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선거가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조계종을 이끌 대표를 뽑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선거인단 구성과 투표 시간, 주요 일정을 표로 먼저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선거일 | 2026년 9월 3일 |
| 투표 시간 | 오후 1시부터 3시 |
| 장소 |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
| 선거인단 | 중앙종회 의원 81명과 교구본사 대표 240명, 총 321명 |
| 후보 | 진우스님, 경우스님 |
| 당선 확정 | 9월 4일 원로회의 인준 |
| 취임식 | 9월 28일 |

목차
총무원장 선거 개요와 선거인단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는 종단의 입법 기구인 중앙종회 의원 81명과 전국 24개 교구본사에서 10명씩 뽑힌 240명을 합친 321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합니다. 선거인단은 각자 한 표를 행사하며, 이번 선거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집니다. 경선이라는 사실 자체가 종단 안팎에서 큰 관심을 받는 이유입니다.
중앙종회는 조계종의 입법 기구로, 각 지역과 종단 내 다양한 의견을 대표합니다. 교구본사 대표는 전국 24개 교구에서 10명씩 선출해 지역 기반의 목소리를 반영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종단의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선거인단 투표 방식
투표는 기표소에서 무기명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입니다. 선거인단은 각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개표 결과를 기다립니다. 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즉시 시작되므로 오후 3시 이후 당선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려면 오후 3시 이후 뉴스와 공식 발표를 살펴보면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진행을 위해 투표 절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후보와 관전 포인트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연임 도전과 선운사 주지를 지낸 경우스님의 도전이 맞붙은 구도입니다. 당초 후보로 등록했던 정념스님은 경우스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중도 사퇴하면서 양자 대결이 확정됐습니다. 9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만큼 어느 후보에게 표가 모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선거인단은 후보의 종단 운영 철학과 비전을 꼼꼼히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임과 교체라는 뚜렷한 대비가 이뤄지면서 어느 쪽에 무게가 실릴지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진우스님 연임 도전
진우스님은 현재 총무원장으로서 연임에 도전합니다. 연임에 성공하면 2013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자승스님 이후 13년 만에 연임 총무원장이 됩니다. 안정적인 종단 운영과 그동안의 성과를 강조하며 지지층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연임에 성공할 경우 4년간 추진해 온 종단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경우스님 도전
경우스님은 선운사 주지를 지낸 인물로, 교체를 원하는 목소리를 대표합니다. 정념스님의 사퇴와 지지 선언에 힘입어 이번 맞대결에 나섰습니다. 새 인물에게 맡겨야 한다는 변화의 바람을 어떻게 모으느냐가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총무원장 선거 일정과 절차
이번 선거는 투표와 개표, 당선증 수여, 고불식, 원로회의 인준, 취임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선인은 투표 종료 후 당선증을 받은 뒤 조계사 대웅전으로 이동해 부처님께 당선 사실을 알리는 고불식을 합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인준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28일 취임식을 열고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일정이 빠르게 이어지기 때문에 선거 당일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원로회의 인준은 당선인의 정당성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인준이 끝나면 당선인은 공식적으로 업무를 인계받고 28일 취임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총무원장 선거가 중요한 이유
조계종은 전국 3500여개 사찰과 1만2000여명의 스님이 속한 한국 최대 불교 종단입니다. 총무원장은 종단의 일반 행정과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28개 종단이 참여하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도 당연직으로 맡습니다. 그래서 총무원장 선거는 종단 내부를 넘어 한국 불교 전체의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불교계 안팎에서 이번 선거를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총무원장 선거는 단순히 한 명을 뽑는 일이 아니라 향후 불교계의 화두와 사회적 역할을 함께 정하는 과정입니다.
총무원장 역할
총무원장은 조계종을 대표해 각종 법회와 행사에 참석하고, 교구 본사와 사찰을 아우르는 행정을 지휘합니다. 불교계 현안에 대해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일도 맡고 있습니다. 종단의 위상을 높이고 신도들과 소통하는 역할까지 생각하면 책임이 매우 큰 자리입니다.
한국 불교 대표성
총무원장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맡기 때문에 불교계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성도 있습니다. 여러 종단과의 협력 관계를 이끌어가는 자리인 만큼 대외적 역할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 결과에 불교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총무원장 선거 새로운 4년의 시작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9년 만의 경선이라는 점과 연임과 교체가 맞붙은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선거인단의 한 표가 종단의 미래를 바꾼다는 생각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321명의 선거인단이 뽑은 당선인은 원로회의 인준을 거쳐 28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조계종과 한국 불교가 더 큰 신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총무원장 선거가 새로운 4년의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총무원장 선거는 누가 투표하나요?
A: 중앙종회 의원 81명과 전국 24개 교구본사에서 10명씩 선출된 240명, 모두 321명의 선거인단이 투표합니다.
Q: 당선인은 언제 확정되나요?
A: 9월 3일 투표 후 다음 날인 4일 원로회의 인준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취임식은 28일입니다.
Q: 이번 선거는 왜 9년 만의 경선인가요?
A: 2017년 이후 총무원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진우스님과 경우스님이 맞붙어 경선이 성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