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경북은 여름의 뜨거움을 뒤로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의 문을 여는 시기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가 주말 나들이를 부르는데요. 경북 9월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을 위해 초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명소 일곱 곳을 골라 소개합니다. 아래 표를 먼저 확인하시고,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해 보세요.
| 명소 | 위치 | 특징 | 입장료 |
|---|---|---|---|
| 경주 첨성대 | 경주시 인왕동 | 핑크뮬리와 해바라기 | 무료 |
| 상주 경천섬 | 상주시 중동면 | 낙동강 수변 코스모스 | 무료 |
| 영주 무섬마을 | 영주시 문수면 | 외나무다리와 백사장 | 무료 |
| 청송 주왕산 | 청송군 주왕산면 | 용추계곡과 기암절벽 | 무료 |
| 구미 금오산 | 구미시 남통동 | 금오지 수변 억새 | 무료 |
| 봉화 청량산 | 봉화군 명호면 | 하늘다리와 산성길 | 무료 |
| 영천 임고서원 | 영천시 임고면 | 은행나무와 고풍 전각 | 무료 |

목차
초가을 경북 명소 일곱 곳
경주 첨성대와 핑크뮬리 단지
경주 동부사적지구에 있는 첨성대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유적입니다. 가을이 되면 첨성대 주변으로 핑크뮬리와 해바라기, 백일홍이 활짝 피어나 화사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황리단길까지 도보로 이동해 경주 쌈밥과 황남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도 가까워 천천히 걸으며 신라의 정취를 느끼기 좋습니다.
상주 경천섬과 낙동강
상주 경천섬은 낙동강 한가운데 있는 생태 섬으로, 범월교라는 부교를 건너 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9월이 되면 강변을 따라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피어나고 넓은 잔디밭에서 쉬기 좋습니다. 경천대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이 굽이치는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상주 한우 갈비탕과 곶감을 곁들인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영주 무섬마을
영주 무섬마을은 내성천이 마을을 감싸 안은 물도리 마을입니다. 350년이 넘는 고택들과 외나무다리, 은빛 백사장이 어우러져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듭니다. 마을을 천천히 걸으며 옛 선비들의 삶을 엿보고, 자전거를 빌려 둑방길을 달리는 것도 좋습니다. 인근 부석사와 함께 여행하면 영주의 가을을 더욱 깊이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청송 주왕산 용추계곡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은 기암절벽과 폭포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명산입니다. 용추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용추폭포와 학소대의 웅장한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탐방 후에는 청송 사과와 달기약수 백숙을 맛보며 휴식을 취하세요. 주왕산과 함께 주산지 왕버들 군락지도 둘러보면 좋습니다.
구미 금오산과 금오지
구미 금오산 자락에 있는 금오지 저수지는 수변 데크길과 잔디광장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9월이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와 호수 풍경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고, 평탄한 올레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금오산 케이블카를 타면 대혜폭포와 영봉 조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근처 금리단길에는 감성 카페와 맛집이 많아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입니다.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
봉화 청량산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싼 명산으로, 해발 800m 자락에 자리한 하늘다리가 유명합니다. 아찔하게 펼쳐진 산세와 가을 바람을 맞으며 하늘다리를 건너는 경험은 짜릿하면서도 청량합니다. 청량산 산성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여행 일정을 구성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영천 임고서원
영천 임고서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500년 된 은행나무가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고풍스러운 전각과 잔잔한 연못, 주변 수변 공원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조용한 산책을 좋아하는 분이나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이며, 인근 영천 시장에서 곰탕과 돔배기를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번 가을 여행 준비 팁
경북 9월 가볼만한곳을 방문할 때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오래 걷는 코스가 많으므로 편한 운동화와 물, 보조배터리를 준비하세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 일찍 출발하면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 명소는 대부분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주왕산과 청량산은 주차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경새재나 경산 반곡지처럼 다른 지역 명소와 묶어서 여행하면 더욱 풍성한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이 좋은 기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경북 9월 가볼만한곳 중 가족과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A: 상주 경천섬은 부교를 건너는 재미와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습니다. 영주 무섬마을도 백사장과 고택을 천천히 걷기 좋아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습니다.
Q: 9월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는 어디인가요?
A: 경주 첨성대 주변의 핑크뮬리 단지와 영천 임고서원의 은행나무가 특히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가을빛이 곱게 물든 배경에서 감성 스냅을 남길 수 있습니다.
Q: 입장료가 없는 곳은 많은가요?
A: 소개해 드린 일곱 곳 모두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단 주왕산과 청량산은 주차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