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시리즈 경기일정도 하루씩 밀렸습니다. 정규시즌 1위로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올라가 있던 KT 위즈는 더 긴 휴식을 취한 채 상대를 기다리게 됐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예정보다 하루 늦게 시작되는 한국시리즈 경기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확정된 일정과 1차전부터 7차전까지의 전체 흐름,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갈린 분위기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한국시리즈 경기일정 한눈에 보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IA가 4대 2로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고, 11월 1일 대구에서 최종 5차전이 열립니다. KBO 규정상 포스트시즌은 최소 하루 이동일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시리즈 전체 일정이 순연됐습니다. 그 결과 11월 2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3일부터 한국시리즈가 열립니다.
| 구분 | 날짜 | 장소 |
|---|---|---|
| 미디어데이 | 11월 2일 | 서울 |
| 1차전 | 11월 3일 |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 2차전 | 11월 4일 |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 3차전 | 11월 6일 | 정규시즌 2위 구장 |
| 4차전 | 11월 7일 | 정규시즌 2위 구장 |
| 5차전 | 11월 8일 | 정규시즌 2위 구장 |
| 6차전 | 11월 10일 |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 7차전 | 11월 11일 |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한국시리즈 경기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1~2차전과 6~7차전이 모두 수원에서 열린다는 점입니다. 정규시즌 1위 팀인 KT가 홈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3~5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의 홈구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누가 올라오느냐에 따라 장소가 달라집니다.

플레이오프 5차전이 한국시리즈 향방을 가른다
KIA는 4차전에서 1대 2로 뒤진 7회, 삼성의 실책이 겹치면서 3점을 뽑아 4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준수가 3안타 2타점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했고, 김도영은 2루타와 안타를 묶어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KIA 선수단은 5일치 짐을 챙겨 대구와 수원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이 장면에서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팀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성은 4차전에서 3개의 실책이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1차전을 제외하고 2·3차전을 내리 잡아 기세를 탔지만, 마지막 고비에서 집중력이 흔들렸습니다. 5차전 선발로는 KIA가 아담 올러를 대기시키고 있고, 삼성도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11월 1일 대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5차전은 그야말로 단기전의 백미가 될 전망입니다.
KT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KT는 정규시즌 종료 후 3주 이상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했습니다. 외국인 투수들의 로테이션을 정비하고, 주축 타자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의 지휘 아래 창단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플레이오프 승리 팀보다 여유 있는 일정을 누리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긴 휴식이 실전 감각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변수도 있습니다.
일정 순연에 따른 변수와 관전 포인트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이어지면 우승팀이 11월 11일에 결정됩니다. 이 때문에 11월에 열리는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과 엔트리가 겹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대표팀에 포함된 선수들이 한국시리즈에서 체력을 소진한 뒤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엔트리를 대폭 조정해야 할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IA 김도영과 삼성 이재현 모두 대표팀 예비 명단에 있는 상황이라 플레이오프 결과가 대표팀 구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 11월 1일 플레이오프 5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3일 수원에서 열립니다.
- 만약 7차전까지 가면 11월 11일 우승팀이 정해집니다.
- APBC 일정과 겹치며 대표팀 엔트리 변화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수비 싸움이 승부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좌우 코너 수비수의 움직임이 중요한 상황에서 실책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꾸는 장면이 자주 나왔습니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삼성의 결정적 실책이 역전의 빌미가 됐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이런 작은 차이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하는 이유
플레이오프가 끝장승부로 흐르면서 한국시리즈 경기일정이 하루 늦춰졌지만, 오히려 야구팬들에게는 더 흥미로운 밤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KIA는 12차례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모두 우승한 특별한 기록을 갖고 있고, 삼성은 2021년 아쉬움을 설욕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 위에서 KT가 우승을 지키려는 모양새라 어느 팀이 올라와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불펜 자원의 컨디션 관리와 수비 집중력입니다. 정규시즌과 달리 단기전은 하루하루가 결승전이라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우승을 가르는 핵심이 됩니다. 올해는 이동일까지 고려해 11월 중순까지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팬들도 경기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응원할 팀의 여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한국시리즈 1차전은 언제 열리나요?
A1. 11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립니다.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이어지면서 원래 계획보다 하루 미뤄졌습니다.
Q2. 3차전부터 5차전은 어디서 하나요?
A2. 플레이오프 승리 팀의 홈구장입니다. KIA가 올라오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삼성이 올라오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됩니다.
Q3. 7차전까지 가면 언제 끝나나요?
A3. 11월 11일에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이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과 일정이 겹칠 수 있어 대표팀 엔트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