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00억 원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6년 11월 2일 공시된 연결 기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8%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매출은 19조 1400억 원, 순이익은 38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력인 철강 부문의 회복이 뚜렷하다는 점이 이번 실적의 핵심입니다. 이번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00억 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부문별 실적과 향후 전망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 항목 | 3분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
|---|---|---|
| 매출 | 19조 1400억 원 | 10.9% 증가 |
| 영업이익 | 9400억 원 | 47.9% 증가 |
| 순이익 | 3800억 원 | 1.8% 감소 |
목차
철강 부문이 이끈 실적 개선
이번 실적의 중심에는 철강 부문이 있습니다. 포스코는 원료탄 가격 상승에도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를 이뤄내며 영업이익 45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4000억 원대를 회복한 것은 4개 분기 만이며,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양제철소에는 자동차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설비 8CGL을 착공해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왜 부진했나
철강과 달리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17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판매 회복과 판가 상승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 55% 늘어난 약 82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글로벌 리튬 가격 하락과 아르헨티나 동절기 생산 감소가 전체 실적에 부담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미래를 위한 준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항의 삼원계 양극재 설비를 LFP 생산 체제로 전환해 ESS 시장 확대에 대응하는 한편, 아르헨티나에는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이 2공장은 내년 하반기 램프업이 완료되면 이익에 본격 기여할 예정입니다.
인프라와 에너지 부문의 선전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 생산 확대에 힘입어 매출 9조 268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수준입니다. 포스코이앤씨 역시 수주 증가로 영업이익 480억 원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매출은 1조 4080억 원으로 25.2% 늘었습니다. 에너지자원 부문에서는 미국 셰일가스 자산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해 LNG 환산 기준 연간 약 100만 톤의 생산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수익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재무 건전성도 함께 개선
수익성과 함께 재무 건전성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선제적인 현금 확보와 원화 강세에 힘입어 순차입금을 4조 3000억 원 줄였고, 부채비율도 6.7%포인트 낮췄습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앞으로의 성장 전략과 전망
포스코그룹은 철강, 이차전지소재,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하는 트리플코어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세 축의 핵심 전략을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 사업 축 | 주요 추진 내용 |
|---|---|
| 철강 | 광양 8CGL 착공, 고부가 자동차강판 확대 |
| 이차전지소재 | 포항 LFP 생산 체제 전환, 아르헨티나 리튬 2공장 준공 |
| 에너지자원 |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로 연 100만 톤 확보 |
이번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00억 원은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이들 사업 축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현재 적자지만 포스코퓨처엠의 개선과 아르헨티나 2공장 가동이 맞물리면서 내년에는 턴어라운드가 기대됩니다.
종합 정리와 앞으로의 시선
종합적으로 보면, 올해 3분기 실적은 철강 부문의 확실한 회복, 인프라와 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미래 투자라는 그림이 뚜렷합니다. 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점은 아쉽지만, 영업이익의 질과 재무구조 개선을 고려하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00억 원을 발판으로, 향후 2차전지소재 부문이 회복되면서 그룹 전체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철강에서 확보한 현금이 신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것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00억 원을 달성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철강 부문의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가 주된 요인입니다. 원료탄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늘어 4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4000억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Q: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왜 적자를 기록했나요?
A: 글로벌 리튬 가격 하락과 아르헨티나 공장의 동절기 생산량 감소가 영향을 줬습니다. 다만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실적은 개선되고 있고, 내년 하반기부터 아르헨티나 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큰 폭의 회복이 예상됩니다.
Q: 앞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실적 개선이 계속될까요?
A: 철강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에너지 사업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큰 틀에서는 개선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회복 시점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