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대하구이 내돈내산 가을 제철 새우 맛집 두 곳 비교 솔직 후기

가을이 깊어가면서 제철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대하구이는 가을 별미로 손꼽히는데요, 인천 구월동에는 대하구이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여럿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방문해 결제하고 먹은 구월동 대하구이 내돈내산 후기를 두 곳의 맛집을 비교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새우회부터 대하구이, 새우머리 버터구이까지 알차게 즐긴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게요.

구월동 대하구이 내돈내산 방문 정보 한눈에 보기

제가 방문한 두 곳은 통영굴바다 구월직영점과 동해어장 인천구월점입니다. 두 곳 모두 구월동에서 대하구이로 유명한 곳인데요, 각각의 특징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분통영굴바다 구월직영점동해어장 인천구월점
위치인하로507번길 14 1층성말로13번길 20 2층
대표 메뉴새우세트 10만원통통한 대하구이 3만원
구성생새우회+소금구이+머리튀김+새우라면 무한리필대하구이 15마리+생새우회 10마리+머리구이
분위기야장 자리, 가을밤 감성넓은 실내, 프라이빗 공간
특이사항키오스크 주문, 머리 버터구이 제공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차 2시간 무료

두 곳 모두 대하구이를 훌륭하게 제공하지만, 각각의 장점이 뚜렷했습니다. 통영굴바다는 새우세트 하나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고, 동해어장은 가성비 있게 대하구이와 새우회를 따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첫 번째 방문 통영굴바다 구월직영점 솔직 후기

가을밤 야장 자리에서 즐긴 새우세트

지난봄 쭈꾸미를 먹고 반했던 통영굴바다 구월직영점을 이번에는 대하구이를 먹으러 다시 찾았습니다. 구월동 로데오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도 좋았고, 월요일 저녁 8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운 좋게 반야장 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가을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앉을 수 있는 자리라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셋이서 방문했는데 새우세트 10만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생새우회와 생새우소금구이, 새우머리튀김, 그리고 무한리필 새우라면까지 구성이 알찼습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백김치와 미역, 세 가지 소스가 나왔고 테이블에는 초장도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문 후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생새우 소금구이였습니다. 소금 위에 새우가 가득 올라와 직접 구워주셨는데, 팔딱팔딱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신선함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잘 익은 새우 껍질을 벗기고 한입 먹으니 담백하고 탱글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불닭마요 소스와의 조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짭조름한 새우구이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소스가 더해지니 술안주로도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소주와 맥주를 함께 주문해 가을밤에 마시니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습니다.

구월동 대하구이 내돈내산

생새우회와 새우머리 버터구이의 매력

대하구이를 먹는 동안 생새우회도 곧바로 나왔습니다. 접시에 정갈하게 담긴 생새우회는 투명한 빛깔에 살결이 탱글탱글해 보기만 해도 신선했습니다. 작은 대접에 담긴 차가운 얼음물에 새우회를 살짝 적신 후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살이 더 쫀쫀해지고 식감이 살아났습니다. 생새우회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면서 비린맛은 전혀 없었습니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새우구이를 다 먹은 뒤에는 새우 머리를 직원분께 드렸더니 버터구이로 변신해 돌아왔습니다. 바짝 익힌 새우 머리에 버터 향이 은은하게 입혀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이것도 불닭마요 소스에 찍어 먹으니 고소함과 매콤함이 잘 어울렸습니다. 대하구이를 먹고 끝인 줄 알았는데 머리까지 별미로 즐길 수 있어서 알뜰하게 먹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한리필 새우라면으로 마무리

새우세트의 마지막은 톳이 들어간 새우컵라면이었습니다. 무한리필 메뉴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 배가 불러도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라면이 또 맛있었습니다. 저는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새우를 실컷 먹은 뒤라 국물 맛이 더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아주 알차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통영굴바다 구월직영점의 자세한 위치와 메뉴는 통영굴바다 구월직영점 네이버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문 동해어장 인천구월점 솔직 후기

주말 저녁, 넓은 실내에서 즐긴 대하구이

작년 가을에 첫 방문 후 반해서 재방문한 곳이 바로 동해어장 인천구월점입니다. 예술회관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건물 주차장 2시간 무료라 자차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주말 5시쯤 방문했는데 널널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가 정말 넓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서 회식이나 단체 모임으로 오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독특한 매력이었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통통한 대하구이 3만원과 고소한 새우회와 머리구이 2만 5천원, 그리고 서더리 매운탕 8천원이었습니다. 대하구이는 15마리가 나왔는데, 아직 제철보다 조금 일러서인지 큰 것과 작은 것이 섞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 식감이 오동통하고 씹을수록 달달한 맛이 났습니다. 특히 백김치와 명란을 함께 올려 먹으면 꿀조합이었습니다.

생새우회와 왕새우머리구이의 별미

생새우회는 미니 사이즈로 10마리가 나왔는데, 센스 있게 머리는 구이로 따로 제공해 주셨습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찰진 식감에 쫀득한 새우회의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비린맛 전혀 없이 깔끔했습니다. 같이 주신 불닭마요 소스보다는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더 잘 어울렸습니다. 소금구이를 먹은 후에는 왕새우머리구이 3천원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만큼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좋았습니다.

기본 상차림에 나온 회무침은 그냥 두기 아까웠습니다. 공기밥 하나를 시켜 회무침과 초장을 비벼 먹으니 회덮밥 한 그릇이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추가 메뉴 없이도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팁이었습니다.

서더리 매운탕으로 속을 달래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서더리 매운탕은 MSG 맛이 강하지 않고 슴슴하면서도 깊은 맛이 났습니다. 회 종류를 주문해야만 주문 가능한 메뉴인데, 기본으로 수제비를 주셔서 직접 떠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냉동 수제비가 아니라 직접 만든 수제비라 식감이 쫄깃했습니다. 대하구이와 생새우회의 느끼함을 매운탕이 잘 잡아주어 마지막까지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동해어장의 지난 가을 첫 방문 후기도 궁금하시다면 동해어장 인천구월점 첫 방문 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구월동 대하구이 내돈내산 두 곳 비교 정리와 추천

두 곳 모두 구월동 대하구이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통영굴바다는 새우세트 하나로 생새우회, 대하구이, 머리구이, 라면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야장 자리에서 먹는 가을밤 분위기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반면 동해어장은 넓은 실내와 프라이빗한 공간,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에 더 적합했습니다. 가격도 대하구이 3만원부터 시작하니 부담이 적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두 곳 모두 직접 결제하고 먹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구월동 대하구이를 찾으신다면 이 두 곳 중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을 제철 새우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늦기 전에 방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구월동 대하구이 맛집은 어디가 좋나요?
A: 통영굴바다 구월직영점은 새우세트 구성이 알차고 야장 분위기가 좋아요. 동해어장은 가성비가 좋고 단체 모임에 적합합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Q: 대하구이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
A: 통영굴바다 새우세트는 10만원, 동해어장 대하구이는 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구성이나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Q: 새우 머리 버터구이는 어떻게 주문하나요?
A: 새우구이를 먹은 후 머리를 따로 모아 직원분께 드리면 버터구이로 제공해 줍니다. 동해어장은 왕새우머리구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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