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미축제 2026 정보

울산의 대표 봄 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026년에도 돌아옵니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300만 송이 장미가 가득한 장미원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지난해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핵심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울산장미축제 기본 정보 한눈에

구분내용
축제 기간2026.5.20(수) ~ 5.25(월) 6일간
운영 시간09:30 ~ 22:00 (입장 마감 21:00)
장소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
입장료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4세미만·65세이상·장애인 무료)
주요 프로그램로즈밸리 콘서트, 푸드트럭, 체험부스, 미디어파사드, 드론쇼

축제 기간 중 5월 25일(월)은 평소 장미원 정기휴무일이지만 임시 개장하며, 다음 날인 26일(화)은 임시 휴장합니다. 야간 운영이 매일 이루어지므로 저녁 방문을 추천합니다. 특히 해질 무렵부터 켜지는 조명과 장미 터널의 야경은 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장미 개화 현황과 관람 타이밍

지난 5월 14일 기준 장미원의 개화율은 약 40%였습니다. 일부 조생종 장미가 먼저 피어나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꽃봉오리가 올라와 있던 상태였습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20일 무렵에는 만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5월 16일 기준으로도 더 많은 장미가 활짝 피었을 테니, 주말이나 축제 초반에 방문하면 절정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울산대공원 장미원 장미 개화 전경

장미원 내에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구역별로 심어져 있어 산책하며 색다른 향기와 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붉은 장미, 핑크, 노랑, 흰색은 물론이고 처음 보는 희귀 품종도 만날 수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습니다. 지난해 방문했을 때는 낮에 갔는데 햇살이 강해 모자가 필수였어요. 올해는 선선한 저녁 시간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즈밸리 콘서트 라인업 공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저녁 열리는 로즈밸리 콘서트입니다. 장미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5월 20일 개막일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바다의 축하공연이 20:30부터 21:30까지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21일 김재민·그윈도라도·이상웅, 22일 차지연·조째즈, 23일 로이킴·롤라장, 마지막 날 24일 허각·서영은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린과 박상민의 공연을 볼 때 늦게 도착했는데도 생각보다 앞쪽에서 관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돗자리를 준비해 대형 스크린 앞에 자리 잡으면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주말인 23일과 24일은 인기 가수들이 많아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 일찍 도착하거나 반대로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전략도 좋습니다.

주차 팁과 교통 정보

축제 기간 중 주차는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이 가장 가깝지만 자리가 한정적이라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만차되기 쉽습니다. 남부순환도로 갓길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거리가 좀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472, 492, 753번을 타고 대공원 남문에서 하차하면 편리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임시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주말(5월 23~24일)에만 운영되지만 울산체육공원, 테크노산단 공공기관, 양궁장 등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후 문수구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10:00부터 22:00까지 남문-동문-정문-문수구장을 순환 운행합니다. 평일에는 남문 주차장이나 도보 이동을 추천합니다.

축제에서 놓치면 안 될 즐길 거리

장미 감상과 콘서트 외에도 남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부대행사가 많습니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 간단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고, 생태여행관과 키즈테마파크는 장미원 티켓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장미 진주 팔찌 만들기나 그림 그리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미원과 바로 연결된 울산대공원 동물원도 함께 방문하세요. 앵무천국, 미어캣, 사막여우, 공작새 등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지난해 동물원까지 함께 둘러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어요. 특히 장미원 티켓으로 동물원까지 이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코스입니다.

마치며

지난 5월 14일 사전 방문했을 때는 아직 40% 정도 개화했지만, 축제 주간에는 장미가 절정을 이룰 거예요. 남문광장의 다양한 꽃정원과 이팝나무 길도 놓치지 마세요. 저녁 7시쯤 도착해 장미원을 산책하고, 8시 콘서트를 편하게 즐긴 후 10시까지 야경을 만끽하는 루트를 추천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5월의 울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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