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목 | 내용 |
|---|---|
| 계약 상대 | 코반에너지그룹 |
| 계약 규모 | 1000MW |
| 계약 금액 | 9560억원 |
| 엔진 모델 | 9.6MW급 힘센(HiMSEN) 엔진 |
| 용도 | 미국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

목차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발전설비 시장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은 AI 서비스 확산과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력연구원(EPRI)은 2030년까지 미국 전체 전력 소비에서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4시간 서버를 가동해야 하는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지만, 기존 대형 발전설비는 공급 부족으로 납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설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여러 대를 조합해 필요한 만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엔진 발전설비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AI 확산이 만든 전력 위기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는 엄청난 전력이 소모됩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증설하며 전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망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HD현대중공업 발전설비 공급은 빠른 설치와 확장성을 제공해 현지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기존 발전설비의 한계
가스터빈과 같은 대형 발전설비는 건설 기간이 길고 초기 투자 비용이 큽니다. 반면 엔진 기반 발전설비는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현장 조립이 빠르고, 필요에 따라 용량을 늘리기 쉽습니다. 특히 힘센엔진은 고출력·고효율 성능을 바탕으로 24시간 운용이 가능해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HD현대중공업 발전설비 공급의 두 번째 대형 계약
이번 코반에너지그룹과의 계약은 지난 4월 AEG와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미국 데이터센터 수주입니다. 두 계약을 합치면 넉 달 사이 1684MW, 1조5831억원어치를 수주한 셈입니다. 이는 HD현대중공업 발전설비 공급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계약 규모와 내용
이번 계약은 총 1000MW 규모로, 9.6MW급 힘센엔진 기반 발전설비를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내용입니다. 계약 금액은 9560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공급 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입니다. 코반에너지그룹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미국 전쟁부(DoW) 프로젝트 등 각종 인프라 사업에 가스·LNG·전력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후속 사업에서도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후속 사업 전망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국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 시장에서 협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해 발전설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HD현대그룹은 부유식 데이터센터 핵심기술 개발, 배전·전력기기 공급, 발전용 엔진 유지·보수 사업 등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힘센엔진의 기술력과 데이터센터 적합성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중속 엔진으로, 선박 추진과 선박 내 발전에 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9.6MW급 발전용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높은 발전 효율과 신뢰성을 갖췄습니다. 고출력·고효율 성능을 바탕으로 24시간 운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에 적합합니다.힘센엔진의 장점
- 높은 발전 효율로 연료비 절감
- 모듈형 설계로 설치 기간 단축
- 다중 엔진 조합으로 용량 확장 용이
- 24시간 연속 운용 가능한 신뢰성
- 기존 가스터빈 대비 초기 투자 비용 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