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장재석 한일전 활약과 금메달 전망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흐름을 바꾼 주인공은 농구선수 장재석이었습니다. 35살의 베테랑 센터가 팀의 위기를 넘어 모두를 놀라게 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항목내용
선수장재석
나이35세
포지션센터
소속프로농구 KCC
203cm
한일전 기록18득점 8리바운드
농구선수 장재석

한일전에서 펼친 인생 경기

지난달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우려가 컸습니다. 다시 만난 일본 대표팀은 더 강해진 모습이었고, 초반 분위기도 좋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상대 팀의 장신 센터 커크에게 제공권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선발 센터 이승현 선수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벤치가 흔들렸고, 이때 장재석이 코트에 투입됐습니다. 커크는 2미터 11cm로 장재석보다 8cm가 더 큽니다. 단순한 힘 싸움으로는 밀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장재석은 악착같이 리바운드에 달라붙었고 가드들과의 2대2 플레이로 상대의 숨을 끊어 놓았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이현중 선수보다 2점 더 많은 18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8개를 잡아냈습니다. 상대가 지친 기색을 보이자 골밑을 재빠르게 돌파하며 연속 득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중계석에서는 그의 움직임을 보며 NBA 전설들의 이름을 꺼내 들었습니다. 방송 화면에 나온 케빈 가넷이라는 반응은 그날 경기의 분위기를 단번에 보여 줍니다.

이승현 선수가 일찍 파울 트러블에 빠지면서 대표팀 벤치는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장재석이 투입된 뒤 팀의 움직임이 확 달라졌습니다. 수비에서 상대를 압박하자 일본 선수들이 조급해지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공격의 흐름도 한국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센터라는 자리가 더 빛난 이유

장재석은 프로 농구에서 13시즌 동안 한 번도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였습니다. 화려한 득점보다는 상대의 공격을 막고, 팀 동료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궂은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그래서 대표팀의 큰 키 센터라는 사실보다는 묵묵히 제 몫을 하는 선수라는 인상이 더 강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시간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3년 전 방송에는 덩크 슛이 링에 걸려 실패하는 장면이 나갔고, 그 모습을 보신 할머니가 본인을 채찍질했다고 합니다. 일부 팬들은 NBA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센터의 이름을 따 바레장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그 별명을 마주할 때마다 그는 더 단단해졌습니다.

장재석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비를 들여 미국에서 훈련을 받으며 남몰래 구슬땀을 흘렸고, 소속팀 KCC가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센터 자리를 지키며 큰 경기의 흐름을 읽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에게는 한 번쯤 다시 봐야 할 선수라는 새로운 인상을 남겼습니다.

대표팀에는 이번 대회 최고참인 장재석의 역할이 큽니다. 선수단이 다소 불편한 숙소에서 지내는 상황에서도 그는 먼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맏형이 중심을 잡아 주니 어린 선수들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농구에서 센터는 골밑에서 공격과 수비를 이끄는 자리입니다. 키 큰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아 주면 팀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장재석은 이 역할을 가장 잘 아는 선수처럼 움직였습니다. 상대의 큰 키가 오히려 약점으로 느껴지게 만든 것은 그가 단순한 신장 싸움이 아니라 위치 싸움에서 앞섰기 때문입니다.

대표팀의 다음 경기 일정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마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오는 16일에는 요르단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투는 경기를 치릅니다. 한일전의 상승세를 이어 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9월 14일 현재 조별리그를 마치고 8강 진출 확정
  • 9월 16일 요르단과 8강전 경기
  • 승리 시 4강 진출 가능

다만 선수단이 컨테이너 숙소와 크루즈선에 나뉘어 머물며 이동 시간이 길어지는 등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일부 선수는 좁은 공간 때문에 샤워할 때 몸을 구부려야 한다는 말도 전해졌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장재석이 먼저 웃음을 유지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대표팀은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으며, 한일전 승리가 선수단에 준 용기는 매우 큽니다.

일본과 평가전에서 2연패를 했던 아픔은 이번 승리로 충분히 떨쳐 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다잡은 자신감을 요르단전에서도 이어가야 합니다. 장재석의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는 단기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평소 궂은일에 집중했던 시간이 큰 무대에서 고스란히 빛을 발한 것입니다.

요르단은 중동 지역에서 탄탄한 농구 실력을 갖춘 팀입니다. 조직력을 앞세운 수비가 강점이라 장재석의 골밑 싸움이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요르단전을 볼 때는 장재석의 스크린과 리바운드에 주목하면 재미있습니다. 상대 선수들이 슛을 던질 때 그의 위치가 어디인지 보세요. 팀의 수비가 어떻게 살아나는지 더 잘 보입니다.

금메달을 향한 기대

앞서 살펴본 것처럼 농구선수 장재석은 한일전에서 팀의 위기를 넘는 중요한 플레이를 보여 줬습니다. 상대의 큰 키에 밀리지 않는 골밑 싸움, 가드와의 호흡, 18득점 8리바운드의 기록까지 그가 해낸 일은 대표팀 전체에 큰 힘이 됐습니다. 여기에 오는 16일 요르단전까지 순조롭게 준비한다면, 남자농구의 금메달 꿈도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큰 경기는 마음 싸움이 중요합니다. 평가전 패배로 주춤했던 대표팀에게 한일전 승리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계기가 됐습니다. 장재석이 중심을 잡아 준 덕분에 선수단은 더 큰 무대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재석의 플레이는 화려하지 않을지 몰라도 팀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터져 나옵니다. 앞으로도 그는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 준 투혼이 금메달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장재석의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A 장재석은 센터 포지션으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 강점을 가진 선수입니다. 프로농구 KCC에서 뛰고 있으며 키는 203cm입니다.

Q 장재석이 한일전에서 세운 기록은 무엇인가요?

A 1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상대 센터보다 8cm 작은 상태에서도 골밑을 지켜 냈습니다.

Q 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언제인가요?

A 9월 16일에 요르단과 8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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