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책 읽는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독서의 달입니다. 전국 곳곳의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부터 체험, 공연,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9월에 진행되는 주요 독서의 달 행사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부터 성인을 위한 강연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알찬 9월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2026년 독서의 달, 어디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올해 9월에는 경기도 과천, 경남 진주, 충북 청주 등 여러 지역 도서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각 도서관의 주요 프로그램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 | 주요 프로그램 | 대상 | 신청 방식 |
|---|---|---|---|
| 경기 과천 |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 숲 속 북크닉, 레진 키캡 만들기, 체험형 동화 구연, VR 체험 등 | 유아부터 성인까지 |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
| 경남 진주 | 마법 공연, 과학 실험,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등 | 어린이, 청소년, 성인 | 도서관별 선착순 접수 |
| 충북 청주 | 팝업북 페스티벌, 1인 몸짓공연,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등 | 유아, 초등학생, 가족 | 현장 참여 및 홈페이지 접수 |
지역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거주하시는 지역이나 방문이 가능한 도서관의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연령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의 달, 연령별 추천 프로그램
독서의 달 행사 중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합니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만들기나 공연, 야외 활동과 연결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자녀의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행사
아직 책을 읽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나 초등 1학년 아이들에게는 몸으로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효과적입니다. 과천도서관의 체험형 동화 구연은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며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의 온몸으로 즐기는 그림책 축제나 1인 몸짓공연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이러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진주시립도서관의 우당탕 과학 실험은 과학과 책을 접목한 색다른 공연으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입니다. 마법 선물 상자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제격입니다.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을 위한 행사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청소년이라면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체험 활동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천도서관의 레진 키캡 만들기는 평소 컴퓨터나 키보드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진주시립도서관의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는 실용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성취감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또한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책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작가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
독서의 달은 아이들만의 시간이 아닙니다. 성인을 위한 깊이 있는 강연과 여유로운 독서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과천도서관에서는 9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됩니다. 평소 책이나 작가 강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진주시립도서관의 다독다독 행사는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고 책 읽기에 몰입하는 시간으로, 일상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라 취미 생활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독서의 달, 더 알차게 즐기는 꿀팁
독서의 달 행사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대부분의 인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되므로 사전 신청일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과천도서관의 경우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진주시립도서관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8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프로그램마다 신청일이 다르기 때문에, 8월 18일부터 25일 사이의 일정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two 번째로, 사전 신청이 필요 없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과천도서관의 VR 체험이나 그림책 원화 전시, 진주시립도서관의 과년도 잡지 배부, 청주기적의도서관의 팝업북 페스티벌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청주기적의도서관의 팝업북 페스티벌은 9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외 마당에서 열리며, 폐기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도서관의 특별 이벤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진주시립도서관은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하며, 연체자는 대출 정지를 면제받을 수 있는 연체 지우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한 신규 가입자에게는 만능 쿠폰을 증정하니, 아직 도서관 회원이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가입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맞는 독서의 달 선택하기
아이와 함께 참여할 프로그램을 고를 때는 아이의 연령과 관심사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5~7세 유아나 초등 1학년이라면 체험형 동화 구연이나 몸짓 공연처럼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잘 맞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아이와 보호자라면 손바느질로 그림책 주인공을 만드는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초등 4~6학년은 레진 키캡 만들기나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처럼 결과물이 남는 체험 활동을 더 재미있어 합니다.
만약 가족 모두가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과천도서관의 숲 속 북크닉을 추천합니다. 9월 19일 토요일에 장미정원에서 진행되며, 20팀만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독서의 달 정보
각 지역 도서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는 도서관별 프로그램과 모집 공지가 게시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독서의 달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자는 캠페인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책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보고, 만들기를 하고, 공연을 즐기면서 책과 훨씬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 9월에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서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는 책이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른들에게는 책이 주는 여유와 위로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독서의 달 행사는 모두 무료인가요?
A. 대부분의 강연, 공연, 전시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다만 진주시립도서관의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나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처럼 재료비가 발생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으니, 신청 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인기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꿀팁이 있을까요?
A. 선착순 접수는 시작 시간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일 전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미리 로그인해 두고, 신청 페이지를 띄워두었다가 오전 10시가 되는 순간 바로 신청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Q. 사전 신청을 놓쳤는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A. 네, 충분히 있습니다. 과천도서관의 VR 체험과 그림책 원화 전시, 청주기적의도서관의 팝업북 페스티벌, 진주시립도서관의 과년도 잡지 배부 등은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