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시의원 주취 소란 재발 논란

만취 상태 지구대 난동, 3선 시의원의 두 번째 물의

지난 7월 28일 밤, 춘천시 후평지구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지숙 시의원이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운 사실이 경찰 조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택시 요금을 내지 않아 택시 기사가 의원을 태운 채 지구대를 찾았고, 이후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불과 몇 달 전 같은 이유로 시의회 윤리위원회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탈에 지역 사회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항목내용
성명김지숙
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
지역구춘천시 다선거구 (후평1·2·3동)
선수3선 (제10·11대, 2026년 3선 도전)
사건 일시2026년 7월 28일 오후 10시경
혐의관공서 주취 소란
과거 전력2025년 말 유사 사건, 2026년 3월 윤리위 ‘재발 방지 주의’ 권고
김지숙 춘천시의원 프로필 사진

사건의 전말과 경찰 대응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김지숙 시의원은 2026년 7월 28일 오후 10시쯤 춘천시 후평지구대에서 술에 취한 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발단은 택시 요금 문제였습니다. 김 의원이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자 택시 기사가 그를 태운 채 지구대로 찾아왔고, 이후 의원이 지구대 안에서 거칠게 행동하면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신원이 확실하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소란의 강도가 심하지 않다고 판단해 현행범 체포 대신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후 김 의원은 머리가 아프다며 스스로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를 통해 춘천성심병원으로 이송돼 가벼운 찰과상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 이동 중 추가 난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복된 일탈, 네 달 만에 또 다시

이번 사건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같은 유형의 문제가 반복됐다는 점입니다. 김지숙 시의원은 지난해 말에도 술에 취해 택시 요금 지급을 거부하다가 택시 기사와 함께 지구대를 찾아 자신의 지위를 내세우며 소란을 피운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형사 처벌이나 징계를 받지 않았지만, 2026년 3월 춘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품위 손상’에 대한 ‘재발 방지 주의’를 권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4개월 만에 똑같은 패턴의 물의를 또 빚은 것입니다. 의회의 경고가 무색한 행보에 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직자가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향후 징계 절차와 정치적 영향

춘천시의회는 조만간 윤리특별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역시 자체 윤리위원회를 열어 당 차원의 징계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방의원에 대한 징계는 ‘경고’에서 ‘제명’까지 다양하지만, 동일한 사안이 짧은 기간에 반복된 점이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술 관련 물의로 제명된 의원도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3선에 도전 중인 현역 의원의 정치적 입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전망입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당 내에서도 더 이상 눈감아줄 수 없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책임과 자기 관리

공직자는 주민의 대표로서 일반 시민보다 더 높은 도덕적 기준과 자기 관리가 요구됩니다. 특히 지방의원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다루는 만큼, 사적인 자리에서의 행동 하나하나가 신뢰에 직결됩니다. 이번 김지숙 시의원 사건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공직 윤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냅니다. 같은 잘못이 반복됐다는 점은 더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으면 안 된다는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와 향후 윤리위 결정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엄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지숙 의원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입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춘천 후평지구대 안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사실이 인정됐습니다. 경찰은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혐의가 확정되면 형사처벌이나 벌금형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나요?

네, 지난해 말에도 술에 취해 택시 요금 문제로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춘천시의회 윤리위원회는 ‘재발 방지 주의’ 권고를 내렸지만, 불과 4개월 만에 같은 일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징계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어떤 징계가 가능한가요?

춘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경고, 사과, 공개 사과, 출석 정지, 제명까지 다양한 징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과거 유사 사례에서 술 취한 행동으로 제명된 지방의원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자체 윤리위원회에서도 당원 자격 정지나 제명 등의 추가 징계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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