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고3 모의고사가 5월 7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 시험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는데요, 시험 직후부터 입시업체들이 예상 등급컷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등급컷과 함께 시험 난이도, 앞으로의 학습 전략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 과목 | 선택과목 | 1등급 | 2등급 | 3등급 |
|---|---|---|---|---|
| 국어 | 화법과작문 | 96 | 90 | 83 |
| 국어 | 언어와매체 | 94 | 88 | 80 |
| 수학 | 확률과통계 | 86 | 76 | 67 |
| 수학 | 미적분 | 82 | 73 | 64 |
| 수학 | 기하 | 83 | 74 | 65 |
| 영어 | 절대평가 | 90 | 80 | 70 |
위 표는 EBSi와 주요 입시업체들이 발표한 원점수 기준 예상 등급컷입니다. 표준점수 기준으로는 국어 1등급컷이 128~129점, 수학 1등급컷이 131~133점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90점 이상이면 1등급입니다. 이번 시험은 전체적으로 ‘보통이었다’는 반응이 47.5%로 가장 많았지만, 국어와 수학에서 시간 부족을 호소한 학생들이 많아 체감 난이도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목차
국어 영역 분석: 긴 지문과 정보량에 주목
이번 국어는 독서 지문의 길이가 길고 정보량이 많아 평소보다 읽는 속도가 중요했습니다. 특히 비문학에서 까다로운 지문이 출제되면서 시간 관리에 실패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입시업체들은 1등급컷을 원점수 94~96점, 표준점수 128~129점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지난해 5월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화법과작문 선택자가 언어와매체 선택자보다 1등급컷이 2점 높게 나타난 점도 특징입니다. 국어 실력을 높이려면 틀린 지문을 다시 분석하며 독해 속도를 키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간 부족으로 틀린 문제는 문제 유형보다 독해 전략 자체를 점검해야 합니다.
수학 영역 분석: 선택과목별 체감 차이 뚜렷
수학은 선택과목에 따라 난이도 체감이 갈렸습니다. 미적분 선택자들 사이에서는 고난도 문항 비중이 높아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고, 확률과통계는 상대적으로 평이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1등급컷은 확률과통계 86점, 미적분 82점, 기하 83점으로 예상됩니다. 표준점수 기준으로는 131~133점 수준입니다. ‘킬러문항’ 배제 기조 속에서도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상 난도 문제를 촘촘히 배치한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수학 학습 전략으로는 오답노트를 통해 자주 틀리는 유형을 반복 학습하고, 같은 개념이 들어간 문제를 묶어서 다시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영어 영역 분석: 절대평가 속 빈칸과 순서에 주의
영어는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이 1등급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빈칸 추론과 순서 배열 문제에서 어려움을 느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듣기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라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1등급 비율이 낮을 경우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뜻이므로, 매일 꾸준한 단어 암기와 독해 흐름 점검이 중요합니다. 빈칸 문제에서 틀렸다면 문장 간 연결 관계를 더 꼼꼼히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체감 난이도와 성적표 일정
EBSi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 ‘보통이었다’는 응답이 47.5%로 가장 많았고, ‘약간 어려웠다’ 18.8%, ‘약간 쉬웠다’ 21.6%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어려웠다’는 6.1%에 그쳤지만, 국어와 수학 일부 문항에서 상위권 변별력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성적표는 5월 19일 화요일 학교로 배부될 예정입니다.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뿐 아니라 전국 위치도 확인할 수 있으니 단순히 등급만 보지 말고 어떤 유형에서 실수가 많았는지, 시간 관리 문제는 없었는지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6월 모의고사 대비 전략
이제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 모의고사에서 드러난 약점을 빠르게 보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어는 지문별로 틀린 이유를 시간 부족인지, 선지 판단 실수인지, 문학 개념 부족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수학은 오답노트로 유형별 반복 학습이 중요하고, 영어는 매일 꾸준한 단어 암기와 듣기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실전 시간 관리 연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6월 모의평가를 대비해 시험 시간에 맞춰 실전처럼 푸는 습관을 들이세요. 지금부터라도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과목별 우선순위를 재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해야 할 일
- 원점수와 표준점수를 모두 체크하고 내 위치 파악
-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왜 틀렸는지 원인 분석
- 찍어서 맞힌 문제도 다시 풀어보며 개념 정리
- 6월 모의고사 대비 실전 모의고사 시간 관리 연습
- 약점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개념서 복습
5월 모의고사는 최종 결과가 아니라 약점을 발견하는 시험입니다. 점수에 좌절하기보다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 계기로 삼으세요. 아직 충분히 시간이 있고, 올바른 분석과 꾸준한 학습으로 성적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습니다. 6월 모의평가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