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한때 주민 반발로 중단됐던 타오위안 지역의 1.4나노미터 반도체 공장 건설을 다시 추진합니다. 이번 TSMC 타오위안 공장 재추진 소식은 대만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크게 바꿀 전망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생산 능력 확대가 기대됩니다.
| 구분 | 내용 |
|---|---|
| 공장 종류 | 1.4나노 공장 2개, FOPLP 공장 1개 |
| 부지 면적 | 기존 158.59㏊에서 104.19㏊로 축소 |
| 정부 투자 | 1,000억 대만달러 (약 4조3천억원) |
| 연간 생산 유발액 | 3,100억 대만달러 (약 13조6천억원) |
| 일자리 창출 | 약 6,200개 |
목차
2023년 무산된 계획이 다시 살아난 배경
원래 TSMC는 2023년부터 룽탄 과학단지에 1.4나노 공장을 세우려 했지만, 토지 수용을 반대하는 주민대책위원회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계획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주과학단지 관리국과 타오위안시 정부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가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사업 규모를 조정한 끝에 결국 재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축소된 부지, 그 안에 3개 공장 건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부지 면적이 당초 158.59헥타르에서 104.19헥타르로 줄어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4나노 공장 두 개와 팬아웃 패널레벨 패키징(FOPLP) 공장 하나를 포함한 총 3개 공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는 고급 공정의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특히 FOPLP는 반도체 패키징의 차세대 기술로, TSMC가 이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읽힙니다.
주민들의 반대가 완화된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됩니다.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환경 영향 평가를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점,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타오위안시 정부가 추가 보상안을 제시하며 신뢰를 쌓은 것도 중요한 변수였습니다.
대만 정부의 대 실리콘밸리 계획
이번 재추진은 라이칭더 총통의 핵심 공약이었던 타오위안 신주 먀오리를 잇는 대 실리콘밸리 계획과 맞물려 있습니다. 대만 정부는 이 계획에 2027년까지 1천억 대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조 3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5월 룽탄 과학단지 3기 확장 용지를 승인했고, 6월에는 행정원에 보고를 마쳤습니다. 이제 2029년까지 토지 수용을 완료하고 2030년부터 본격적인 부지 개발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 기사에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경제적 파급 효과와 기대되는 일자리
이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연간 생산 유발액이 3천 100억 대만달러, 한화로 약 13조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약 6천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타오위안 지역뿐 아니라 대만 반도체 산업 전체에 큰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특히 TSMC의 1.4나노 생산 능력이 확대되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향후 일정과 업계 전망
당초 TSMC는 2027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과학단지 내 타이중에 건설 중인 1.4나노 팹은 내년 4월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며, 첫 번째 라인은 이르면 내년 3분기 시험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산 목표는 2028년 중반으로 잡혀 있습니다. 타오위안 공장도 비슷한 시점에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TSMC 타오위안 공장 재추진이 대만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특히 고급 공정 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최근 메모리 시장에서 대만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 이번 증설이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를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1 TSMC 타오위안 공장 재추진의 핵심 변경점은 무엇인가요?
A1 부지 면적이 158.59헥타르에서 104.19헥타르로 줄었고, 1.4나노 공장 2개와 FOPLP 공장 1개를 건설하는 계획입니다. - Q2 왜 처음에는 공장 건설이 무산되었나요?
A2 토지 수용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저항했기 때문입니다. - Q3 이번 재추진으로 언제부터 양산이 시작될까요?
A3 정확한 시점은 아직 미정이지만, 업계에서는 2028년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TSMC 타오위안 공장 재추진으로 인한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입니다. 대만 정부의 투자와 TSMC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