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 노원 워터파크가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새롭게 이전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작년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서 운영되던 꿀잼 워터파크가 올해는 기차마을 일대로 옮겨져 시설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개장 첫날 직접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주차, 준비물, 운영시간 등 이용 꿀팁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장소 |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
| 운영 기간 | 2026년 7월 16일 ~ 8월 16일, 매주 월요일 휴장 |
| 운영 시간 | 10:00~17:00 (매시 45분 운영 후 15분 점검, 13:00~14:00 점심 중단) |
| 입장료 | 노원구민 무료 / 타구민 2,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
| 주차 |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2시간 무료, 이후 5분당 150원) / 태릉선수촌 무료 임시주차장(도보 15분) |
직접 다녀온 생생 후기
개장 첫날인 7월 16일, 오픈 시간에 맞춰 화랑대 철도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예전 서울과기대에서 운영할 때와 달리 공원 내 숲이 우거져 있어 그늘막이 훨씬 풍성했습니다. 입장은 노원구민이라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타 지역 주민도 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50m 워터슬라이드였습니다. 작년 유료였던 슬라이드가 올해는 무료로 운영되며, 경사가 더 가팔라져 짜릿함이 배가되었습니다. 키 130cm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계단 오르는 것이 조금 가파르지만 아이들도 신나게 줄을 서더군요.
주차 꿀팁
주차는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최초 2시간 무료이며 이후 5분당 150원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만차가 빈번하므로 일찍 방문하거나 대체 주차장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태릉선수촌 승리관 앞 무료 임시주차장을 활용하면 도보 15분 거리이지만 주차 부담이 없습니다. 가족은 먼저 내려주고 운전자만 이동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 수영모 또는 캡모자(필수, 미착용 시 입수 불가)
- 수영복 또는 물에 젖어도 되는 편한 복장
- 크록스나 슬리퍼(인조잔디 맨발 가능하지만 안전을 위해)
- 돗자리(큰 사이즈 추천, 무료 돗자리존 이용 시 필요)
- 수건과 비치타월(별도 제공 없음)
- 튜브·구명조끼(대여 가능하나 개인 지참 시 편리)
- 여벌 옷과 간식(매점도 있지만 줄이 긺)
특히 수영모는 필수이니 깜빡했다면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튜브는 사용 가능하나 대형 보트형 튜브나 오리발은 제한되니 참고하세요.
수영장 이용 팁
수심은 70cm, 100cm, 120cm로 나뉘어 있어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수풀도 있어 튜브에 몸을 맡기고 둥둥 떠다닐 수 있습니다.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점검시간이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해 동선을 계획하세요. 점심시간인 13시부터 14시까지는 전체 운영이 중단되므로 이 시간을 이용해 식사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원 워터파크의 또 다른 자랑은 클라이밍 풀입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시설로 줄을 타고 오르다 물에 풍덩 빠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키즈존에는 회전 물썰매와 미니 바이킹 등 유료 놀이기구도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주말에는 버블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니 시간을 맞춰 방문해 보세요.
편의시설 및 먹거리
탈의실과 야외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샤워용품 사용은 금지이므로 물로만 간단히 헹군 후 집에서 씻는 것이 좋습니다. 물품보관함은 1,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귀중품은 보관함에 넣으세요. 쿨링존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더위를 식히기에 좋습니다. 매점에서는 컵라면, 떡볶이, 어묵 등 분식 메뉴를 판매합니다.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니 도시락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단, 외부 컵라면 물 받기는 금지이니 주의하세요.
노원 워터파크는 수질 관리가 철저해 시간별 잔류 염소 농도를 체크하고 전용 여과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나뭇잎이나 작은 벌레가 가끔 보이지만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건져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고 알찬 물놀이장으로, 특히 노원구민에게는 무료라는 큰 혜택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 시원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주차는 어디에 하는 것이 좋나요?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장이 가장 가깝지만 주말에는 만차될 수 있으니 태릉선수촌 무료 임시주차장을 대안으로 추천합니다. 도보 15분 거리이지만 무료입니다.
- 노원구민이 아니면 입장료가 얼마인가요? 타 자치구 주민은 2,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현장 결제 가능합니다.
- 수영모를 꼭 써야 하나요? 네, 수영모 또는 캡모자는 필수입니다. 착용하지 않으면 입수가 제한되니 반드시 챙기세요. 혹시 깜빡했다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