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오르기 전에 속초에서 아침을 해결해야 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떠난 가족여행이라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을 찾고 있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이 강원도 속초 학사평 순두부촌에 있는 설악산 순두부 맛집입니다. 매일 아침 직접 두부를 만든다는 말을 듣고 기대가 컸는데, 실제로 고소한 순두부와 솥밥 한상이 푸짐하게 나와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위치 | 강원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14 일대 학사평 순두부촌 |
| 영업시간 |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 대표 메뉴 | 초당순두부, 얼큰순두부, 전복짬뽕순두부, 삼색순두부전골 |
| 주차 | 매장 앞과 옆에 넓은 주차 공간, 무료 이용 가능 |
목차
학사평 순두부촌에서 찾은 직접 만든 두부집

학사평 순두부촌은 이름처럼 순두부 음식점이 여러 곳 모여 있는 동네입니다. 그중에서도 40년 전통을 이야기하는 옛고을순두부와 직접 만든 두부로 유명한 진솔할머니순두부를 모두 살펴보았어요. 두 곳 모두 국내산 콩을 사용하고 매일 아침 두부를 만든다고 안내하고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특히 옛고을순두부는 오전 7시부터 문을 열어서 설악산을 오르기 전에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하기 좋았습니다. 넓은 매장에는 설악산 뷰가 보이는 창가 좌석이 있고, 반려견 동반 전용 룸과 유아 의자, 어린이 수저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진솔할머니순두부 역시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도 따로 있어서 관광버스 일정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두 식당 모두 메뉴판에 초당순두부, 얼큰순두부, 짬뽕해물순두부, 산채비빔밥, 감자전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취향이 다를 때 각자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 보면 첫 번째로 신경 쓰이는 것이 식사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아이가 먹기 어렵고, 의자가 없으면 밥을 먹는 내내 불편하기 마련이지요. 학사평 순두부촌의 두 식당은 유아 의자와 어린이 수저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옛고을순두부에는 애견동반 전용 별도 룸도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도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넓은 테이블 간격과 깔끔한 내부도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직접 만든 순두부와 솥밥 한상
순두부 맛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콩과 간수라고 생각합니다. 옛고을순두부는 동해안 해양심층수로 간수를 해서 국물 맛이 깔끔했고, 진솔할머니순두부는 100% 국산콩 품질인증을 받은 두부를 직접 만든다고 하니 더 기대되었습니다. 두 곳 모두 순두부가 나올 때 솥밥이 함께 제공되었어요. 솥밥에는 단호박, 대추, 고구마가 들어가서 구수하고 달큰한 맛이 났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나면 남은 밥에 물을 부어 누룽지 숭늉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행복했습니다.
주문한 메뉴와 실제 맛 평가
아이가 있다 보니 순두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당순두부와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전복짬뽕순두부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초당순두부는 뽀얀 국물에 몽글몽글한 순두부가 담겨 나왔는데,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콩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양념장을 살짝 곁들이면 얼큰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아이에게는 그대로 먹이기 좋았습니다.
전복짬뽕순두부는 얼큰하지만 부드러워요
전복짬뽕순두부는 통전복과 오징어,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빨갛고 매워 보였지만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얼큰하면서 순두부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졌어요. 해산물이 신선해서 비린내가 나지 않았고, 국물까지 거의 다 마실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짬뽕해물순두부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진솔할머니순두부에서 주문한 짬뽕해물순두부에는 전복, 새우, 오징어, 가리비가 들어간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초당순두부와 함께한 정갈한 반찬
초당순두부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매일 아침 직접 만든 두부라는 신뢰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두부부침, 메밀전, 황태채무침, 나물류까지 반찬이 정갈하게 나왔고, 부족하면 셀프 코너에서 리필할 수 있었어요. 일반 두부와 비트 두부가 함께 나온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색깔 있는 두부를 더 흥미롭게 먹기도 했습니다. 순두부와 함께 나온 오징어순대는 속이 꽉 차 있고 겉을 노릇하게 구워서 고소했으며, 간장에 찍어 먹으면 반찬으로도 훌륭했습니다.
설악산 순두부 맛집 선택을 위한 정리
설악산 순두부 맛집을 찾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아침 식사 가능 시간과 주차, 아이 동반 편의시설일 것입니다. 두 곳 모두 오전 7시나 7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여행 일정을 빠르게 소화하기 좋았습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관리 직원이 있는 곳도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차를 세울 수 있었어요. 대형 관광버스가 도착할 만큼 단체 손님도 많이 찾는 곳이라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적합해 보였습니다.
- 아침 일찍부터 속초 현지 두부를 맛보고 싶다면 옛고을순두부
- 넓은 주차장과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진솔할머니순두부
-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라면 애견동반 룸이 있는 옛고을순두부
다만 두 식당 모두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금세 자리가 차는 편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오후 2시 이후에 찾으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하는 날도 있으니 방문 전에 영업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악산 순두부 맛집에서 시작하는 하루
설악산 순두부 맛집은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여행의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순두부와 따뜻한 솥밥을 먹고 나면 몸이 가볍게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 본연의 고소함을 아이도 좋아해서 가족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을 단풍 시즌에 다시 속초를 찾게 된다면 학사평 순두부촌을 먼저 목적지로 정하고, 식사 후에는 설악산 케이블카와 주변 산책 코스를 함께 둘러보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가 매운 음식을 못 먹는데 괜찮은가요?
A1 네, 초당순두부처럼 담백한 메뉴가 따로 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양념장을 곁들이지 않아도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솥밥은 따뜻하게 잘 어울립니다.
Q2 아침 일찍 오픈하는 순두부 맛집도 있나요?
A2 네, 학사평 순두부촌의 여러 식당 중에서 오전 7시부터 문을 여는 곳이 있습니다. 설악산을 오르기 전에 든든한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 좋았습니다.
Q3 주차는 편한가요?
A3 네, 두 식당 모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서 자차 방문이 편리합니다. 주차 관리 요원이 있는 곳도 있어서 처음 방문해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