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감물감자축제 일정 체험 후기

괴산 감물면에서 열리는 제15회 감물감자축제가 2026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감자캐기 체험부터 주민 공연, 스탬프투어까지 알차게 구성된 이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핵심 정보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항목내용
축제명제15회 감물감자축제
일시2026년 6월 12일(금) ~ 6월 14일(일)
장소감물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 (충북 괴산군 감물면 감물로40)
주요 프로그램감자캐기체험, 흥바람 가요제, 주민 공연, 전시, 스탬프투어
체험비1인 10,000원 (감자 5kg 박스, 장갑, 호미, 생수 포함)
예약 마감2026년 6월 10일 (조기 마감 가능)

감물감자축제가 특별한 이유

괴산은 큰 댁이 있어 친척들을 자주 만나러 가는 곳입니다. 고향 같은 이곳에서 초여름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감물감자축제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감자캐기 체험은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는 직접 흙을 만지며 감자를 캐는 재미도 쏠쏠하고, 수확한 감자를 바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제13회 축제에 다녀왔을 때도 아이들은 보물찾기하듯 신나했고, 저도 어릴 적 감자 캐던 추억이 떠올라 더 즐거웠습니다. 올해는 제15회를 맞아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졌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감자캐기 체험 상세 안내

감자캐기 체험은 6월 13일(토)과 14일(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은 6월 10일까지지만, 실제로는 훨씬 빨리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도 가능하나 원하는 시간대가 없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합니다. 체험 시간은 오전 타임(10시, 11시)과 오후 타임(13시, 14시, 15시)으로 나뉘며, 한 타임당 참가 인원이 제한됩니다. 저는 작년에 오후 3시 타임을 예약했는데 비가 올 것 같아 일찍 가서 2시 타임에 바로 투입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유연하게 조정해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며, 감자 5kg 박스, 장갑, 호미, 생수를 제공합니다. 6인 가족이 예약하면 30kg의 감자를 수확하게 되는데, 트렁크가 꽉 찰 정도로 푸짐합니다. 직접 캔 감자는 집에 가져와 감자전으로 부쳐 먹거나 쪄서 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체험 현장은 축제장에서 조금 떨어진 감자밭에서 진행됩니다. 시작 시간에 맞춰 예약자 확인 후 호미와 박스를 받아 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아이들이 어설프게 캐는 모습을 보며 아빠들이 감자 다치지 않게 흙을 살살 긁어내는 법을 가르쳐주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감자가 우수수 나올 때마다 아이들의 함박웃음이 터지고, 어른들도 허리 아픈 줄 모르고 열심히 캐게 됩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 서둘러 박스를 채우고 우산을 쓰는데, 트랙터가 한 번씩 지나가며 감자를 더 보충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현장감이 축제의 큰 매력입니다.

축제장에서 즐길거리

주민 공연과 전시

감물감자축제는 마을 축제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중앙 무대에서는 농악, 색소폰,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지고, 감물초등학교와 오성중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준비됩니다. 특히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현장 반응이 뜨겁습니다. 또한 감물초 학생들이 그린 그림과 시화 전시가 마련되어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생맥주와 슬러시를 즐기며 무대를 구경했는데,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감자 시식 행사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에 열리는데, 찐감자를 맛볼 기회입니다. 판매 부스에서는 점질감자(수미)와 분질감자(남작)를 10kg 2만원, 20kg 3만5천원 등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감자는 카트로 차량까지 배달해주므로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스탬프투어로 선물 받기

올해 축제에서 새롭게 강화된 이벤트 중 하나는 스탬프투어입니다. 축제장 내 여러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재사용 장바구니와 감물 햇감자를 증정합니다. 양손 가득 알찬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돌면 더 즐겁고, 투어를 통해 축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게 됩니다.

괴산 여행과 함께 즐기기

감물감자축제는 단순히 축제만 즐기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괴산의 자연과 함께 힐링 여행으로 연결하기 좋습니다. 괴산에는 성불산자연휴양림과 조령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축제 전후로 숙박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축제 후 휴양림에 들러 직접 캔 감자로 감자전을 부쳐 먹었는데,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캔 감자로 요리하는 재미를 느꼈고, 채소를 잘 안 먹던 큰 아이도 감자채전은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또한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괴산호수 등도 가까워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입니다. 초여름 푸른 자연 속에서 감자캐기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축제 공식 정보는 괴산군청 블로그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또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실제 참가자 후기를 검색해보시면 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첫째, 주차는 감물초등학교와 축제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지만 오전 일찍 도착해야 편리합니다. 주말에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므로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둘째, 날씨가 예상보다 더울 수 있으니 모자와 물을 꼭 챙기세요. 작년에도 습하고 더운 날씨에 생맥주와 슬러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셋째, 체험 신청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6월 10일이 마감이지만 조기 마감되므로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 넷째, 감자 캔 후 바로 요리할 생각이라면 휴양림 예약을 미리 해두시면 좋습니다. 괴산의 휴양림은 예약 경쟁이 치열하므로 1~2개월 전에 준비하세요.

이렇게 준비하면 감물감자축제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자연을 느끼고, 어른들은 추억을 되살리며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직접 캔 햇감자는 맛도 영양도 최고여서 집에 돌아와서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제15회 감물감자축제는 감자캐기 체험, 주민 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충북 괴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감물면을 찾아보세요. 감자 캐는 재미와 함께 지역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주변 휴양림과 연계한 힐링 여행까지 가능합니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자주 찾고 싶어지는 곳, 바로 감물감자축제입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이 특별한 경험을 누리길 바랍니다.

감물감자축제 감자캐기 체험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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