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이 공개 직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7일 공개된 이 작품은 단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5위에 오르며 비영어권 콘텐츠 1위를 차지했는데요. 한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50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억상실에 걸린 엘리트 검사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의 달콤하고 찐득한 동거 이야기가 어떤 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지 자세히 풀어드립니다.
목차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 작품 개요와 시청 포인트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은 김장한 감독이 연출하고 모지혜 작가가 집필한 12부작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김장한 감독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마이 데몬’을 통해 섬세한 감성 연출로 호평받은 인물인데요. 모지혜 작가와는 ‘유 레이즈 미 업’ 이후 4년 만에 재회해 또 한 번의 시너지를 예고했습니다.
극중 정해인은 복싱 코치 장태하 역을 맡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순애보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하영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로 분해 불안정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요. 허성태는 조직의 보스 백상길로 변신해 극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멜로, 느와르 |
| 연출 | 김장한 |
| 극본 | 모지혜 |
| 주연 | 정해인, 하영, 허성태 |
| 에피소드 | 총 12부작 |
| 공개일 | 2026년 8월 7일 |
| 글로벌 성적 | TV쇼 부문 5위, 비영어권 1위 |
첫 만남부터 남자친구라고 우기는 설정의 매력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파격적인 설정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고은새는 기억상실로 눈을 뜨는데, 자신의 곁에서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낯선 남자 장태하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갈등하는 은새와 끝까지 순애보를 보여주는 태하의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김장한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본인 스타일이 아니었던지라 부정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며 “은새가 입덕 부정기를 겪고 태하가 순애를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제목에 들어간 ‘엿’은 우리 전통 사탕을 의미하는데요. 정해인은 “엿처럼 달콤하고 끈적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파격적이었다는 반응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이 작품은 달콤한 로맨스로 시작해 멜로로 깊어지고, 후반부에는 스릴러와 느와르, 액션까지 더해져 단순한 로코를 넘어선 입체적인 서사를 보여줍니다.
정해인의 OST 참여와 음악적 매력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은 배우의 OST 참여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해인은 1992년 발매된 변진섭의 대표곡 ‘그대 내게 다시’를 리메이크해 직접 불렀는데요. 원곡의 애틋한 감성에 정해인의 담백하고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극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OST는 공개 당일인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해인의 목소리는 극중 장태하 캐릭터의 감정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기억을 잃은 은새를 향한 태하의 진심이 담긴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OST는 감동을 배가시키는데요. 배우가 직접 부른 OST라는 점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캐스팅 비화와 배우들의 호흡
김장한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정해인 캐스팅이 1번이었다”라고 밝히며 “캐스팅에 의심은 없었다. 거기서 드라마가 출발할 정도로 훌륭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해인에 대해 “곧은 사람이고 올바른 사람이라 장태하와 잘 맞아들어갔다”며 “상남자스러운 모습도 있는데, 잘 알려진 로코 장인이고 조직에 있을 때와 달리 뚝딱거리는 모습이 어설프고 사랑스러워야 했는데 본체가 사랑스러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영에 대해서는 “굉장히 밝고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 성정을 가진 분”이라며 “사랑스럽게 은새를 보여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정해인 역시 하영에 대해 “밝은 에너지, 재기발랄함, 긍정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라며 “현장 스태프를 잘 챙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흥행의 비결과 시청자 반응
이 작품은 공개일인 7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5위에 올랐습니다. 비영어권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50개국에 달합니다. K-로맨스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 역시 한국적 정서를 담은 달콤한 로맨스와 유쾌한 코미디 요소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자들은 정해인의 순애보 연기와 하영과의 케미스트리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맨스에 머물지 않고 전개되는 스릴러와 액션 요소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는 평입니다. 한 시청자는 “로맨스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긴장감이 몰려와서 정신없이 봤다”며 “12부작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영의 첫 로코 도전과 성장
하영에게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은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하영은 “로코를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서 겁도 나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며 “좋은 대본을 만났고 감독님과 좋은 동료 선생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면서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해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연기를 할 때 이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이 사라질 만큼 몰입이 잘 되는 눈과 감정을 가진 배우”라며 “어려운 신이 많았는데 걱정 없이 믿고 갈 수 있었다”고 칭찬했습니다.
하영이 연기한 고은새는 기억상실로 인해 불안할 수밖에 없는 인물입니다. 하영은 “불안형 여친과 안정형 남친의 스토리”라고 작품을 소개하며 “은새는 기억을 잃은 상황이라 불안할 수밖에 없는 인물인데, 그런 은새 옆에서 우직하게 사랑을 주는 안정형 남친 덕분에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물의 성장과 관계의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낸 점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허성태의 빌런 변신과 반전
허성태는 극중 조직의 보스 백상길 역으로 분해 반전의 키를 쥐고 있습니다. 허성태는 제작발표회에서 “장덕수 저리가라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며 강력한 빌런임을 예고했는데요. 평소 샤이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알려진 허성태의 반전 매력이 작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장한 감독은 “비주얼만 놓고 보면 무서운 분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샤이하고 순수하다. 그런 면이 드라마에 부각되지는 않지만, 우리 드라마에서 엄청난 빌런으로 소개됐지만 반전의 키를 가지고 있다”며 허성태의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배우의 실제 성격과 캐릭터 사이의 간극이 극 중 반전과 맞물려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이 주는 관람 포인트 총정리
마지막으로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몇 가지 관람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정해인의 순애보 연기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태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듭니다. 특히 모태솔로인 태하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뚝딱거리는 어설픈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설렘을 안겨줍니다.
둘째, 하영과의 케미스트리입니다. 기억을 잃은 불안형 여친과 그런 그녀를 묵묵히 지켜주는 안정형 남친의 관계는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이 캐릭터 간의 감정선을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셋째, 로맨스를 넘어선 장르의 확장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을 더하는 스릴러와 액션 요소는 단순한 로코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정해인이 직접 부른 OST ‘그대 내게 다시’와 함께 감상하면 작품의 몰입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변진섭의 원곡을 정해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이 곡은 극 중 감정선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여운을 남깁니다. 넷플릭스에서 지금 바로 시청 가능하니,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달콤하고 찐득한 이 사랑 이야기에 빠져보시길 권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정해인 이런 엿같은 사랑은 몇 부작인가요?
A: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8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회차가 공개되었습니다. 한 번에 몰아보기 좋습니다.
Q: 정해인이 OST에도 참여했나요?
A: 네, 맞습니다. 변진섭의 원곡 ‘그대 내게 다시’를 정해인이 직접 리메이크해 불렀습니다. 공개일인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Q: 이 드라마의 장르는 무엇인가요?
A: 기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스릴러와 느와르, 액션 요소가 더해져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