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04월 28일, 드디어 고유가지원금 1차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이틀째 되는 날이다. 주유소 갈 때마다 느껴지는 기름값 부담, 정말 만만치 않다. 출퇴근 거리가 길거나 차량 이용이 잦은 사람이라면 체감 난이도가 더 클 것이다. 정부에서 이 부담을 덜어주고자 준비한 고유가지원금, 국민 약 70%가 대상이며 최대 60만원까지 지급된다고 하니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신청 방법과 대상 기준, 지급일, 사용처까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 텐데 이 글 하나로 명확하게 정리해드린다.
목차
고유가지원금 핵심 요약
복잡한 내용은 뒤에서 자세히 다루고,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핵심만 표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 구분 | 내용 |
|---|---|
| 대상 | 국민 약 70%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
| 지급 금액 | 1인당 10만원 ~ 최대 60만원 |
| 1차 신청 | 2026년 4월 27일 ~ 5월 8일 (취약계층) |
| 2차 신청 | 2026년 5월 18일 ~ 7월 3일 (일반 국민) |
| 사용 기한 | 2026년 8월 31일까지 |
신청을 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지원금이기 때문에 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1차 대상자가 아니라면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신청 일정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지원금 신청 대상 확인
이번 지원금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건강보험료다. 단순히 월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2026년 3월 30일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소득 하위 70%를 가른다. 직장가입자는 급여를 기준으로, 지역가입자는 재산과 자동차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롭다. 대략적인 기준선으로 1인 가구는 월 보험료 약 380만원, 2인 가구는 약 620만원, 3인 가구는 약 800만원 전후로 알려져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모두 자동 포함된다.
자신이 대상자인지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두는 것이다. 신청 시작 이틀 전에 대상 여부와 예상 금액이 문자로 온다. 또는 카드사 앱이나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하면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 전화나 주민센터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1분 만에 끝나니 부담 없이 확인해보자.
지원금 지급 금액 차등 기준
같은 지원금이라고 해도 받는 사람마다 금액이 다르다. 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이 핵심 변수다. 아래 표를 보면 훨씬 이해가 쉽다.
| 대상 | 수도권 | 비수도권 |
|---|---|---|
| 기초생활수급자 | 55만원 | 60만원 |
| 차상위·한부모 | 45만원 | 50만원 |
| 소득 하위 70% | 10만원 | 15만원 |
| 인구감소 우대지역 | – | 20만원 |
| 인구감소 특별지역 | – | 25만원 |
취약계층일수록 혜택이 크게 설계된 게 눈에 띈다.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자가 비수도권 인구감소 특별지역에 살고 있다면 최대 60만원(55만원+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일반 가구가 수도권에 살면 최소 10만원을 받게 된다. 지역별 추가 지원이 있으니 내 주소지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해보자.
신청 방법과 일정
신청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주민센터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도 운영되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1차 신청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첫 주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고 주말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다.
2차 신청 (일반 국민)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국민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역시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되니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지급 방식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카드사 앱으로 신청하는 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
지원금 사용처와 유의사항
지원금을 받았다고 아무 데서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에 맞게 사용처가 정해져 있다. 사용 가능한 곳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약국, 의원, 편의점, 빵집, 카페 등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반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 지역도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시·군 안으로 한정된다. 출장이나 여행 중에는 결제가 안 될 수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로, 이 날짜가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고 환불도 불가능하다. 반드시 기한 내에 사용하도록 하자.
이의신청 제도
건강보험료 기준일(3월 30일) 이후에 실직이나 폐업으로 소득이 급감한 사람들을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만약 기준일 당시에는 소득이 높아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이후 경제 상황이 나빠졌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이다. 최근 소득 감소나 가족 수 증가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관할 기관에 제출하면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 지레 포기하지 말고 꼭 확인해보자.
고유가지원금 꼭 챙기기
이번 고유가지원금은 신청 여부에 따라 받을 수도, 못 받을 수도 있는 지원금이다. 대상 기준이 건강보험료로 명확해졌고, 1차와 2차로 나뉘어 신청 기간도 정해져 있다. 취약계층은 최대 60만원, 일반 가구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5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큰 도움이 된다. 사용처는 동네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지만 오히려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사용 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짧은 편이니 미리 사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으로 대상 조회부터 해보자. 조건이 되는 데 놓치면 정말 아까운 지원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