 쟁쟁한 후보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요 수상자를 한눈에 정리하고, 시상식을 빛낸 순간들과 다시 보면 좋을 작품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현장

부문별 수상자 한눈에 보기

부문수상자작품
대상김고은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3
드라마 최우수작품상취사병 전설이 되다티빙
남우주연상박해수허수아비
여우주연상신혜선레이디 두아
남우조연상윤경호취사병 전설이 되다
여우조연상박보경레이디 두아
신인남우상김재원유미의 세포들3
신인여우상전소영기리고
예능 최우수작품상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넷플릭스
최우수 남자예능인상김원훈SNL 코리아
최우수 여자예능인상김숙도라이버 더 라이벌
우수 남자예능인상주우재도라이버 더 라이벌
우수 여자예능인상정이랑자매다방
신인 남자예능인상김규원SNL 코리아
신인 여자예능인상심자윤직장인들2
인기스타상고윤정, 변우석, 유재석, 이수지
글로벌 아이콘상고윤정

대상 김고은이 만든 의미 있는 기록

대상을 받은 김고은은 후보 선정 기간인 2025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고은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을 하는 것이 한 번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고, 매 작품 절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데뷔 14년 차 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진심이 가득한 소감에 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제2회 시상식에서 더 글로리로 대상을 받은 송혜교 이후 배우가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은 두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부문 수상자 이야기

드라마 부문 수상자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티빙의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수상했습니다. 온갖 자극이 난무하는 콘텐츠 속에서 전 연령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수한 재미와 감동으로 승부한 작품이어서 값을 더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지니TV 허수아비의 박해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허수아비는 2.9%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6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냈고, 박해수는 다음 달 둘째 아빠가 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여우주연상은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의 신혜선이 차지했습니다. 단역부터 시작해 주연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혜선은 이번 작품으로 연기 인생 최고의 호평을 이끌어 냈습니다. 남우조연상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윤경호, 여우조연상은 레이디 두아의 박보경에게 돌아갔는데, 박보경은 첫 수상임에도 남편 진선규와 나란히 트로피를 두게 되어 기쁘다는 센스 넘치는 소감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신인남우상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김재원, 신인여우상은 넷플릭스 기리고의 전소영이 수상하며 차세대 배우들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예능 부문 수상자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받았습니다. 연애 예능 중에서도 가장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부터 남녀 예능인상이 최우수와 우수로 나뉘어 시상됐는데, 최우수 남자예능인상은 SNL 코리아의 김원훈이 받았습니다. 김원훈은 상을 못 받으면 심사위원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으려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함께 웃음을 만드는 조진세와 엄지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최우수 여자예능인상은 도라이버 더 라이벌의 김숙, 우수상은 주우재와 정이랑, 신인상은 김규원과 심자윤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을 빛낸 특별한 순간들

시상식에는 보는 재미를 더하는 순간들이 가득했습니다. 대상 시상자로 배우 신민아가 무대에 오르자 김우빈의 절친인 이광수가 자리에서 크게 환호했고, 옆자리의 김우빈이 부끄러운 듯 이광수를 말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신민아는 환한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올라 대상 시상을 이어갔고, 김우빈은 따뜻한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장면은 시상식 최고의 훈훈한 순간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오프닝 무대와 레드카펫 이야기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김민하가 오프닝 무대에서 프랭크 시나트라의 That’s Life를 열창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배우가 아닌 뮤지션 같은 무대라는 전현무의 극찬이 나올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최근 차기작을 위해 17kg을 감량한 김민하의 마른 모습이 공개되면서 건강을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레드카펫에서는 실제 부부인 진선규와 박보경이 올블랙 커플 시밀러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박보경은 오프숄더 머메이드 드레스, 진선규는 크롭 기장의 더블브레스트 수트를 선택해 서로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맞춰 입은 듯한 조화를 완성했습니다.

다시 보면 좋은 수상작 추천

올해 수상작 중 아직 보지 못한 작품이 있다면 먼저 레이디 두아를 추천합니다. 신혜선과 박보경이 나란히 연기상을 받은 만큼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우정과 사랑의 온도를 잘 담아낸 은중과 상연은 작품성 면에서 인상적이었고, 공포 장르에 자신 있다면 기리고는 다른 어떤 추천작보다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작품을 찾는다면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가장 무난한 선택입니다. 수상자 발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5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는 OTT 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상 김고은의 진심 어린 소감부터 부문별 수상자, 레드카펫과 오프닝 무대까지 하나하나가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수상작이 궁금했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하나씩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내년 제6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는 또 어떤 작품과 배우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벌써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나요?
A: 전년도 6월부터 당해 5월까지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정해집니다.

Q: 김고은은 어떤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나요?
A: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3 등 세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와 흥행력을 인정받았습니다.

Q: 올해 예능 부문은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나요?
A: 남녀 예능인상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나뉘어 시상되었고, 신인상도 별도로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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