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 반등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오른 37.3%로 집계되었습니다. 부정 평가는 60.4%로 1.0%포인트 낮아졌고, 잘 모름은 2.3%였습니다. 지난주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한 셈입니다.
목차
대통령 지지율 반등의 핵심 지표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조사 기관 | 리얼미터 |
| 의뢰 기관 | 아시아경제 |
| 조사 기간 |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
| 조사 대상 | 전국 18세 이상 2520명 |
| 긍정 평가 | 37.3% |
| 부정 평가 | 60.4% |
|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
| 조사 방식 | 무선 100% 자동응답 |

어떤 흐름 속에서 지지율이 올랐을까
이번 대통령 지지율 반등은 단순한 숫자 이상으로 의미를 가집니다. 지난 9월 4주차 37.9%를 기록한 이후 10월 1주차 37.4%, 지난주 35.2%까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이번 주 37.3%로 오르면서 다시 37%대에 진입했습니다. 하락 흐름이 멈추고 방향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리얼미터는 반등의 배경으로 인천 흉기난동 사건 이후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 일자리, 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를 꼽았습니다. 실제로 지난주에는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고, 민생과 관련한 정부 대응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 불안감이 커지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일간 지표를 보면 주초에는 오름세가 분명했습니다. 지난 8일 34.2%였던 긍정 평가는 13일 41.4%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14일 37.7%, 15일 34.5%로 주춤했지만 16일에는 35.8%로 다시 반등했습니다. 이처럼 일간 흐름이 등락을 거듭한 이유는 정치 이슈보다 경제와 안전 문제가 지지율에 민감하게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연령에 따라 다른 지지율 변화
이번 조사에서 지역별 변화도 눈에 띄었습니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는 긍정 평가가 33.0%에서 39.0%로 6.0%포인트 올랐고, 대전과 세종, 충청 지역에서도 3.6%포인트 상승한 37.3%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광주와 전라 지역에서는 59.7%에서 54.7%로 5.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시기라도 지역에 따라 평가가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8.1%포인트 오른 39.8%, 60대에서 3.6%포인트 상승한 41.8%로 집계되었습니다. 30대에서는 3.3%포인트 내린 28.0%로 나타나 세대별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57.7%, 보수층에서 12.6%로 조사되었고, 두 집단 모두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와 함께 보는 흐름
대통령 지지율 반등이 정당 지지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중요합니다. 같은 기간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6.2%, 국민의힘이 40.9%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0.4%포인트 내렸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4.7%포인트로 줄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6.9%,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졌고,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전통 지지층 일부가 이탈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이며, 응답률은 2.7%입니다. 자세한 결과는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기억할 숫자
가장 먼저 기억할 숫자는 37.3%입니다. 지난주 35.2%보다 2.1%포인트 오른 수치로, 3주 만에 반등한 값입니다. 두 번째로 기억할 숫자는 부정 평가 60.4%입니다. 여전히 긍정 평가보다 높지만 전주보다 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세 번째로 기억할 숫자는 주중 최고치인 41.4%입니다. 10월 13일에 기록한 값으로, 주 후반 증시 불안이 없었다면 더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을 가능성도 보여줍니다.
대통령 지지율 반등을 읽는 마무리
지금까지 살펴본 대통령 지지율 반등은 민생 정책과 안전 대응이 실제 여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반면 증시 급락과 같은 경제적 불안 요인은 지지율 상승을 제한하는 변수로 작용합니다. 즉 하루아침에 지지율이 크게 오르기보다는, 정책과 시장 상황이 맞물려 등락을 반복하는 국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민생 정책의 체감 효과와 금융 시장 안정이 지지율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특히 주거와 일자리, 금융 부문의 정책이 실제 생활에 얼마나 와닿는지가 관건입니다. 이번 반등이 이어지려면 단기적인 이슈 대응을 넘어 꾸준한 민생 드라이브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론조사 수치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이 바뀌는 변화가 이어질 때, 지지율은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대통령 지지율 반등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인천 흉기난동 사건 이후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 일자리, 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상승 폭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Q. 대통령 지지율은 얼마나 올랐나요?
A. 지난주 35.2%에서 이번 주 37.3%로 2.1%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60.4%로 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Q. 정당 지지도는 어떻게 바뀌었나요?
A.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0.7%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0.4%포인트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