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갈수록 아이와 함께할 야외 활동을 찾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사과따기, 고구마 캐기 같은 가을 체험도 좋지만, 이맘때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땅에 떨어진 알밤을 직접 주워 담는 양평 밤줍기 체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양평 밤농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밤줍기 체험의 가격과 예약 방법, 준비물 그리고 실제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구분 | 내용 |
|---|---|
| 운영 기간 | 2026년 8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
| 체험 시간 |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
| 체험 가격 | 1인 15,900원 (최대 2kg) |
| 알밤 솜사탕 | 9,900원 (2개, 체험자만) |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백양길 51 |
| 주차 | 무료 |

목차
양평 밤줍기 체험 기본 정보
양평 밤줍기 체험이 진행되는 양평 밤농원은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백양길 51에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차로 1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가을 나들이 코스로 좋습니다. 이곳은 KBS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체험장으로, 넓은 주차장과 잘 정돈된 밤밭을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 기간과 시간
양평 밤줍기 체험은 2026년 8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됩니다. 날씨나 농장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예약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타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 임시공휴일에만 운영되며 평일에는 문을 열지 않으니 일정을 세울 때 꼭 기억해야 합니다. 입장 마감은 체험 시작 15분 전이므로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험 가격과 구성
체험 가격은 1인 15,900원이며, 1인당 최대 2kg까지 담을 수 있는 망을 하나씩 받습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동일한 가격이며,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알밤 솜사탕 만들기 체험은 9,900원으로, 밤줍기 체험권을 구매한 사람만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솜사탕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코스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캐러멜이 들어간 설탕으로 솜사탕을 만들어 주셔서 일반 솜사탕보다 더 고소하고 달콤했습니다.
직접 다녀온 양평 밤줍기 체험 이야기
지난주말 오후 1시 30분 타임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가족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예약제라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주말이다 보니 인기가 많더라고요. 넓은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대기할 수 있고, 간이의자나 돗자리를 가져오면 더 편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놀 준비를 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험 시간이 되자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밤밭으로 이동했습니다. 입구부터 알밤이 널려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줍기 시작했어요. 조금 경사진 곳으로 올라가면 더 토실한 알밤이 많다는 팁이 있습니다. 밤은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초입에만 머물지 말고 천천히 위쪽까지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로 뱀도 한 마리 봤기 때문에 장화를 신고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물과 복장
양평 밤줍기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복장이 정말 중요합니다. 긴팔과 긴바지는 기본이고, 모자와 운동화, 장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슬리퍼는 밤송이 가시에 찔릴 위험이 있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밤송이는 생각보다 가시가 날카로워서 맨손으로 잡으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아이에게 미리 밤송이는 절대 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고 알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기약과 물티슈, 작은 수건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밤 집게는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성인용 장갑도 구비되어 있지만 아이들 손에 맞는 어린이 장갑은 따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체험 팁
실제 체험하며 느낀 팁을 몇 가지 정리합니다. 첫째, 망을 채울 때 밤을 일자로만 담지 말고 주머니를 꾹꾹 눌러주며 위로 늘려 담아야 공간이 훨씬 많이 확보됩니다. 둘째, 앞사람이 지나간 자리보다 조금 벗어난 경사진 곳에 좋은 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셋째, 체험 시간은 한 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욕심내다 보면 땀이 날 정도로 힘들 수 있으니 물을 꼭 챙기세요. 그리고 현장에서 무게를 따로 재지 않으니 2kg을 조금 넘겨도 괜찮았지만, 양심적으로 담는 것이 좋겠죠.
돌아온 후 밤 보관과 활용
집에 돌아와서 주운 밤을 정리할 때는 벌레 먹은 밤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 밤을 먼저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에 오래 두면 밤이 상할 수 있으니 빠르게 선별한 뒤 냉장 보관하거나 삶아서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직접 주운 밤으로 밤밥, 군밤, 밤조림을 만들면 가을 식탁이 한층 풍성해집니다. 아이들이 직접 주운 밤이라 더 정감 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무리
양평 밤줍기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보물찾기 같은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밤만 보던 아이들이 가시투성이 밤송이 속에서 알밤이 나오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자연학습이 됩니다. 체험 후 아이가 “엄마, 우리 또 오자”라고 말할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올가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양평 밤줍기 체험을 추천합니다. 주말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서둘러 일정을 잡아보세요. 올해는 10월 10일까지 운영되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양평 밤줍기 체험은 평일에도 하나요?
A: 주말과 공휴일, 임시공휴일에만 운영해요. 평일에는 문을 열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Q: 밤은 얼마나 가져갈 수 있나요?
A: 1인당 최대 2kg까지 담을 수 있는 망을 하나씩 받아요. 1인 15,900원이고요.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장 많아요. 긴팔과 긴바지, 운동화를 신기고 아이용 장갑을 챙기면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