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이 다시 한번 축구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8월 12일 방송된 제2회 지파컵 4강전에서 FC원더우먼2026이 FC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가장 먼저 자리 잡았습니다. 에이스 마시마 선수가 자책골이라는 악재를 겪으면서도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이 과정에서 나온 득점과 판독 장면들은 오랫동안 회자될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 경기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핵심 장면부터 다음 일정까지 알차게 정리해 드립니다.
| 구분 | 원더우먼2026 | 스트리밍파이터 |
|---|---|---|
| 최종 점수 | 3 | 2 |
| 득점자 | 마시마 3골 | 박주아 2골 |
| 하이라이트 | 전반 3분, 9분 연속골, 후반 13분 결승골 | 전반 13분 중거리 골, 후반 11분 동점골 |

목차
경기 전부터 치열했던 에이스 대결
경기 전부터 관심은 마시마와 박주아의 맞대결에 쏠렸습니다. 두 선수는 8강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마시마는 자신의 축구 실력이 더 위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주아는 뛰어난 체력과 투쟁심으로 맞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박주아는 머리를 기른 채 경기에 나와 팀 분위기를 바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축구를 보는 재미는 실력만큼 선수들의 이런 개성에서도 나온다는 걸 다시 느끼게 했습니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직전 경기에서 액셔니스타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고, 원더우먼은 최근 두 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날 4강전은 단순히 결승 진출을 넘어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린 일전으로 보였습니다.
마시마, 전반전부터 골 맛을 보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마시마의 발이 터졌습니다. 골대 구석을 겨냥한 로빙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골키퍼로서는 손쓰기 어려운 코스였고, 관중석도 잠시 숨을 멈추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9분에는 박스 안에서 방향을 바꾸는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하며 원더우먼에 2대0 리드를 안겼습니다. 마시마는 직전 올스타전에서 4골을 넣은 선수답게 오늘도 예리한 득점 능력을 뽐냈습니다. 다만 팀 선수 우희준의 핸드볼 판독으로 한 골이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배성재 해설위원이 “로스쿨 출신이 위증했다”고 농담할 정도로 현장이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박주아의 응집력 있는 반격
스트리밍파이터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전반 13분 박주아가 중거리 슈팅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수비수임에도 골키퍼가 반응하기 전에 뛰어들어 강한 슈팅을 때렸고,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는 듯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박주아는 더 적극적으로 전방을 압박했습니다. 초장거리 프리킥 상황에서 공이 골문으로 들어가는 듯했지만, 김병지 감독의 강력한 판독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스트리밍파이터 선수들과 벤치의 아쉬움은 컸지만, 박주아의 영향력은 확실히 체감됐습니다. 그녀는 빠른 발과 강한 체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원더우먼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자책골 충격, 그리고 해트트릭 완성
후반 11분 경기장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마시마의 머리를 맞고 공이 자신의 골문으로 들어가는 자책골이 터진 것입니다. 하석주 위원이 “이런 자책골은 처음 봤다”고 말할 만큼 뜻밖의 장면이었고, 마시마는 “미안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승부는 2대2 원점이 됐고 스트리밍파이터는 분위기를 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불과 2분 뒤인 후반 13분, 다시 한번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자책골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씻어냈습니다. 이 골로 마시마는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팀은 3대2로 다시 앞서 나갔습니다. 대표팀의 에이스는 가장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이런 드라마틱한 흐름이 시청자들을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패배 속에서도 빛난 투혼
스트리밍파이터는 마지막까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골키퍼 일주어터는 쉐리의 슈팅 기회를 막아낸 키썸 등 상대의 공격을 몇 번씩 막아내며 팀을 지켰습니다. 경기 종료 후 일주어터는 “오늘 모든 골이 손에 닿아 더 아쉬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박주아도 눈물을 쏟으며 “언니들한테 너무 많은 관심과 보살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깡미 선수가 얼굴에 공을 맞는 부상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집중력 잃지 않고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지파컵 결승은 이제 한 경기
원더우먼은 지파컵 창설 이후 첫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탑걸 무브먼트와 발라드림이 4강 두 번째 경기를 치르며, 승리 팀이 원더우먼과 결승에서 맞붙게 됩니다. 두 팀은 G리그 개막전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어 결승 진출권을 놓고 치르는 리매치로 더욱 관심이 모입니다. 원더우먼은 4강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득점력을 결승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기장을 찾지 못한 분들은 방송을 통해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은 팬들이 직접 응원하는 재미까지 더해져 시청율 상승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이번 4강전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선수들의 성장과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마시마는 자책골 후 오히려 집중력을 발휘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박주아는 두 골을 넣으며 스트리밍파이터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축구가 주는 짜릿함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왜 많은 사랑을 받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예였습니다. 가능성 높은 득점 장면, 신경전, 예상 밖의 자책골, 그리고 해트트릭까지 모든 장면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다가올 결승전에서는 원더우먼이 지파컵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상대가 어떤 팀이 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앞으로도 골 때리는 그녀들이 만들어갈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원더우먼의 결승 상대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A: 다음 주 탑걸 무브먼트와 발라드림의 4강전 승자가 원더우먼과 맞붙습니다.
Q: 마시마는 이번 지파컵에서 몇 골을 넣었나요?
A: 8강과 4강에서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골을 넣었습니다.
Q: 경기 다시 보기 서비스가 있나요?
A: SBS 방송과 온라인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