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역 돼지갈비 아구찜

한성백제역 맛집 두 곳 완벽 정리

올림픽공원 산책 후 또는 회식 자리로 한성백제역을 찾는다면, 고기와 아구찜 중 고민될 때가 있다. 직접 다녀온 두 곳을 표로 정리했다.

구분백제갈비똑순이아구찜
대표 메뉴국내산 수제 돼지갈비, 솥밥특선해물아구찜, 묵은지아구찜
위치백제고분로 505 (한성백제역 1번출구 138m)위례성대로 48 (한성백제역 3번출구 2분)
특징깔끔한 인테리어, 환기 우수, 단체 가능45년 전통 명인 인증, 넓은 매장, 무료 주차
가격대돼지갈비 700g 47,000원~아구찜 소 48,000원~

백제갈비 : 고기와 솥밥의 완벽 조화

백제갈비는 한성백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 올림픽공원에서 러닝을 마치고 들렀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테이블마다 환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고기 냄새가 옷에 배지 않았다. 기본 세팅으로 나온 상추, 깻잎, 마늘, 쌈장과 함께 셀프바에서 가져온 묵은지, 무생채, 멸치볶음 등 밑반찬이 푸짐했다. 특히 솥밥이 일품이었다. 윤기 나는 밥알 위에 구운 돼지갈비를 올려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700g 기준으로 47,000원으로 가성비도 괜찮았고,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직원분이 불판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주고, 고기 굽는 타이밍을 알려줘서 초보자도 부담이 없다. 마지막에 볶음밥을 추가하고 싶었지만, 솥밥 자체가 맛있어서 생략했다. 참고로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려는 사람에게 돼지갈비는 완벽한 선택이다. 지방과 단백질이 적절히 섞여 있어 포만감도 오래 간다.

똑순이아구찜 : 45년 전통의 깊은 맛

백제갈비에서 고기를 먹은 후, 다른 날 다시 한성백제역을 찾았다. 이번에는 똑순이아구찜을 방문했다. 1979년부터 이어진 노포로, 벽면에는 명인 인증서가 걸려 있어 신뢰가 갔다. 한성백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매장 앞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특선해물아구찜 소(68,000원)를 주문했다. 큼직한 새우, 통문어, 곤이, 콩나물이 가득 담겨 나왔다. 양념이 깊고 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나는 2단계를 선택했는데, 얼큰하면서도 국물이 시원했다. 뼈째로 나온 아구살은 부드럽게 발라졌고,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뤘다. 사이드로 시킨 새우튀김(12,000원)은 바삭하고 고소해서 아구찜과 번갈아 먹기 좋았다. 마지막에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10,000원)을 주문했는데, 계란후라이와 김가루가 올려져 나와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디저트로 매실차와 뻥튀기가 서비스로 나와 입가심에 제격이었다. 특히 아구찜에 들어간 해산물은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해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한성백제역 똑순이아구찜 특선해물아구찜 비주얼

올림픽공원과 함께 즐기는 한성백제역 데이트 코스

두 곳 모두 올림픽공원과 가까워 산책 후 식사 코스로 제격이다. 백제갈비는 단백질 섭취를 중요시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돼지갈비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고, 솥밥은 탄수화물을 깔끔하게 보충해준다. 반면 똑순이아구찜은 해산물 단백질과 콜라겐을 챙기고 싶을 때 좋다. 아구찜의 아구는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두 집을 비교해보면, 고기와 밥이 당길 때는 백제갈비, 얼큰한 찜 요리가 땡길 때는 똑순이아구찜을 선택하면 된다. 회식 자리나 가족 모임으로도 두 곳 모두 넓고 쾌적해서 만족도가 높다. 주말에는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2026년 6월 현재 석촌호수에서 포켓몬스터 팝업이 운영 중이니 식사 전후에 방문하면 더 알찬 외출이 된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