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 5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6월 4일 오전 8시 기준 개표율 95.83%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77%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48.51%)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표차는 13,149표로 0.26%p 차이의 초접전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확정되면 오세훈은 서울시장 5선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아래에서 그의 프로필과 선거 이력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오세훈 기본 프로필
| 구분 | 내용 |
|---|---|
| 이름 | 오세훈 |
| 출생 | 1961년 1월 4일 (만 65세) |
| 고향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
| 신장 | 181cm |
| 본관 | 해주 오씨 |
| 학력 | 대일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석사·박사 |
| 직업 | 변호사, 정치인 |
| 정당 | 국민의힘 |
| 배우자 | 송현옥 |
오세훈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서울 시민입니다. 대일고등학교를 나온 뒤 고려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181cm의 훤칠한 키와 단정한 인상으로 정치 입문 전에는 정수기 광고 모델로 출연한 이력도 있어 대중 인지도를 미리 쌓은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정치 입문과 성장 과정
오세훈은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 강남구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그는 정치자금 투명성 강화와 선거 제도 개선을 주도해 ‘오세훈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개혁적인 이미지를 심었습니다. 국회의원 한 차례를 마친 뒤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해 당선되며 본격적인 행정가 길로 들어섰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첫 임기(2006~2010)에는 디자인서울, 한강르네상스, 도시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고, 2010년 재선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무상급식 정책을 두고 서울시의회와 갈등을 빚다가 주민투표를 통해 시장직을 사퇴하는 초강수를 둡니다. 투표가 무산되자 그는 실제로 시장직에서 물러났고, 이 사건은 그의 정치 인생 최대 변곡점으로 남았습니다.
무상급식 사퇴 이후의 공백기
2011년 사퇴 후 오세훈은 2016년 총선(서울 종로)과 2020년 총선(서울 광진을)에 연달아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하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정치적 입지가 크게 위축된 시기였지만,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출마해 당선되며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하며 4선 서울시장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은 오세훈 시장이 2026년 선거 유세 중인 모습입니다. 법조인 출신 답게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돋보입니다.
서울시장 4선의 주요 활동
오세훈은 시장 재임 기간 동안 도시 경쟁력 강화와 약자 복지를 동시에 강조해 왔습니다. 1기 시절 디자인서울과 한강르네상스는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1년 복귀 이후에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주택 공급 확대, 교통망 확충 등 실용적인 정책을 펼치며 ‘관리형 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 약자와의 동행: 선별적·맞춤형 복지에 집중, 보편 복지보다는 취약 계층 지원에 방점
- 도시 개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한강 변 주요 프로젝트 추진
- 글로벌 도시 경쟁력: 문화·관광·기술 혁신 인프라 확충
이러한 정책들은 중도층과 보수 진영 모두에게 어필했지만, 과도한 개발 중심이라는 비판도 함께 받았습니다. 특히 2011년 무상급식 사퇴 사건은 여전히 정치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6년 6.3 지방선거 개표 현황
6월 4일 오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준 개표 현황입니다. 개표율 95.83%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445,783표(48.77%),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2,432,634표(48.51%)를 기록했습니다. 표차는 13,149표로 0.26%p 차이의 초박빙입니다.
| 순위 |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1위 | 오세훈 | 국민의힘 | 2,445,783표 | 48.77% |
| 2위 |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 2,432,634표 | 48.51% |
아직 100%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고 우편투표 등 잔여 표가 있어 최종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격차는 2022년 선거 당시 0.8%p 차이보다도 더 좁혀진 수치로, 서울 유권자들의 선택이 극명하게 갈렸음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2026년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선 시 정치적 의미와 향후 입지
오세훈이 이번 선거에서 최종 당선된다면 서울시장 5선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경험을 넘어, 보수 진영 내에서 ‘서울의 대표 주자’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기 대권 주자군에서도 자연스럽게 상위권에 거론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초접전 승리라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정원오 후보에게 표를 던진 만큼, 당선되더라도 시정 운영에서 중도층과 반대층을 설득하는 과제를 안게 됩니다. 특히 서울시의회 구성과 구청장 결과에 따라 정책 추진 동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오세훈이 5선 시장이 되면 “관리에는 능하지만 결단력이 부족하다”는 기존 평가를 반전시킬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봅니다. 반면, 0%대 차이로 이긴다면 ‘아슬아슬한 수성’이라는 부정적 프레임도 붙을 수 있습니다. 결국 그의 진정한 정치적 입지는 앞으로 4년간의 시정 성과와 중앙 정치 행보에 달려 있습니다.
정치적 강점과 한계
- 강점: 풍부한 서울시 행정 경험, 중도 확장성, 미디어 친화적 이미지
- 한계: 전국 단위 선거 경험 부족(국회의원 1선), 무상급식 사퇴라는 리스크, 5선 고령(65세)에 따른 체력·정책 신선도 우려
지난주에 우연히 정치에 관심 많은 친구와 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오세훈 시장은 확실히 관리자로서는 최고지만, 큰 그림을 그리는 리더십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어 이번 선거 결과가 그의 정치적 한계를 뛰어넘을 전환점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세훈은 몇 살인가요?
A. 1961년 1월 4일생으로 2026년 6월 기준 만 65세입니다.
Q. 학력은 어떻게 되나요?
A. 대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Q. 서울시장 선거 이력이 궁금합니다.
A. 2006년 초선, 2010년 재선, 2021년 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고 2026년 선거에서 5선에 도전 중입니다.
Q.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이 진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가요?
A. 오전 8시 기준 0.26%p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개표가 완료되지 않아 확실하지 않습니다. 최종 결과는 중앙선관위 발표를 지켜봐야 합니다.
마치며: 오세훈의 5선, 그 이후
오세훈은 서울시장으로서 4선을 넘어 5선에 도전하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그의 정치 인생은 ‘무상급식 사퇴’라는 큰 낙차를 딛고 일어난 점에서 이미 드라마틱합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는 한국 지방자치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정치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진짜 관전 포인트는 당선 이후입니다. 5선 시장으로서 어떤 새로운 서울의 청사진을 제시할지, 그리고 그가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을 넘볼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가 그의 정치적 생애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년이 그를 ‘위대한 시장’으로 만들지, ‘오래된 시장’으로 남길지 결정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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