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기사 작업형 동영상 시험은 이름만 들으면 실습장에서 기계를 만지는 시험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은 PC 모니터에 재생되는 10초에서 30초 사이 분량의 영상을 보고 위험 요인과 안전 조치를 주관식으로 쓰는 컴퓨터 기반 평가입니다. 특히 2026년 정기 기사 3회 실기 시험은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므로, 남은 기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 방향을 잘못 잡지 않도록 핵심을 먼저 표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진행 방식 | PC 화면의 동영상을 보고 위험 상황을 찾아 주관식 답안 작성 |
| 문항 수 | 약 8문항에서 9문항 |
| 시험 시간 | 약 1시간 내외 |
| 배점 | 45점 만점 |
| 합격 기준 | 필답형 55점과 합산해 60점 이상이면 최종 합격 |
목차
기계를 직접 만지는 실습이 아닙니다
산업안전기사는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선반을 돌리거나 용접을 하는 기능이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전한 행동과 불안전한 상태를 정확히 식별하는 안전 판단력입니다. 실제 시험장에는 기름 묻은 기계가 없고, 컴퓨터 모니터와 마우스, 주관식 답안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업형이라는 단어에 놀라서 실습 학원을 알아볼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영상에서는 크레인 양중 작업, 프레스 금형 교체, 밀폐공간 작업, 비계 해체처럼 실제 산업 현장의 장면이 등장합니다. 수험생은 화면 속 작업자가 안전모 턱끈을 착용했는지, 접지선이 연결되어 있는지, 방호덮개가 제거되었는지 등을 관찰한 뒤 법적 용어로 답안을 작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작업복이나 안전화를 챙길 필요는 없으므로 평상복으로 편하게 응시하면 됩니다. 산업안전기사 작업형 동영상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시험장 환경과 답안 작성 방식입니다.
시험장에서 이렇게 진행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CBT 시험장에서 개인 PC를 사용하며, 시험 시간은 약 1시간 내외입니다. 각 문항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문제와 연결된 짧은 영상이 재생됩니다. 영상은 시험 시간 동안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므로 조급하게 넘기지 말고, 반복 재생과 일시정지를 활용해 작업자의 손동작과 주변 설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신분증과 수험표는 시험장 입실 전에 반드시 확인합니다.
- 답안은 검정색 유성 볼펜으로 작성하며, 수정테이프 사용 여부는 감독관 안내를 따릅니다.
- 영상이 무제한 반복 재생되므로 첫 화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여러 번 확인합니다.
- 시험 시간의 절반이 지나면 조기 퇴실이 가능하므로 시간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제 분야별로 답안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출제 분야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바탕으로 기계안전, 전기안전, 화공안전, 건설안전, 보호구 및 유해위험기계 파트로 나뉩니다. 각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영상과 답안 표현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출제 분야 | 대표 영상 | 정확한 답안 표현 |
|---|---|---|
| 기계안전 | 프레스, 롤러기, 연삭기 작업 | 방호울, 방호덮개, 광전자식 방호장치 |
| 전기안전 | 교류아크용접, 변압기 점검, 활선 작업 | 접지선 연결, 절연 보호구, 자동전격방지기 |
| 화공안전 | 유기용제 취급, 밀폐공간 산소 결핍 | 송기마스크, 국소배기장치, 산소 농도 측정 |
| 건설안전 | 비계 해체, 개구부 주변, 이동식 크레인 | 안전난간 설치 기준, 안전대 부착 설비 |
| 보호구 | 지게차 운행, 연삭기 칼날 교체 | 작업 시작 전 점검 사항, 보호구 착용 대상 |
답안 작성은 법정 용어가 생명입니다
동영상에서 위험한 장면을 보고 ‘위험하다’, ‘조심해야 한다’처럼 일상적인 표현을 쓰면 정답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채점은 법적 명칭과 구체적인 안전 조치를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가림막’보다 ‘방호울’이나 ‘방호덮개’라고 써야 하고, ‘전기를 끄고 작업한다’보다 ‘전원을 차단한 후 작업한다’처럼 조치를 명확히 서술해야 부분 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설명할 때도 원인과 조치를 함께 적는 습관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와이어로프가 늘어나 있어서 위험하다’라고 쓰는 대신 ‘와이어로프가 늘어나 사용금지 기준을 초과하므로 교체 후 작업한다’라고 쓰면 채점관이 찾는 핵심 단어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2가지를 쓰라고 하면 확실한 항목부터 앞에 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답형에서 암기한 산업안전보건법령 용어가 작업형 답안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필답형 공부를 충실히 해둔 수험생이라면 작업형 영상을 보고도 어떤 키워드를 써야 할지 빠르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시험 일정과 출제 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짧은 시간에 점수를 만들려면 기출 반복이 답입니다
필답형 시험이 끝난 뒤 작업형 시험일까지 보통 일주일 정도 남습니다. 이 기간에는 동영상 기출 자료를 7개년에서 8개년 정도 반복해서 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산업안전기사 작업형 동영상 기출은 재활용 비율이 높아서, 화면 장면만 보고도 어떤 위험 요인을 물어볼지 떠오를 정도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부 순서 | 집중 내용 |
|---|---|
| 1단계 | 기출 영상에서 위험 요인을 먼저 찾기 |
| 2단계 | 위험 요인에 맞는 안전 대책을 법정 용어로 쓰기 |
| 3단계 | 방호장치 명칭과 설치 기준을 정리해 암기하기 |
처음에는 영상 속 위험 요인을 하나씩 찾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기출을 반복할수록 눈이 빨라지고, 답안지에 써야 할 법정 용어도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과락이 없기 때문에 필답형에서 점수가 아쉬워도 작업형에서 만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업형이 어려울 것 같아도 기출 반복으로 35점 이상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시험 당일 확인할 체크리스트
실제 시험장에서 당황하는 분들은 대부분 준비물을 놓치거나 답안 작성 방식 때문에 불안해합니다. 시험장에 들어서면 수험표 안내사항을 먼저 확인하고, 영상 반복 재생을 활용해 쉬운 문제부터 답안을 채우는 전략이 유용합니다.
- 작업복이나 안전화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 검정색 유성 볼펜과 신분증, 수험표를 지참합니다.
- 답안에 일상 표현 대신 법정 용어를 사용합니다.
- 영상의 마지막 장면까지 놓치지 않고 반복 시청합니다.
마무리하며
작업형 시험은 결국 영상을 읽고 법적 안전 표현으로 옮기는 시험입니다. 필답형에서 공부한 법령 용어가 그대로 바탕이 되므로, 필답형에 집중한 뒤 남은 일주일 동안 작업형 기출을 반복하면 안정적인 점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실기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시험장에서는 영상 반복 재생을 적극 활용해 빠뜨리는 장면 없이 답안을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작업형 시험에서 기계를 직접 조작하는 문제가 나오나요?
A. 아닙니다. 작업형 시험은 PC 화면의 영상을 보고 위험 요인과 안전 조치를 주관식으로 쓰는 시험입니다.
Q. 필답형 점수가 낮아도 합격할 수 있나요?
A. 과락이 없기 때문에 필답형과 작업형 합산 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최종 합격할 수 있습니다.
Q. 작업형은 며칠 정도 준비하면 충분한가요?
A. 필답형 공부를 충실히 했다면 일주일 정도 동영상 기출을 반복해도 충분하며, 기출 재활용 비율이 높아 빠르게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