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GTX-C 노선 사업이 마침내 정상화 궤도에 올랐습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갑)이 지난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강도 높은 압박을 펼친 결과, 올해 하반기 내 착공계획서 제출과 함께 사업 정상화를 약속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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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2년 6개월 표류 끝에 연내 착공 가시화
GTX-C 사업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연장 86.5km를 잇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특히 안산 상록수역이 2022년 2월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이후 공사비 조달 문제로 첫 삽을 뜬 지 2년 6개월째 공회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공사비 갈등 등으로 지연된 GTX-C 노선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토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5일 위원회 통과 및 PF(프로젝트파이낸싱) 약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반드시 착공계획서를 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이 총사업비 일부 증액을 판정한 데 이어, 9월 안에 금융약정 체결까지 마무리되면 연내 착공이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신안산선 개통 지연 방지와 연장·자이역 신설 촉구
김 의원은 공정률 72.6%를 기록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에 대해서도 “터널 복구와 차량 반입 등 전 과정을 국토부가 직접 챙겨 개통 지연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7600세대가 거주하는 그랑시티자이 일대와 5만 명 이상의 수요가 발생할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국가 차원 유인책 필요
김 의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유인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그는 “과거처럼 부동산 땅값만 올리고 기업이 빠져나가는 역설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단순 분양을 넘어 첨단 산업과 R&D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종합적인 틀을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새로운 기업들이 경제자유구역에 입지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 답을 찾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약속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GTX-C 상록수역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주거 및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의원은 “예결위에서 약속된 교통망 착공과 청년·지방 예산 등 모든 현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끝까지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산 교통·경제 현안,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나
| 현안 | 현황 | 향후 일정 |
|---|---|---|
| GTX-C 상록수역 | 공사비 증액 판정 완료 | 9월 금융약정, 연내 착공 |
| 신안산선 복선전철 | 공정률 72.6% | 터널 복구 및 차량 반입 관리 |
| 신안산선 연장·자이역 |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검토 | 국토부 반영 여부 결정 |
| ASV 경제자유구역 | 첨단 산업 유치 준비 | 국가 유인책 마련 협의 |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실제 착공 시점과 개통 이후의 생활 변화일 것입니다. GTX-C 상록수역 착공이 연내 이뤄지면, 통상 4~5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0년 전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산선은 공정률을 고려할 때 2027년 개통이 유력하며, 연장 구간과 자이역 신설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에 따라 추가로 검토될 예정입니다.
청년 미래 적금, 구조적 맹점 지적과 보완 약속
이날 김 의원은 한성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74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청년 미래 적금의 구조적 맹점도 지적했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 자료 분석 결과, 월 10만 원 미만 납입 청년의 중도 해지율이 39.4%에 달하는 반면 최대한도 납부 청년은 0.9%에 불과해 납입 여력별 격차가 4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실직 및 소득 감소(39%)와 긴급 자금 필요(33%)가 주된 해지 사유로, 혜택이 절실한 청년일수록 정책에서 먼저 이탈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한 총리는 “돈이 적을수록 자산형성의 목적까지 가지 못하는 지점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비정기적 수입 등 고용형태에 따라 설계를 더 정교하게 보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안산 지역 발전을 위한 이번 국회 질의 성과는 교통 인프라와 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결실입니다. 특히 GTX-C 착공이 현실화되면 부동산 가치 상승과 함께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약속된 사항들이 실제로 이행되는지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GTX-C 상록수역은 언제 착공되나요?
A: 대한상사중재원의 공사비 증액 판정 후 9월 안에 금융약정 체결이 완료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합니다. 김남국 의원이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하반기 내 착공계획서 제출을 약속받았습니다.
Q: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촉구한 상태입니다. 7600세대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수요를 고려해 필수 반영을 요청했으며, 국토부가 검토 중입니다.
Q: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에는 어떤 혜택이 생기나요?
A: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첨단 산업과 R&D 기업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틀을 만들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기존의 단순 분양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중심의 유인책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