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12·3 계엄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회유 공작을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또 50대·60대의 군 복무를 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죠. 이번 글에서는 성일종 의원의 프로필과 주요 논란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프로필 요약

항목내용
출생1963년 4월 12일 (61세)
고향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본관창녕 성씨
학력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 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광운대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
병역육군 제3보병사단 중위 전역 (학군 23기)
종교개신교
소속 정당국민의힘
지역구충남 서산시·태안군 (3선)
현직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학군사관 23기로 군 복무를 마친 뒤 환경·에너지 기업 엔바이오컨스를 창업했어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줄곧 국방·안보 분야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특히 2024년 6월부터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으면서 군 관련 이슈에서 발언권이 강해졌죠.

정치적 발걸음도 꾸준했습니다. 2022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지냈고, 2024년에는 당 사무총장을 역임했어요. 서산·태안 지역구를 3선째 지키며 지역 현안에도 적극적입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프로필 사진

계엄사태 관련 주장: 회유 공작 의혹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성일종 의원은 국회에 투입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김현태 단장과 면담한 사실을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14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군인들을 회유해 조작 증언을 했다”고 주장했어요. 특히 박범계 의원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게 ‘인풋을 시켰다’고 표현했다는 점을 지목하며 “이게 바로 오염이고 회유 공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성 의원은 김 단장의 증언을 근거로 “박범계 의원이 ‘민주당이 끝까지 챙겨줄테니 걱정 말라’고 했다”며 “뭘 챙겨준다는 말이냐”고 반문했어요. 그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김 단장을 증인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탄핵공작의 진실을 밝혀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게 두렵다”고 주장하며 곽 전 사령관과 김 단장의 동시 대질신문을 요구했습니다.

이 발언은 여야 간 치열한 공방으로 이어졌는데요, 실제로 곽종근 전 사령관이 국회에 출석해 반박 발언을 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죠. 성 의원은 “군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내용은 국방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에서 나온 발언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당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50대·60대 군복무 발언과 논란

2025년 1월, 성일종 의원은 한국국방연구원 포럼에서 “젊은 병사가 없다. 50대, 60대가 건강하다면 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발언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이들에게 병사 봉급 수준의 보수를 지급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재복무가 아니라 아웃소싱 형식의 민간 경비 역할”이라고 설명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이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고 건강한 외국인이 7~10년 복무하면 시민권을 주는 방안도 대안”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 발언은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어요. 특히 현역 군인들 사이에서는 “전투력 유지에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비판이 나왔죠.

성 의원은 인구 감소로 인한 병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지만, 50·60대가 총기와 경계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전 문제와 형평성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국방부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다른 논란들: 공약 이행과 사무총장 임명

성일종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발표한 공약 10개 중 단 하나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고, 황우여 비대위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 당내 입지를 공고히 했어요. 일각에서는 “공약 불이행을 덮고 승진하는 모습이 정치권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형 성완종 전 성완종그룹 회장의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해 왔는데, 이 역시 정치적 논란의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는 5·18 추모제에 참석해 유족과 소통하는 등 광주 지역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였지만, 일부에서는 “지역구와 무관한 이슈로 주목받으려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어요.

종합 평가와 전망

성일종 의원은 국방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받지만, 최근 발언들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계엄사태 관련 주장은 여야 대립을 격화시킬 가능성이 크고, 50·60대 병역 확대 발언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할 위험이 있어요. 특히 젊은 세대의 눈높이와 다른 안보 접근법이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국방위원장으로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 또 논란을 어떻게 관리할지 주목됩니다. 병력 부족 문제는 분명 현실적인 과제이지만,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지 않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성 의원의 다음 행보를 지켜보며 군 관련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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