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축제 10월 가을 나들이로 오천만 송이 국화와 불꽃을 만나다

아산 축제를 찾는 분들이 10월에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어디서 무엇을 볼 수 있느냐입니다. 2026년 가을 아산에는 오천만 송이 국화축제를 비롯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짚풀문화제, 거리예술제, 노을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국화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점을 맞아 낮과 밤이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아래 표를 먼저 보시면 이번 가을 아산 축제의 큰 흐름을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소시기볼거리
피나클랜드 국화축제피나클랜드 수목원9월 19일부터 11월 30일오천만 송이 국화와 토요일 불꽃축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외암민속마을10월 중 공식 공지 확인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짚풀공예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곡교천 은행나무길10월 중 공식 공지 확인거리공연과 은행나무 산책
도고아트홀 가을 공연도고아트홀10월 3일부터 31일 주말 공휴일실내 공연과 온천 연계 나들이
아산 축제

10월 아산 축제의 메인은 국화꽃입니다

올가을 아산 축제에서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은 피나클랜드 수목원입니다.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오천만 송이 국화축제는 수목원 안 13개 테마정원을 국화꽃으로 가득 채웁니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길 아래에는 노란 국화가 터널처럼 펼쳐져 있고,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꽃 조형물이 자리합니다. 지난해 이맘때 방문해 직접 걸어본 경험으로는 평일 오전이 가장 한적했습니다. 개장 직후 수목원에 들어서면 인파에 밀리지 않고 천천히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초중순이 국화꽃의 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이번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을 계획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봄 튤립축제로 더 유명하지만 가을 풍경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달빛산책로와 하늘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국화꽃과 억새, 단풍이 어우러진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 있는 태양의 인사 조형물과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산호 풍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차장은 제1주차장부터 제5주차장까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지만, 일부 내비게이션에서 연결되지 않은 길을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월선캠핑장이나 제2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한 뒤 현장 안내판을 따라오면 됩니다. 입장료는 일반 13000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경로, 장애인은 11000원입니다. 애완견은 15킬로그램 이하 중소형만 동반할 수 있고, 외부 음식물 반입은 제한되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토요일 밤 불꽃축제

피나클랜드 국화축제에서 가장 특별한 시간은 토요일 밤입니다.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오후 8시나 8시 30분쯤 불꽃축제가 열립니다. 낮 동안 본 국화꽃이 조명 아래 새로운 색으로 변하고,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순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감탄하는 자리입니다. 불꽃축제 시간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당일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방문객이 몰리기 때문에 오후부터 일찍 도착해 정원을 둘러본 뒤 불꽃을 기다리는 코스가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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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거리예술이 있는 가을 축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국화꽃만큼 놓쳐서는 안 되는 행사가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입니다. 외암민속마을은 초가집과 기와집, 돌담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옛 시골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짚풀문화제에서는 짚과 풀을 이용한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국짚풀공예경연대회와 새끼꼬기 릴레이,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혼례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올해 세부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된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해에는 10월 중순에 열렸지만 해마다 날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아산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와 선장포 노을축제

가을 산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좋은 선택입니다. 노란 은행나무가 길게 이어지는 이곳에서는 거리예술제가 예정되어 있어, 공연과 가을바람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 모집 일정도 이미 진행되었으니 곧 상세 프로그램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색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선장포 노을축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노을과 캠핑을 주제로 한 축제라 낮에는 전통마을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서해 노을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묶기 좋습니다. 두 행사 모두 올해 개최 날짜와 프로그램은 공식 공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실내에서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

가을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도고아트홀 공연이 반가운 선택지가 됩니다.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도고온천과 가까운 위치라 온천과 공연을 묶어 하루 일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색으로 만난 두 개의 세계 전시를 배방 온생활문화센터에서, 끌림 시화전을 신정호수변 카페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충사 달빛야행은 2026년 5월에 열렸던 행사이므로 10월 일정에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아산을 하루에 즐기는 방법

축제 일정을 확인했다면 이동 동선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인근 피나클랜드 수목원으로 이동해 동물 먹이주기와 국화꽃 산책을 즐기는 코스가 잘 맞습니다. 사진과 산책이 목적이라면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거리예술제와 국화전시회를 묶어보세요. 부모님과 함께라면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처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여유 있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주차장과 교통통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에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아산 축제로 가을을 채우는 하루

지금까지 10월 가을 행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천만 송이 국화축제는 낮과 밤이 다르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전통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해줍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선장포 노을축제는 가을 산책과 낭만을 더해 줍니다. 이번 가을 아산 축제는 단순히 행사 하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하루를 보내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음 주 평일 오전에 피나클랜드 수목원을 찾아 국화꽃 절정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월에 축제를 가려면 어떤 행사를 우선 보나요

A 국화축제가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열립니다. 토요일에는 불꽃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낮부터 저녁까지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Q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올해 언제 열리나요

A 아직 2026년 세부 일정이 공식 발표되어야 정확합니다. 지난해에는 10월 중순에 열렸으니 아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Q 피나클랜드 수목원 입장료와 주차는 어떻게 되나요

A 일반 13000원, 어린이와 청소년, 경로, 장애인 11000원입니다. 주차는 무료이며 토요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제2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일찍 도착하는 것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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