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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GE버노바 합작법인 설립 소식
2026년 8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력망 기술 전시회 시그레(CIGRE)에서 LS일렉트릭과 GE버노바가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차세대 전력망 구축과 글로벌 HVDC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의 사명은 전력망의 신뢰성(Reliability), 통합(Integration), 교환(eXchange)의 개념을 담아 ‘그리드 앤 테크놀로지(Grid & Technology)’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LS일렉트릭 GE버노바 합작법인 설립은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세계적인 HVDC 기술력과 국내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에너지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합작법인 설립 주요 내용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합작법인 사명 | 그리드 앤 테크놀로지(Grid & Technology) |
| 체결 일시 | 2026년 8월 25일(현지시간) |
| 체결 장소 | 프랑스 파리 CIGRE 2026 전시회 |
| 주요 사업 | 전압형 HVDC 핵심 기자재 공급 및 국내 프로젝트 공동 수행 |
| 목표 프로젝트 |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차세대 전력망 구축 |
두 회사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전압형 HVDC 시장에서 협력하고, 핵심 기자재 공급과 국내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포함한 공동 솔루션과 사업 전략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대한민국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지원하고 글로벌 HVDC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전압형 HVDC란 무엇인가
전압형 HVDC는 전압원 컨버터(VSC)를 이용해 교류(AC)와 직류(DC)를 변환하면서 장거리와 대용량 전력을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송전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전력 흐름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어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장거리로 전송하는 데 적합합니다. 기존의 전류형 HVDC에 비해 전력 품질과 안정성이 뛰어나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전압형 HVDC 적용 사업입니다. 호남 지역과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국책 사업으로,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적합한 HVDC 기술과 대규모 사업 수행 경험, 안정적인 기자재 공급망이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두 회사의 역할과 강점
이번 LS일렉트릭 GE버노바 합작법인 설립에서 각 회사의 역할은 명확합니다. GE버노바는 글로벌 전압형 HVDC 기술과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고, LS일렉트릭은 국내 사업 수행 경험과 제조 공급 역량을 담당합니다.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 고객에게 설계와 핵심 기자재 공급, 프로젝트 수행을 아우르는 공동 대응 창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GE버노바는 미국의 종합 에너지 업체로 에너지 장비 제조를 주업으로 전력, 풍력, 전기화, 가속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필립 피론 GE버노바 전기화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이 발전과 송배전 전력망이 함께 발전해야 하는 새로운 전력 인프라 개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HVDC가 생산된 전기를 필요한 곳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GE버노바의 글로벌 HVDC 기술과 경험을 LS일렉트릭의 현지 제조 및 수행 능력과 결합해 한국의 미래 에너지와 경제 성장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송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S일렉트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업용 HVDC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를 공급한 경험을 가진 제조사입니다. 북당진 고덕 HVDC 프로젝트에 이어 현재 동해안 수도권 HVDC 프로젝트에도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부산 사업장에는 변환용 변압기 등 HVDC 핵심 기자재의 설계와 제조, 성능시험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HVDC 생산기지를 구축했습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의 연계
LS일렉트릭은 이번 GE버노바와의 협력이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호남 지역과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국책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장거리 대용량 송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압형 HVDC 기술이 핵심입니다. LS일렉트릭은 북당진 고덕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동해안 수도권 HVDC 프로젝트에도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핵심 기자재를 제조 공급할 수 있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이번 협력이 세계적인 수준의 전압형 HVDC 기술과 LS일렉트릭이 보유한 국내 HVDC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결합해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HVDC 기술과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이 양사 전략을 통합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위해 고객에게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단일 창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HVDC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S일렉트릭 GE버노바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HVDC 시장 경쟁력 강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단순히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HVDC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GE버노바의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LS일렉트릭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 및 생산 능력을 결합해 강력한 공동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제조사 가운데 상업용 HVDC 사업 핵심 기자재를 공급한 경험을 갖춘 유일한 회사로, 부산 사업장에는 HVDC 핵심 기자재의 설계와 제조, 성능시험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해 두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HVDC 생산기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면서 HVDC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단지가 대규모화되고 장거리 송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압형 HVDC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시의적절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의 협력은 기술과 생산 역량의 결합을 넘어, 국가 에너지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앞으로 이 합작법인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향후 전망과 기대
LS일렉트릭 GE버노바 합작법인 설립은 대한민국 전력 인프라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출발점입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동해안 수도권 HVDC와 같은 대형 국책 사업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해외 HVDC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GE버노바의 검증된 글로벌 HVDC 기술력과 LS일렉트릭의 신속한 제조 공급 능력이 결합되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현대화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른 지금, 두 회사의 협력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번 협력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합작법인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A. 합작법인 사명은 그리드 앤 테크놀로지(Grid & Technology)입니다. 전력망의 신뢰성, 통합, 교환의 개념을 담아 지어졌습니다.
Q. 이번 합작법인의 주요 사업 범위는?
A. 국내 전압형 HVDC 시장에서 핵심 기자재 공급과 프로젝트 공동 수행, 공동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글로벌 HVDC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Q.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어떤 사업인가요?
A. 호남 지역과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정부의 국책 사업입니다.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적합한 전압형 HVDC 기술이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