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5월에 놓치면 안 되는 꽃 나들이는 단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입니다. 2026년 공식 장미축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장미와 들꽃마루 꽃양귀비가 함께 피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5월 22일 기준으로 장미는 70% 이상 개화했으며, 5월 말에서 6월 초에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주요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내용 | 비고 |
|---|---|---|
| 장미 개화 상태 | 5월 22일 기준 70~80% 개화, 5월 말 절정 | 장미광장 전 구역 무료 관람 |
| 들꽃마루 꽃양귀비 | 5월 말부터 본격 개화, 6월 초 풍성 | 장미광장과 도보 5분 거리 |
| 대중교통 | 지하철 5·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 도보 10분, 편안한 운동화 추천 |
| 주차 | 남2문 주차장, 10분 600원, 일 최대 2만원 | 주말 혼잡하니 대중교통 권장 |
| 피크닉 | 88잔디마당 등 지정 구역에서 돗자리 가능 | 장미광장 내부는 산책로 전용 |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봄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세요. 지난해 5월 중순 방문했을 때는 장미가 50% 정도 피어 아쉬움이 남았는데, 올해는 같은 시기보다 기온이 높아 개화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5월 마지막 주말이나 6월 첫 주에 방문하면 가장 화려한 장미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목차
장미광장 지금 상황과 산책 팁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올림픽홀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장미광장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구는 아직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지만, 5월 22일 기준으로 외곽 산책로에서 충분히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장미가 구역별로 심어져 걷는 방향마다 색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장미터널 구간은 아직 덜 피었지만 5월 말이면 터널 전체가 꽃으로 덮일 예정입니다. 맑은 날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면 한적하게 사진을 찍기 좋고, 햇살이 강한 낮에는 장미꽃잎이 햇빛에 반짝여 더 화사해 보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지니,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장미와 함께하는 들꽃마루
장미광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바로 옆 들꽃마루로 이어집니다. 이곳에서는 5월 말부터 꽃양귀비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5월 22일 기준으로는 꽃봉오리가 막 피어나기 시작한 상태라 군락을 이루는 모습은 아직이지만, 초록 언덕 위로 드문드문 핀 붉은 꽃양귀비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6월 초가 되면 들꽃마루 전체가 붉은 물결로 덮일 테니, 그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 감동적일 거예요.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쉬어가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피크닉과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올림픽공원에서 꽃구경만 하고 돌아가기 아쉽다면 피크닉을 곁들여 보세요. 장미광장 내부에는 돗자리를 깔 수 없지만, 88잔디마당이나 평화의 광장 주변 잔디 구역에서 자유롭게 돗자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방문했을 때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이 돗자리에 앉아 간식을 먹고 책을 읽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음료와 간단한 샌드위치를 준비하면 꽃향기 속에서 특별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야 공원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미리 봉투를 챙기세요. 공원 내 편의점과 푸드트럭도 운영되지만,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자판기 이용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인생 사진을 위한 촬영 팁
꽃밭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타이밍과 장비 선택이 중요합니다. 주말 낮에는 사람이 많아 단독 샷이 어려우니 오전 9시 이전이나 해질 무렵 방문을 추천합니다. 해 지기 한 시간 전부터는 골든 아워라 불리는 부드러운 빛이 장미를 더욱 로맨틱하게 연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는 인물 모드를 활용하면 배경이 흐려져 꽃에 둘러싸인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쓴다면 70-200mm 망원 렌즈로 아웃포커싱을 주면 프로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미광장 중앙에 있는 조형물 주변과 장미터널 앞쪽이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입니다. 특히 장미터널은 꽃이 만개하면 터널 안에서 찍은 사진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2026년 현재 공식적인 장미축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로즈아워페스타’라는 이름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열렸지만 올해는 별도 행사 없이 장미광장이 상시 무료 개방됩니다. 따라서 축제 분위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조용히 꽃을 감상하고 산책하는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요금은 얼마인가요?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이나 K아트홀 주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요금은 10분에 600원이며, 하루 최대 2만 원입니다. 주말에는 오전 10시 이후면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리합니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부담이 없습니다.
들꽃마루 꽃양귀비는 언제 가장 예쁜가요?
꽃양귀비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6월 초에 절정을 이룹니다. 5월 22일 기준으로는 막 피어나기 시작한 단계라서 아직 군락을 이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5월 마지막 주말이나 6월 첫째 주에 방문하면 붉은 꽃밭이 장관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미광장과 함께 둘러보면 하루 코스로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장미광장 안에서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나요?
장미광장 내부는 산책로와 화단으로 조성되어 있어 돗자리를 깔거나 그늘막을 칠 수 없습니다. 대신 88잔디마당, 평화의 광장 등 공원 내 다른 잔디 구역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돗자리와 음료를 챙겨서 꽃구경 후 여유롭게 쉬다 오세요.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사진을 위해 가장 추천하는 시간대는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입니다. 이 시간대는 햇빛이 부드럽고 사람도 적어 인물 사진 찍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장미꽃이 따뜻한 노란빛으로 물들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인물 모드나 망원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들꽃마루. 5월 말 주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장미 향기 속에서의 산책은 분명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