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동자대회 2026년 11월 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립니다

전국 노동자대회가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도심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전태일 열사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로, 숭례문에서 동화면세점 방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한 일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항목내용
행사명2026 전국 노동자대회
일시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서울 도심 숭례문부터 동화면세점 구간
주요 요구노동자 기본권 보장과 차별 없는 일터
전국 노동자대회

전국 노동자대회는 어떤 자리인가요

전국 노동자대회는 해마다 노동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내고, 더 안전한 일터와 공정한 노동 환경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10월항쟁 80주년을 맞이한 해라서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1946년 대구에서 시작된 10월항쟁은 해방 이후 처음으로 미군정의 잘못된 정책에 맞서 노동자와 민중이 일어난 사건이었고, 이후 전국 73개 시군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 흐름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이 올해 대회에 참여해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지난 80년 동안 노동 운동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한 사람의 외침이 모여 사회를 바꾼 순간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자리는 단순한 집회가 아니라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9월총파업과 10월항쟁의 정신을 오늘날에도 살아있게 만드는 현장의 기록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자세한 소식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전국 노동자대회 행사 일정과 참가 방법

올해 대회 당일에는 본 행사 외에도 여러 연대 행사가 같은 시간에 펼쳐집니다. 오후 1시에는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이주노동자 공동행동이 열리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금속노동자대회와 97주년 학생의 날 기념행사가 각각 서울 도심과 전태일기념관에서 진행됩니다. 이후 오후 3시에 모든 참가자가 모여 전국 노동자대회 본 행사를 함께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주체가 한날한시에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노동 문제가 특정 집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시간행사장소
오후 1시이주노동자 공동행동청계천 베를린광장
오후 2시금속노동자대회서울 도심
오후 2시97주년 학생의 날 기념행사전태일기념관
오후 3시2026 전국 노동자대회숭례문부터 동화면세점 구간

참가 전 알아두면 편한 준비물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른 11월이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챙기고, 행진 구간이 길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면 이동하며 힘을 보충하기에 좋습니다. 저는 지난 대회에 처음 참가했을 때 이 사실을 몰라서 발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항상 가벼운 배낭에 물과 간식, 여분의 양말을 넣고 나가는데,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약속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지정된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고, 응급상황이 생기면 주변 안전요원에게 바로 알려주세요. 특히 처음 참가하는 분은 주변 참가자와 함께 움직이면 길을 찾기도 쉽고 더 안전합니다. 행사장에서 만나는 서로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노동의 가치가 얼마나 다양한 곳에 숨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대회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앞으로의 바람

지난해 대회에 참여했을 때,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대회 현장에서 만난 동료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혼자의 목소리는 작아 보여도, 함께 외치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주변에 아직 참가해 본 적 없는 지인들에게도 직접 알리고 함께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전국 노동자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노동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고, 누구도 일터에서 위험과 차별에 노출되지 않는 세상이 오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꾸준히 참여하며, 노동자의 권리가 일상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국 노동자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나요?

A: 네, 노동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현장으로 가시면 되고, 처음 참가하는 분도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Q: 우천 시에도 행사가 진행되나요?

A: 대부분의 행사는 비가 와도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일정이 바뀔 수 있으니, 당일 주최 측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행사장까지 가는 대중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면 되나요?

A: 서울 도심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숭례문 인근은 지하철 1호선 서울역이나 4호선 회현역에서 가깝고, 행진 구간을 고려해 미리 도착해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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