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JTBC 서울 마라톤의 본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신청 방식이 크게 바뀌어, 단순히 ‘빨리 신청하는 것’이 아닌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계단식 래플’이라는 새로운 추첨 방식과 ‘카카오 러너스 카드’의 필수 발급이 핵심 변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복잡해 보이는 2026년 제마 신청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목차
2026 JTBC 서울 마라톤 핵심 정보 요약
먼저, 2026년 대회의 기본 정보와 중요한 변경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이 표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해 보세요.
| 구분 | 내용 |
|---|---|
| 대회일 |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출발 |
| 접수 기간 | 2026년 4월 13일 (월) 14:00 ~ 4월 15일 (수) 16:00 |
| 당첨 발표 | 2026년 4월 17일 (금) 13:00 이후 |
| 참가비 결제 마감 | 2026년 4월 21일 (화) 16:00까지 (당첨 후) |
| 모집 인원 | 풀코스 10,000명, 10km 10,000명 |
| 참가비 | 풀코스 150,000원, 10km 100,000원 |
| 핵심 변경점 | 계단식 래플 도입, 카카오 러너스 카드 필수 발급, 레이스팩 현장 수령 |
반드시 알아야 할 계단식 래플 방식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선착순’이 완전히 사라지고 ‘계단식 래플’이 도입된 점입니다. 이 방식은 러너의 기록을 기준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누적 추첨을 진행합니다. 쉽게 말해, 기록이 좋을수록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주어져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풀코스 기준으로 구체적인 추첨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추첨 회차 | 선발 인원 | 추첨 대상 |
|---|---|---|
| 1회차 | 1,000명 | 3시간 내 완주(Sub3) 기록 보유자 |
| 2회차 | 2,000명 | 1회차 탈락자 + 4시간 내 완주(Sub4) 기록 보유자 |
| 3회차 | 4,000명 | 2회차 탈락자 + 풀코스 완주 기록 보유자 |
| 3회차 | 3,000명 | 3회차 탈락자 + 기록 미보유자 |
예를 들어, Sub3 기록이 있는 러너는 1회차부터 추첨에 들어갑니다. 만약 1회차에서 떨어지더라도 자동으로 2회차 추첨 대상에 포함되어 Sub4 러너들과 함께 다시 기회를 얻습니다. 이렇게 상위 기록자들은 최대 4번의 추첨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반면, 마라톤 완주 기록이 아예 없는 분들은 마지막 4회차에서만 추첨에 참여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경쟁이 훨씬 치열해집니다. 따라서 공식 대회 기록이 있다면 반드시 인증하는 것이 당첨의 첫걸음입니다. 10km 부문도 유사한 방식으로, 기록 보유자와 미보유자를 구분해 추첨이 진행됩니다.
카카오 러너스 카드 발급부터 기록 연동까지
계단식 래플의 기준이 되는 기록을 인증하기 위해서는 ‘카카오 러너스 카드’ 발급이 절대적으로 필수입니다. 이 카드는 실물 신용카드가 아닌, 카카오톡 내에서 발급받는 디지털 카드로, 러닝 기록을 저장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합니다. 발급 비용은 전혀 들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발급 및 기록 연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러너블에 기록 업로드하기
먼저, 공식 대회 참가 확인서나 러닝 앱의 공식 기록을 ‘러너블(Runable)’ 앱의 ‘기록모아’ 기능에 업로드해야 합니다. 기록 인증 심사에는 최대 3일이 소요될 수 있으니, 접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월 15일 접수 마감 시점까지 인증이 완료되지 않으면 기록 미보유자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2단계 카카오톡에서 러너스 카드 발급하기
기록 업로드가 완료되면 카카오톡을 실행합니다. 하단의 ‘더보기’ 메뉴를 탭한 후 ‘디지털카드’를 선택하거나, 검색창에 ‘디지털 카드’를 직접 검색합니다. ‘지갑’ 카테고리 안에 있는 ‘톡디지털카드’에 들어가면 ‘러너스 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발급 버튼을 누르면 앞서 준비한 러너블 계정과 자동으로 연동되며, 카드 발급이 완료됩니다.

실제 접수 신청 과정 상세히 보기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인 접수 단계입니다. 접수는 러너블 앱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앱 상단에 있는 ‘2026 JTBC 서울 마라톤 본접수’ 배너나 메뉴를 통해 접수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참가를 원하는 코스(풀코스 또는 10km)를 선택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한 후 본인의 러너스 카드가 정상적으로 연동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모든 정보 확인 후 ‘래플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기간 내에는 코스 변경도 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가장 중요한 점은 ‘응모 완료’가 ‘당첨’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월 17일 당첨자 발표 후, 개별 안내되는 결제 링크를 통해 참가비를 납부해야 최종 확정이 됩니다. 결제 마감일은 4월 21일 오후 4시이니, 당첨되면 빼놓지 말고 결제해야 합니다.
꼭 체크해야 할 추가 변경 사항
출발 시간과 레이스팩 수령 방법 변경
올해부터 출발 시간이 기존 오전 8시에서 30분 앞당겨진 오전 7시 3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일정을 더 일찍 준비해야 합니다. 또 다른 큰 변화는 레이스팩 수령 방식입니다. 예년처럼 택배 배송이 없어지고, 대회 전인 10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서울 SETEC(강남구)에서 열리는 ‘코리아 러닝 엑스포’ 현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이는 많은 지방 러너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념품은 데상트와 함께
2026년 대회의 공식 기념품은 데상트에서 제공합니다. 코스에 따라 받는 기념품이 정해져 있는데, 풀코스 완주자는 싱글렛을, 10km 참가자는 반팔 티셔츠를 받게 됩니다. 색상은 코발트 블루로 공개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신청을 위한 마무리 조언
2026 JTBC 서울 마라톤은 이제 단순한 접수를 넘어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요구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카카오 러너스 카드 발급’과 ‘공식 기록 업로드’를 접수 시작 전에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기록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러닝 앱을 통해 꾸준히 달리며 개인 기록을 쌓는 것이 다음을 위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또한, 당첨 발표 후 참가비 결제 기한을 반드시 지켜야 최종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시스템이지만,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올해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접수 당일 허둥대지 않고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