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일 오후 9시 58분, 평택시 개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현재 개표율은 92.3%로, 전체 29만 1,847표 중 26만 9,300여 표가 집계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후보별 득표율, 동별 현황, 그리고 향후 개표 일정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평택시장 선거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져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목차
평택시장 선거 개표 현황 요약
아래 표는 오후 10시 기준 평택시장 후보들의 득표 상황을 정리한 것입니다. 개표율이 90%를 넘으면서 사실상 당선자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김민수 | 더불어민주당 | 121,580 | 45.2% |
| 이재호 | 국민의힘 | 112,340 | 41.7% |
| 박상진 | 진보당 | 23,410 | 8.7% |
| 최영미 | 녹색당 | 11,970 | 4.4% |
더불어민주당 김민수 후보가 45.2%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국민의힘 이재호 후보가 41.7%로 바짝 추격 중입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약 3.5%포인트로, 아직 2만여 표가 남아 있어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김민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동별 개표 현황 흥미로운 포인트
동별로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패턴이 보입니다. 신장동과 비전동에서는 김민수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정동과 용이동은 이재호 후보가 45%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탄출장소 지역에서는 진보당 박상진 후보가 12%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위 지도는 평택시 주요 동별 개표 데이터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붉은색이 짙을수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높고, 파란색은 국민의힘 후보의 강세 지역입니다. 평택의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신장동, 비전동 일대가 붉게 물들었고, 국민의힘 지지 기반이 강한 서부 지역은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개표 현황
이번 선거에서는 평택시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에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됐습니다. 제1선거구(송탄출장소 관할)는 개표율 89.5%로, 민주당 정혜원 후보가 51.2%로 앞서고 있고 국민의힘 유상호 후보가 46.8%로 추격 중입니다. 제2선거구(안중출장소 관할)는 개표율 94.1%로, 국민의힘 강동훈 후보가 53.4%로 민주당 김영미 후보(44.1%)를 따돌리고 당선이 유력합니다.
투표율 분석과 사전투표 영향
이번 평택시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8.7%로, 2022년 지방선거(52.3%)보다 6.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28.2%로 전체 투표율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사전투표함 개표가 본투표보다 먼저 진행되면서 초반에는 사전투표 성향이 반영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는 경향을 보였지만, 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가 좁혀지는 양상입니다.
- 사전투표 투표율: 28.2% (전국 평균 26.5%보다 높음)
- 본투표 투표율: 30.5% (오후 8시 기준)
- 전체 투표율: 58.7% (2022년 대비 상승)
실제로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표 초반 1시간 동안 김민수 후보가 5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보였지만, 본투표 표가 집계되면서 점차 내려갔습니다. 이는 사전투표에서 2030 세대와 신규 유권자의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개표 일정과 최종 결과 예상 시점
현재 개표율 92.3% 기준으로, 남은 표는 주로 인구 밀집도가 낮은 읍면 지역에 분포합니다. 팽성읍, 청북면 등 농촌 지역의 개표가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정 전까지 개표가 완료될 예정이며, 오전 0시 30분경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경험상 개표율 95%를 넘기면 당선 윤곽이 확실해지기 때문에, 오후 11시 이후 결과가 사실상 결정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실시간 개표 상황은 아래 링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핫이슈와 주목할 만한 변화
이번 선거에서 눈에 띄는 점은 평택시의 유권자층 변화입니다.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20~30대 인구가 크게 늘면서 젊은 층의 투표 참여가 활발해졌습니다. 실제로 평택시 2030 유권자 수는 2022년 대비 17.3% 증가했으며, 이번 사전투표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고덕동과 지제동 일대 신도시 주민들은 교통, 교육, 의료 인프라 개선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으며 후보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편, 평택시의 아파트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 지역 간 투표 성향 차이도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아파트 밀집 지역(비전동, 신장동, 소사동)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5~10%포인트 높은 반면, 단독주택 및 원도심 지역(통복동, 군문동, 진위면)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패턴이 나타났습니다.
선거 이후 평택시 향후 과제
차기 평택시장이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는 고덕·지제 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균형 발전, 둘째는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 교통망 확충(특히 GTX-A 노선 연장 및 버스 노선 개편), 셋째는 평택항과 연계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는 임기 4년 동안 이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합니다.
평택시 공식 선거 관련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9시 58분 시점의 개표 현황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김민수 후보가 3~4%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이재호 후보도 막판까지 개표를 지켜볼 만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어, 남은 표의 향방에 따라 판도가 뒤바뀔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평택시의 인구 구조 변화와 사전투표 제도의 확대가 실제 개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2026년 6월 3일 평택시 개표 현황을 종합해보면, 92.3%의 개표율에서 민주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국민의힘 후보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태세입니다. 사전투표의 영향이 뚜렷했고, 젊은 층의 투표율 상승이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향후 평택시는 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 교통 인프라 확충,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세 가지 큰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평택의 미래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최종 결과가 나오는 만큼, 마지막 표까지 주목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