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은 전용 공간이 따로 없어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처음 가는 분들은 주차 위치와 발권 시간을 함께 생각하지 못해 당황하기 쉽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차부터 케이블카 탑승까지 필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주말이나 공휴일 방문에도 차분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 한눈에 보기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전용 주차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대신 소공원 주차장과 신흥사 유료 주차장, 켄싱턴호텔 설악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게 됩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 소공원 입구에서 케이블카 건물까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전체 흐름이 쉽게 정리됩니다.
| 구분 | 내용 |
|---|---|
| 전용 주차장 | 설악산 케이블카 전용 주차장은 없음 |
| 대표 주차장 | 소공원 주차장 약 900면, 신흥사 유료 주차장 |
| 주차 요금 | 일반 승용차 6000원, 대형 9000원 |
| 케이블카 요금 | 대인 16000원, 소인 12000원, 유아 무료 |
| 예약 방식 | 현장 발권만 가능, 사전 예약 없음 |
| 운행 정보 | 거리 1128m, 편도 약 5분 |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 어디에 세워야 할까
소공원 주차장은 케이블카 건물과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주차장 진입 도로가 크게 막힙니다. 지난 추석 당일에는 주차장 입구 3km 전부터 정체가 시작됐고, 네비게이션은 도착까지 30분 이상 더 걸린다고 안내했습니다. 실제로 차량은 조금씩 움직이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만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행 중 한 명이 가까운 지점에서 먼저 내려 걸어서 매표소로 가는 편이 훨씬 빨랐습니다.
저는 다음 날 다시 방문할 때 가족 두 명과 함께 호텔 부근에서 먼저 내렸습니다. 걸어서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이동하면 설악향기로를 따라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그 사이 운전자는 천천히 소공원 주차장으로 차를 이동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걷는 일행이 먼저 도착해서 현장 발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줄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것보다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훨씬 여유로웠습니다.

걷는 길에는 설악산 바위 능선과 하늘이 계속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나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풍경이 훨씬 시원했습니다. 주차 때문에 답답한 시간을 보내는 대신 이렇게 자연을 즐기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현장 발권과 케이블카 요금
설악산 케이블카는 사전 예약이 되지 않습니다. 당일 매표소에서만 발권할 수 있고, 무인발급기와 매표소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무인발급기는 카드 결제만 되지만 대기가 짧았습니다. 요금은 대인 16000원, 소인 12000원, 유아 36개월 미만 무료입니다.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는 14000원이지만 성수기 일부 기간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할인도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확인합니다.
운행 시간은 당일 기상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루 전 공지되는 경우가 많고, 강풍이나 악천후가 오면 갑자기 중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아래 버튼에서 설악 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를 바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발권하면 탑승 시간이 지정됩니다.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는 20분 안팎으로 대기할 수 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2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지난 방문 때는 오후 1시쯤 발권하고 가장 빠른 탑승 시간이 15시 25분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그 사이 신흥사와 주변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흥사는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가까운 거리라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주말 방문을 위한 준비와 이동 동선
주말 방문을 준비한다면 시간 여유를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진입 정체와 현장 발권 대기, 케이블카 탑승 대기까지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일행이 있다면 먼저 내려서 걸어갈 사람과 운전자를 나누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주차는 케이블카 인근보다 소공원 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도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편이 낫습니다.
탑승장 이동과 권금성 관람
탑승장은 2층에 있습니다. 전광판에 표시된 탑승 시간을 확인하고 줄을 서면 됩니다. 케이블카는 한 번에 50명 정도 탑승하고, 편도 약 5분이면 권금성 상부승강장에 도착합니다. 창가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줄이 길면 서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상행 기준 오른쪽에서는 울산바위를, 왼쪽에서는 토왕성폭포와 동해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안에는 냉난방 시설이 없지만 창문이 열려 있어서 시원했습니다. 경사가 높은 구간을 지나면 귀가 살짝 먹먹해질 수 있습니다. 큰 걱정은 없지만 처음 타는 분들은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케이블카 시간 확인하기
권금성 상부승강장에서 정상까지는 계단을 따라 오르면 됩니다. 잘 오르면 5분에서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만 바위 봉화대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와 동해바다,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입니다. 하산 케이블카는 시간 지정 없이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단, 하산 시 탑승권이 필요하므로 버리면 안 됩니다. 마지막 케이블카 시간이 가까우면 권금성 관람 시간이 짧아지므로 일정을 앞당겨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렇게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과 현장 발권, 탑승 순서를 살펴봤습니다. 핵심은 전용 주차장이 없으니 소공원 주차장을 기준으로 삼고, 주말에는 차량 정체를 피해 일행 중 한 명이 먼저 걸어가는 것입니다. 케이블카는 현장 발권만 가능하고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행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가을 단풍철에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찾는 분이 더 많아질 예정입니다. 주차와 발권의 흐름을 미리 알고 가면 주말에도 설악산의 가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방문에서는 권금성 정상까지 천천히 올라가 토왕성폭포와 동해바다를 오래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설악산 케이블카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나요?
A: 따로 없습니다. 소공원 주차장이나 신흥사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소공원 주차장에서 케이블카 건물까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입니다.
Q: 설악산 케이블카는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나요?
A: 안 됩니다. 2026년에도 현장 발권만 운영합니다. 날씨에 따라 운행 시간이 바뀌므로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Q: 주말 방문 때 대기가 너무 길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행 중 한 명이 가까운 지점에서 먼저 내려 걸어서 매표소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정체보다 걷는 쪽이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발권 후에는 탑승 시간까지 신흥사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