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실전 연습 중 하나예요. 매년 6월 첫째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이번 2026년에도 6월 4일 목요일에 치러집니다. 오늘은 5월 29일이니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시험 당일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게 성적 향상의 첫걸음이에요. 아래 표에 모든 과목별 시간을 한눈에 정리했어요.
| 영역 | 시험 시간 | 소요 시간 |
|---|---|---|
| 국어 | 08:40 ~ 10:00 | 80분 |
| 수학 | 10:30 ~ 12:10 | 100분 |
| 영어 | 13:30 ~ 14:20 | 50분 |
| 한국사 | 14:40 ~ 15:20 | 40분 |
| 탐구(선택) | 15:40 ~ 16:37 | 57분 |
| 제2외국어/한문 | 17:00 ~ 17:40 | 40분 |
목차
과목별 세부 시간표와 준비 팁
위 표는 기본 틀이에요. 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입실 시간과 준비 시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더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저도 작년 6월 모의고사를 볼 때 입구에서 30분 전까지 도착하라는 공지를 보고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국어와 수학은 첫타임이라 집중력이 중요해요.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국어 영역 80분의 전략
국어는 08시 40분에 시작해 10시에 끝납니다. 비문학 지문이 까다롭기로 유명해서 시간 배분이 생명이에요. 제가 경험상 문학은 30분, 비문학은 40분, 문법과 화법에 10분 정도 할애했더니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풀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지난 6월 모의고사 국어 정답률을 보면 비문학 3지문 중 1개는 정답률이 40%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너무 한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해요.
수학 영역 100분의 핵심
수학은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무려 100분 동안 진행됩니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뉘는데, 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하나를 고른 상태로 시험을 봐요. 저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했는데, 공통과목에서 시간을 많이 쓰면 선택과목을 제대로 풀지 못할 위험이 있어요. 실제로 2025년 6월 모의고사 수학 만점자 비율이 0.4%에 불과했다는 통계를 보면 난이도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따라서 쉬운 문제부터 빠르게 풀고, 어려운 문제는 뒤로 미루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시험 당일 유의사항
시간표 외에도 반드시 알아둬야 할 실전 팁이 있어요. 첫 번째는 시험장 위치 확인이에요. 예비 소집일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가보는 게 좋습니다. 저도 지난해에는 네이버 지도로 확인만 하고 갔다가 건물 입구를 잘못 찾아서 5분 정도 허둥댔거든요. 두 번째는 수험표와 신분증 챙기기. 초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신분증을 잃어버린 적이 없지만, 긴장하면 이상하게 잘 안 보여요. 그래서 전날 책상 위에 놓고 사진을 찍어두는 습관을 들였어요.
또한 시험 중간 쉬는 시간(점심시간 12시 10분 ~ 13시 30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1시간 20분 동안 밥을 먹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마지막으로 영어 듣기 집중을 위해 귀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공식 안내에 따르면 점심시간 이후 영어 영역에서 감독관이 방송 기기를 점검하기 때문에 13시 20분까지는 반드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해요.
영어 듣기 평가 대비
영어는 13시 30분부터 14시 20분, 총 50분이며 첫 25분은 듣기 평가로 진행됩니다. 듣기 도중에는 다른 문제를 풀 수 없으니 집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저는 시험 전날 밤에 영어 듣기 파일을 2회 정도 들으면서 귀를 열어두는 연습을 했더니 당일 긴장이 덜 했어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2026년부터 듣기 평가의 발음이 더욱 다양한 악센트로 출제된다는 예고가 있었어요. 그러니 영국식, 호주식 발음에도 익숙해지면 도움이 됩니다.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 시간표
한국사는 40분 동안 20문항을 풀어야 해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40점 이상이면 1등급, 35점 이상이면 2등급 이런 식으로 나뉩니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기본 개념만 외워도 2등급은 무난하게 받을 수 있어요. 탐구 영역은 총 57분 동안 2과목(또는 1과목)을 선택해서 푸는데 과목 간 전환이 자유롭습니다. 제 경우에는 사회탐구 중 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을 선택했었는데, 처음에는 생활과 윤리를 먼저 풀고 30분 정도 쓰고 남은 시간을 윤리와 사상에 썼어요. 이렇게 하면 시간 압박이 덜해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7시부터 17시 40분까지 40분입니다. 선택률이 높지 않지만, 아랍어나 베트남어처럼 특정 언어를 선택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높은 등급을 받는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2025년 6월 모의고사에서 아랍어 응시자 평균이 50점대였지만 1등급컷이 48점이었다는 썰도 있었죠. 물론 노력 없이 얻는 건 없지만, 전략적으로 고려해볼 만해요.
시험장에서의 마인드 컨트롤
시간표에 맞춰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일 컨디션이 결과를 좌우하기도 해요. 저처럼 아침에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면 시험 10분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심호흡을 추천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수험생의 70%가 시험 중 불안감을 경험하며, 특히 3교시 영어 듣기 때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따라서 짧은 호흡 명상이 실제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시간표를 넘어선 준비
지금까지 2026년 6월 모의고사의 시간표를 과목별로 살펴보고, 각 영역에서의 전략과 당일 유의사항,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 방법까지 정리했어요. 이번 시험은 단 한 번의 기회가 아니라 수능을 향한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시간표에 맞춰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자신의 약점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 저도 작년 6월 모의고사에서 시간 관리 실패로 수학 한 문제를 날렸던 경험이 오히려 9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이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남은 기간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세요.
p.s. 혹시 시간표를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저장하고 싶다면 위 이미지를 다운받아 사용해도 좋아요. 당일에 자주 확인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