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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한강공원 배달과 주차 한눈에 정리
날이 따뜻해지면서 한강 피크닉을 계획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어요. 특히 광나루 한강공원은 여의도나 뚝섬보다 한적해서 자리 잡기도 좋고,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에도 편리한 곳이에요. 하지만 처음 가는 분들은 배달존 위치나 주차장 선택에서 막막할 수 있어요. 지난주 주말에 직접 다녀온 경험과 여러 방문자 후기를 바탕으로, 광나루한강공원 배달존과 주차, 텐트 대여까지 핵심만 쏙 뽑아 정리했습니다. 아래 표를 먼저 확인하고 세부 내용을 읽어보세요.
| 구분 | 내용 |
|---|---|
| 배달존 위치 | 세븐일레븐 한강광나루1호점 앞, 드론장 인근, 스타시티 쪽 도로변 |
| 추천 주차장 | 광나루2주차장 (텐트존 도보 5분) / 천호유수지공영주차장 (대체) |
| 텐트 대여 | 피크닉109 광나루점 (암사역 3번 출구 근처, 4시간 대여) |
| 텐트 설치 조건 | 2m×2m 이내 2면 개방형, 4월~10월 09:00~19:00, 6~8월은 20:00까지 |
| 편의점 라면 가격 | 종류 무관 4,500원 (계란·종이컵 별도) |
| 주의할 점 | 4월 중순~하순 꽃가루 심함, 주말 주차장 만석, 배달 픽업은 기사님과 위치 협의 필수 |
배달존 위치와 음식 주문 꿀팁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시키려면 가장 먼저 픽업 위치를 정해야 해요. 오토바이가 잔디밭이나 보행로까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지정된 장소로 직접 나가서 받아와야 하거든요. 가장 대표적인 배달존은 공원 입구에 있는 세븐일레븐 한강광나루1호점 앞이에요. 매점 바로 앞 도로변이라 기사님이 찾기 쉽고, 텐트존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해요. 만약 2주차장 쪽에 자리를 잡았다면 드론장 근처도 괜찮고요, 공원 안쪽 깊숙이 앉았다면 스타시티 아파트 쪽 언덕 위 도로변에서 픽업하는 방법도 있어요. 배달 앱으로 주문할 때 주소는 세븐일레븐 한강광나루1호점(서울 강동구 한강남자전거길 3646)으로 하고, 요청사항에 ‘매점 앞에서 픽업’이라고 적어주면 기사님과 소통이 수월해요. 제가 지난주에 BHC 뿌링클과 치즈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편의점 2층에 BHC 매장이 있어서 배달료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미리 확인하고 배달 대신 포장해도 좋겠죠.

주차장 선택이 피크닉의 반을 결정한다
광나루 한강공원에는 1주차장과 2주차장이 있는데, 텐트나 돗자리를 펴려면 반드시 2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1주차장은 공원 서쪽 끝에 있어서 텐트존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고, 짐이 많으면 엄청 힘들어요. 저도 처음에 1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2주차장으로 다시 옮겼던 경험이 있어요. 2주차장은 세븐일레븐과 그늘막 허용 구역이 가까워서 도보 5분이면 도착해요. 주말 오후에는 만석인 경우가 많으니, 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하는 걸 추천해요. 만약 2주차장이 꽉 찼다면 텐트 대여샵 뒤편에 있는 천호유수지공영주차장(서울 강동구 선사로 70)을 이용하세요. 1시간에 약 1,800원이고, 공원 입구까지 도보 10분 거리예요. 주차 요금은 2026년 5월 기준 2주차장은 3시간에 4,000원 정도였으니 참고하세요.
텐트 대여와 설치 규칙 꼭 알아두세요
텐트를 직접 챙기기 번거롭다면 광나루 한강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피크닉109 광나루점에서 빌릴 수 있어요. 위치는 암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공원 입구에서 1블록 떨어져 있어요. 영업시간은 평일 11:00~22:00, 주말 10:00~22:00이고, 성수기에는 마감이 21시로 당겨질 수 있으니 전화(0507-1315-2598)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주차 공간은 없지만 물품 수령 시 잠시 주차는 가능해요. 저는 2만5천 원짜리 ‘그늘이 되어줄게 세트’를 빌렸는데, 텐트+매트+담요+웨건에 캠핑의자2개나 에어베드1개 중 선택할 수 있어서 알찼어요. 대여 시간은 4시간이고, 마감 후에는 가게 앞 반납함에 넣으면 돼요. 텐트 접는 법이 어렵다면 대여 시 받은 물티슈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영상을 보세요. 한편, 텐트 설치는 반드시 지정된 그늘막 허용 구역(119 광나루수난구조대 옆)에서만 가능해요. 규격은 2m×2m 이내, 2면 이상 개방된 형태여야 하고, 완전히 닫히는 텐트는 사용할 수 없어요. 운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간은 4~5월과 9~10월은 09:00~19:00, 6~8월은 09:00~20:00까지예요. 20시 이후에는 자진 철거해야 하니 일몰 시간에 맞춰 정리하세요.
편의점 라면과 간단 먹거리 활용법
배달 음식을 시키기 귀찮거나 가벼운 간식이 필요하다면 공원 내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세븐일레븐 한강광나루1호점에서는 라면을 종류에 상관없이 4,500원에 팔고 있고, 라면 조리 기계도 갖춰져 있어요. 기계가 총 4대이지만 실제 가동되는 건 2대 정도니까 줄이 길면 여유 있게 기다려야 해요. 물이 정말 빨리 끓어서 10초 만에 보글보글 올라오는데, 물이 너무 빨리 졸아들기 때문에 중간에 한 번 더 물을 추가해주는 게 짜지 않게 먹는 팁이에요. 날계란은 별도 구매(약 500원) 가능하고, 앞접시가 필요하면 종이컵을 100원에 살 수 있어요. 떡볶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도 구비되어 있어서, 돗자리 위에서 간단히 때우기 좋아요. 다만 2026년 5월 현재 편의점은 정상 영업 중이지만, 공사나 리모델링으로 임시 매점 형태로 운영될 때도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걸 추천해요.
시즌별 주의사항과 마무리 팁
지난 4월 중순 방문자들 후기를 보면 꽃가루가 심하게 날려서 마스크가 필수였다고 해요. 2026년 5월 초인 지금은 꽃가루 시기가 조금 지나긴 했지만, 알레르기가 있다면 돗자리 주변을 물티슈로 닦거나 음식을 덮어두는 센스가 필요해요. 또 주말에는 오후 2시 이후 주차장이 완전 만석이 되니 가급적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대중교통(천호역 또는 암사역 도보 10분)을 이용하는 게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에요. 텐트 철거 후에는 남은 시간 동안 한강뷰를 보며 맥주 한 캔 하는 여유도 놓치지 마세요. 수난구조대 쪽에서 가끔 수달도 볼 수 있고, 노을이 질 무렵이면 웨딩 촬영팀도 많이 찾아와요.
광나루 한강공원은 다른 한강공원에 비해 아직 덜 알려진 편이라 한적하게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배달존 위치와 주차장, 텐트 규칙만 미리 체크하면 번거로움 없이 완벽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주말, 선선한 강바람과 함께 맛있는 배달 음식을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