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앙공원 물놀이장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162에 위치한 무료 물놀이장입니다. 여름철 아이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곳으로, 특히 어린 영유아를 둔 가족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아래 표에 기본 정보를 정리하였으니 방문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항목 | 내용 |
|---|---|
| 운영 기간 | 2026년 6월 13일 ~ 7월 26일: 주말 운영 2026년 7월 28일 ~ 8월 16일: 매일 운영 (월요일·우천 시 휴장) |
| 영업 시간 | 10:00 ~ 17:00 (45분 운영, 15분 휴식) 13:00 ~ 14:00 물 교체 (물 없음) |
| 주소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162 |
| 주차 | B번 출구 공영지하주차장 (최초 30분 300원, 초과 10분 200원) |
| 필수 준비물 | 아쿠아슈즈, 수영복(래쉬가드), 여벌옷 2~3세트, 큰 타월, 물, 선크림, 모자 |
| 금지 물품 | 튜브, 물총, 물풍선 등 (안전상 반입 금지) |
목차
부천 중앙공원 물놀이장 방문 후기
지난 주말 7월 19일(일요일) 오전 11시쯤에 도착했어요. 7월 22일 현재는 주말만 운영하는 시기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지만, 주차장도 넉넉하고 자리 잡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하주차장 B번 출구로 올라오면 바로 물놀이장을 향하는 길이 나오는데, 주차장에서 물놀이장까지는 도보로 약 5~7분 정도 걸려요. 짐이 많다면 웨건을 추천합니다. 주차 요금이 최초 30분 3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라 2시간 30분을 이용해도 9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했어요.
물놀이장 입구에서는 간단히 인적 사항(이름, 거주지, 인원, 입장 시간)을 적고 들어갑니다. 입장하자마자 펼쳐진 넓은 평상과 그늘막이 먼저 보여요. 가장 인기 있는 자리지만 오전 11시 기준으로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평상 끝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았어요. 주변을 보니 캠핑 의자를 가져온 분들도 많았고, 테이블까지 세팅한 가족도 있었습니다.
물놀이장의 수심은 발목 정도로 매우 얕아서 24~36개월 영유아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바닥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위에서 물이 쏟아지는 시설, 그리고 아이들이 줄을 당기면 폭포처럼 물이 내려오는 장치가 있어요. 놀이기구는 바나나보트 모양의 에어바운스와 빨간 십자 모양의 구조물 두 개가 전부라서,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는 큰 아이는 다소 심심할 수 있어요. 실제로 저희 아이도 30분 정도 놀다가 “엄마,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분수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는 신나게 뛰어놀기에 충분합니다.
운영 방식은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입니다. 13시부터 14시까지는 물 교체 시간이라 물이 없으니 이 시간을 이용해 점심을 먹거나 휴식하기 좋아요. 저희는 11시 50분쯤 들어가서 첫 타임(45분)을 즐기고, 휴식 시간에 간식을 먹었어요. 딱 맞는 리듬이라 아이도 지치지 않고 잘 놀았습니다.
주차 및 접근성
부천시청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이지만, 물놀이 용품과 짐이 많다면 차량 이용이 훨씬 편리합니다. 지하주차장은 넓고 출구가 여러 개인데, B번 출구로 나와야 물놀이장과 가장 가깝습니다.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왼쪽으로 걸어가야 하고, 중간에 카페 ‘담온1177’이 보입니다. 이 카페 앞을 지나면 바로 물놀이장 입구입니다. 주차장 진입 시 오른쪽이 아닌 왼쪽 차선을 따라가야 B번 출구로 바로 연결되니 꼭 기억하세요.
시설 및 편의
물놀이장 내에 남녀 간이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옷 갈아입기 편리합니다. 화장실은 물놀이장 밖에 있지만 카페 옆 공중화장실이 깨끗한 편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놀이장 입구 옆 카페 ‘담온1177’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고 있어, 간단히 음료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휴식 시간에 아이가 뽀로로 주스를 마시며 쉬었어요. 다만, 음료 외에 식사는 따로 준비해야 하고, 배달 음식은 주차장 옆 픽업존에서 수령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모두 집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따라서 짜장면처럼 국물이 남는 음식보다는 햄버거나 핫도그처럼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 음식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햄버거와 물, 간단한 과일을 준비했는데 편리했습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필수 준비물로는 아쿠아슈즈(바닥이 뜨거우므로 맨발 금지), 수영복(래쉬가드 포함), 여벌옷 2~3벌, 큰 타월, 물(1인당 500ml 이상), 선크림, 모자입니다. 선택 준비물로는 돗자리, 작은 타월, 간식, 방수 가방, 물티슈, 웨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웨건은 짐이 많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저희는 웨건 없이 갔다가 다음에는 꼭 가져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은 물놀이장 전경입니다. 얕은 물과 중앙의 분수, 주변의 평상과 그늘막이 잘 보입니다. 아침 11시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여유 있었고, 대부분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었습니다.
아이 연령별 추천 여부
이곳은 특히 24개월에서 48개월 사이의 영유아에게 적합합니다. 수심이 얕고 분수 위주라 안전하게 물을 체험할 수 있어요. 5~6세 이상의 활동적인 아이는 물놀이 시설이 단순해 금방 지루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근처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물놀이장이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이 있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형제자매가 함께 온다면 서로 물장구 치며 오래 놀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33개월이고 분수에서 나오는 물을 피해 다니는 놀이를 좋아해서 꽤 즐거워했지만, 한 타임(45분) 정도만 놀고 싶다고 했어요.
실제 경험에서 느낀 점
처음 방문했을 때는 분수만 있는 공간이 다소 심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는 신나게 뛰어다니며 물줄기를 맞고 즐거워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무료이고 주차비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점심 시간을 포함해 2~3시간 정도 머물기 좋고, 13시~14시 물 교체 시간에 맞춰 식사하면 효율적입니다. 다만, 아이가 크거나 물놀이에 적극적인 성향이라면 다른 물놀이장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7월 28일부터는 매일 운영하므로 여름 방학 동안 자주 방문할 계획입니다. 그때는 미리 웨건과 충분한 간식을 챙겨갈 예정입니다. 이번 후기가 여러분의 부천 중앙공원 물놀이장 방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물놀이장에 주차장이 협소하지 않나요? 아니요, 지하주차장이 넓어 주말 오전에도 자리가 많았습니다. 다만 B번 출구로 나와야 가장 가깝고, 주차장 자체가 커서 돌아올 때 구역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 물총이나 튜브를 가져가도 되나요? 공식적으로는 금지물품입니다. 실제로 몇몇 아이들이 물총을 가지고 놀고 있었지만, 안전상 가급적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된 분수와 에어바운스만으로도 충분히 놀 수 있습니다.
- 배달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공원 내 오토바이 진입이 제한되어 주차장 옆 배달 픽업존에서 음식을 받아와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반드시 집으로 가져가야 하므로 쓰레기가 적은 메뉴를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