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날, 고척스카이돔에는 홈런 포연이 가득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은 최종전에서 양 팀은 합계 6개의 홈런을 주고받았고, 그중 김재현 홈런이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키움의 시즌 50승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경기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고척스카이돔 |
| 결과 | 키움 5대3 한화 |
| 키움 홈런 | 데이비슨, 박찬혁, 히우라, 김재현 |
| 한화 홈런 | 강백호, 노시환 |
| 시즌 성적 | 50승 4무 90패 |
표에서 보듯 키움은 홈런 4방을 몰아치며 한화의 백투백 홈런을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5회말 케스턴 히우라가 터뜨린 역전 투런포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고, 8회말에는 베테랑 포수 김재현 선수가 쐐기 솔로포를 더해 승리를 지켰습니다. 최종전이라서 더 뜨거웠던 이날 고척돔의 분위기를 이제 순서대로 돌아보겠습니다.
목차
선제 홈런부터 백투백 홈런까지 6방의 향연
경기 초반 선취점은 키움이 가져갔습니다. 3회말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이 한화 선발 정우주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외국인 타자 2명이 나란히 중심 타선에 자리한 키움은 이날도 데이비슨과 히우라의 파괴력을 앞세워 승부를 풀어갔습니다. 하지만 한화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4회초 강백호가 동점 홈런을 쏘아 올린 뒤 노시환이 백투백 홈런을 이어가며 순식간에 2대1로 앞서 나갔습니다.
키움은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4회말 박찬혁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2대2 균형을 맞췄고, 5회초 한화 이도윤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2대3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그러자 5회말 데이비슨이 안타로 출루한 뒤 히우라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작렬시켰습니다. 한화 선발 정우주도 4이닝 6탈삼진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홈런 2방을 허용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경기마다 승부처에서 터진 홈런이 이날은 유난히 많았고, 고척돔을 찾은 팬들은 잠시도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1점 차 승부를 지킨 키움 마운드
이날 키움 선발 김성진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으로 버텼고, 생애 첫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시즌 막판 마운드에 오른 젊은 투수로서 긴장된 경기에서 자기 공을 던졌다는 점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이후 박정훈과 박진형, 박지성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줬고, 9회초에는 조영건이 등판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점 차 승부였기에 불펜의 호투가 없었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외국인 타자 듀오의 힘
키움은 올 시즌 외국인 타자 2명을 동시에 기용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데이비슨과 히우라는 장타력뿐 아니라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데이비슨은 선제 홈런과 후속 출루로 히우라의 역전 투런포를 도왔고, 히우라는 5회말 승부를 뒤집는 중요한 한 방을 날렸습니다. 두 선수의 존재는 다음 시즌에도 팀 공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김재현 홈런이 만든 마지막 쐐기
8회말까지도 4대3 1점 차였기 때문에 한화의 추격 가능성은 남아 있었습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김재현 선수가 한화 김서현의 공을 통타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스코어는 5대3이 됐고, 고척돔은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 한 방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순간이었습니다. 베테랑 포수가 시즌 최종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은 팀의 50승을 완성한 소중한 한 방이었습니다.

고척돔 팬들에게 전한 마지막 승리
이날 경기는 승패보다 의미가 컸습니다. 키움은 이미 4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데이비슨과 히우라 같은 외국인 타자들이 시즌 내내 보여준 힘, 박찬혁과 김재현 같은 선수들이 최종전에서 터뜨린 홈런은 팀의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가 됐습니다.
정리하며
2026 시즌은 키움에게 순탄치 않았습니다. 4년 연속 최하위라는 아쉬운 결과 속에서도 마지막 날 터진 4개의 홈런 아치가 팀에 50승을 안겼습니다. 이날 경기의 의미는 단순한 승리 이상입니다. 젊은 투수 김성진이 생애 첫 선발승을 경험했고, 베테랑 포수가 해결사 역할을 해냈으며, 고척돔 팬들은 마지막 승리를 함께 누렸습니다. 앞으로 키움이 외국인 타자 듀오의 힘과 젊은 마운드의 성장을 이어 간다면 2027년에는 더 높은 순위를 노려볼 만합니다. 다음 시즌에도 김재현 선수 같은 베테랑의 한 방이 팀을 이끌어 주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날 김재현 선수의 홈런은 왜 중요한가요?
A: 8회말 1점 차 상황에서 터진 쐐기 홈런이라 마운드에 큰 힘을 실어준 한 방이었습니다.
Q: 키움은 이번 시즌 어떤 성적으로 마쳤나요?
A: 50승 4무 90패로 4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최종전에서 한화를 이기고 50승을 채웠습니다.
Q: 최종전에서 홈런을 친 선수는 누구인가요?
A: 키움에서는 데이비슨, 박찬혁, 히우라, 김재현 선수가 홈런을 쳤고 한화에서는 강백호와 노시환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