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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뮤지컬, 이렇게 다양한 선택지가 없었다
10월은 1년 중 뮤지컬 공연이 가장 풍성하게 펼쳐지는 달입니다. 2026년 하반기 대형 라이선스 작품과 한국 창작뮤지컬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공연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디즈니의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한창이고, 엘리자벳과 드라큘라 같은 대형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어 관람 계획을 세우는 재미가 큽니다. 아래 표를 통해 10월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 작품들의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작품 | 10월 기준 공연기간 | 공연장 | VIP 가격 | 관람연령 |
|---|---|---|---|---|
| 겨울왕국 | 10월 13일~11월 8일까지 3차 오픈 | 샤롯데씨어터 | 190,000원 | 8세 이상 |
| 엘리자벳 | 8월 16일~11월 15일 | 블루스퀘어 | 180,000원 | 8세 이상 |
| 드라큘라 | 7월 10일~10월 18일 | LG아트센터 | 180,000원 | 14세 이상 |
| 광화문연가 | 9월 6일~11월 15일 |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 160,000원 | 8세 이상 |
| 디어 에반 핸슨 | 8월 1일~11월 1일 | 충무아트센터 | 160,000원 | 14세 이상 |
| 헬스키친 | 7월 24일~11월 8일 | GS아트센터 | 170,000원 | 8세 이상 |
| 콰이어 오브 맨 | 9월 18일~2027년 1월 3일 | NOL 씨어터 | 99,000원(R석) | 14세 이상 |
10월에 꼭 봐야 할 대형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의 감동이 이어진다
겨울왕국 뮤지컬은 8월 13일 개막해 내년 3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 전체 기간이 길지만 모든 회차가 한 번에 오픈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10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회차가 지난 8월 19일 3차 티켓오픈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지금 예매한다면 남은 좌석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인기 있는 주말 좌석은 빠르게 사라졌지만, 평일이나 추가된 수요일 오후 2시 30분 회차를 노리면 좋은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135분입니다. 관람연령은 8세 이상이라 2019년 이전 출생자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가족과 함께 갈 계획이라면 자녀의 생년월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보호자와 동반해도 나이 기준은 달라지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엘사가 얼음 성을 짓는 장면과 Let It Go의 무대 연출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엘리자벳과 드라큘라, 웅장함과 비극의 대비
엘리자벳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11월 15일까지 공연됩니다. 10월 뮤지컬 가운데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넘버를 원한다면 최우선 추천입니다. 죽음을 하나의 캐릭터로 표현한 독특한 세계관과 뮤지컬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나는 나만의 것, 마지막 춤 같은 명곡이 이어집니다. 린아, 이지혜, 카이, 서경수 등 탄탄한 캐스팅이 무대를 채웁니다.
드라큘라는 10월 18일에 막을 내리기 때문에 이번 달 안에 서둘러야 합니다.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고딕 로맨스와 강렬한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다만 14세 이상 관람가이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성인 관객이라면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수작입니다.
감성과 음악, 색다른 매력의 작품들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보기 가장 좋은 작품이며, 손준호, 이석훈, 에녹, 차지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이 인상적입니다. 디어 에반 핸슨은 브로드웨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성장 드라마로, 관계와 거짓말의 무게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합니다. 박강현, 임규형의 섬세한 연기가 기대됩니다.
헬스키친은 앨리샤 키스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손승연, 김수하, 박혜나, 케이윌 등 가창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해 음악적 만족감이 높습니다. 콰이어 오브 맨은 공연장 안에 영국식 펍을 구현한 독특한 형식의 라이브 뮤지컬입니다. 10월 뮤지컬이라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콘서트 같은 에너지를 경험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소크라테스 패러독스는 철학과 힙합의 파격적인 만남을 시도한 창작뮤지컬로, 80분의 짧은 러닝타임이 부담 없이 다가옵니다.
10월 뮤지컬 예매, 놓치면 아쉬운 팁
10월 뮤지컬 예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인기 작품은 티켓 오픈 몇 분 만에 좋은 좌석이 사라집니다. 원하는 날짜와 좌석 등급을 확실히 정하고, 같은 주의 다른 날짜 후보까지 준비해두면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3명 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한다면 특정 좌석 위치보다 연석 확보가 우선이라는 점도 기억하세요.
티켓 가격은 예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대형 뮤지컬 VIP석은 대부분 17만원에서 19만원 수준입니다. 네 명이 VIP석을 선택하면 금방 70만원을 넘어갑니다. 조기예매 할인이나 청소년 할인을 제공하는 작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R석과 S석도 시야가 충분히 훌륭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예매 전 로그인과 본인인증, 결제수단 확인까지 마친 상태로 오픈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공연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
지난해 10월에 가족과 함께 여러 공연을 관람한 경험이 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아이를 위해 선택한 가족 뮤지컬이었는데, 공연 시작 직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티켓 수령과 입장에 쫓기면서 어렵게 자리를 찾았습니다. 두 번째 공연부터는 40분 전에 도착해 여유롭게 준비했고, 공연이 끝난 뒤 아이가 흥얼거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이 시간이 참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10월에는 겨울왕국을 아이와 함께 관람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말 오후 2시 회차를 목표로 예매를 시도했지만 인기 좌석은 빠르게 매진되었고, 남은 평일 회차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부모님과 함께 엘리자벳을 보기 위해 예매를 준비 중입니다. 공연 종료일이 작품마다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고, 특히 드라큘라는 10월 18일이 마지막이니 이번 달 안에 방문해야 합니다.
10월 뮤지컬은 이렇게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에 몸을 맡기는 것도 좋고, 잔잔한 이야기에 마음을 내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공연마다 전달하는 감동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고르는 재미도 큽니다. 올해 가을 공연장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월 뮤지컬 겨울왕국 예매가 아직 가능한가요?
A: 네, 3차 티켓오픈이 진행되었지만 남은 좌석이 있습니다. 티켓 사이트에서 평일 회차를 중심으로 확인해보세요.
Q: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10월 뮤지컬은 무엇인가요?
A: 겨울왕국이 8세 이상 관람가라 가장 추천합니다. 헬스키친도 8세 이상이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잘 맞습니다.
Q: 대형 뮤지컬 VIP석이 부담된다면 어떤 좌석을 골라야 하나요?
A: R석이나 S석도 시야가 충분히 좋습니다. 공연장 좌석 배치도와 관람 후기를 참고하면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자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