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제법 선선해진 10월입니다. 석촌호수 행사가 한창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실과 송파 일대에서는 야외 발레 공연과 재즈 음악회, 버스킹, 전통문화축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호수를 천천히 걷다 보면 공연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부담 없이 나들이를 계획하기 좋습니다.
10월 주요 일정을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날짜 | 행사 | 장소 |
|---|---|---|
|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 청년예술인 축제 THE IMPACT WITH | 서울놀이마당 |
| 10월 15일 | 서울발레페스티벌 |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
| 10월 16일 | 송파 Autumn Jazz 음악회 | 송파문화예술회관 |
| 10월 17일 | 송파 낭만페스타 | 석촌호수 동호 |
| 10월 17일 | 가을 버스킹 | 석촌호수 더 스피어 앞 |
| 10월 17일 |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 송파구여성축구장 |
| 10월 18일 | 스타일런 Run with 송파구 | 롯데월드타워 일대 |
|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 26회 한성백제문화제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목차
주말마다 이어지는 공연과 축제
석촌호수 행사 가운데 가장 먼저 주목할 프로그램은 청년예술인 축제입니다.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 가을 나들이 시작점으로 좋습니다.
청년예술인 축제 THE IMPACT WITH
10월 10일과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립니다. 송파구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예술인들의 공연과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와 아트마켓, 체험 부스, 푸드트럭과 피크닉존도 함께 운영됩니다. 권진아와 HYNN 박혜원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서울발레페스티벌에서 만나는 백조의 호수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와 아뜰리에에서 진행됩니다. 국내외 정상급 무용단이 참여해 개막식과 백조의 호수, 클래식 명곡 음악회를 선보입니다.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과 발레 살롱도 함께 운영되어 공연 전후로 둘러볼 거리가 많습니다. 입장료는 전면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 다음 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석촌호수 프린지페스타가 이어지니 시간이 되면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야외 수변무대에서 만나는 백조의 호수는 실내 공연과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호수와 하늘이 무대 배경이 되면서 음악과 춤의 감동이 더 오래 남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대에는 노을까지 함께 어우러지니 오후 일찍 자리를 잡는 편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 바람막이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파 낭만페스타와 가을 버스킹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석촌호수 동호에서 송파 낭만페스타가 열립니다.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예술인 공연을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축제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더 스피어 앞 잔디마당에서 가을 버스킹이 펼쳐집니다. 클래식과 재즈,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호수 위에 울려 퍼집니다. 산책 삼아 호수를 한 바퀴 돌며 공연을 만나는 일정도 알차게 짜 볼 수 있습니다.
가을밤을 채우는 송파 Autumn Jazz 음악회
10월 16일 오후 6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송파 Autumn Jazz 음악회가 열립니다. 빅마마의 이지영이 참여하는 가을 재즈 특별공연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사전 예매가 필요하니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자리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이 열립니다. 반려견과 반려인뿐 아니라 반려동물이 없는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반려견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공연과 낭만 페스타 일정이 겹치는 날이라 취향에 따라 하루를 나누어 계획할 수 있습니다.
한성백제문화제로 마무리하는 10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6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립니다. 역사문화축제로 출발했지만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습니다. 개막 공연에서는 드론 웰컴 세리머니와 송파구립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지고 축하 무대에 로꼬와 다비치가 오릅니다. 마지막 날에는 한성문화콘서트에 케플러와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석촌호수 나들이를 위한 준비물과 동선
지난해 가을 석촌호수 야외 무대를 찾았을 때는 위치를 확인하지 못해 호수 한 바퀴를 돌고 나서야 행사장에 도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식 안내에서 무대 위치와 동선을 먼저 확인하고 일찍 출발할 계획입니다. 돗자리나 방석과 바람막이를 챙기고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담아 가면 공연을 더 오래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잠실역에서 가까운 출구를 미리 알아두면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주차 걱정도 줄어듭니다. 10월 18일 오전에는 스타일런 행사로 잠실 일대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니 차량 이동보다 대중교통이 편리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10월 석촌호수 행사와 주요 공연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0월 10일 청년예술인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15일 야외 발레, 10월 17일 낭만 페스타와 버스킹, 10월 23일 한성백제문화제까지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석촌호수 행사를 골라 다니다 보면 가을의 정취를 가장 또렷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 코스로 시작해 무료 공연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일정을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월 행사는 모두 무료인가요
A: 서울발레페스티벌과 송파 낭만페스타, 가을 버스킹은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일부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요할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Q: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나요
A: 석촌호수 주변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행사 당일 혼잡할 수 있어요.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잠실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요.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야외 공연과 축제는 돗자리를 깔고 관람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편하게 즐기기 좋아요.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옷을 꼭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