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바라기분식 본점 순두부 맛집 후기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지인 맛집, 신해바라기분식 본점. 동문시장과 칠성통 인근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좋고, 유명한 순두부찌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본 포스트에서는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실제 경험담을 상세히 정리했다.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상호해바라기본점 (신해바라기분식)
주소제주시 칠성로길 34-1
영업시간매일 10:00~21:00 (휴무 없음)
주차매장 전용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대표 메뉴순두부찌개(10,000원), 비빔밥(9,000원), 냄비우동(9,000원)

직접 다녀온 생생한 경험

지난 제주 여행에서 아침 식사로 방문했던 제주 해바라기분식 본점. 공항 인근 숙소에서 차로 5분 거리였고, 우연히 길을 지나다 발견한 곳이 다음 날 다시 찾게 만든 맛집이다. 첫날은 분식과 한식을 함께하는 지점을 봤는데, 본점은 정식 한식 위주로 운영되어 더욱 깔끔한 인상을 주었다. 특히 동문시장 인근 도민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풍자의 ‘또간집’ 출연 이후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에 가까웠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만, 10분 뒤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모습을 보며 ‘역시 인기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부는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느낌이었고,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반찬과 물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깻잎무침과 오징어젓갈이 특히 인기였다. 나도 오징어젓갈을 두 번이나 리필하며 밥도둑의 위력을 실감했다.

제주 해바라기분식 본점 순두부찌개와 반찬

순두부찌개, 왜 현지인들이 찾는지 알겠다

주문한 순두부찌개는 기본 맵기(신라면 정도)로 선택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데, 일반 순두부와 달리 으깬 두부에 고기 간 것이 들어간 ‘비지찌개 스타일’이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깻잎무침과 오징어젓갈을 곁들여 먹으면 밥 한 공기가 순삭이었다. 참고로 맵기는 ‘덜 맵게’, ‘더 맵게’, ‘백두부(안 맵게)’로 조절 가능하니 아이와 함께라면 백두부를 추천한다. 여행작가 율희의 후기에서도 어린이와 방문 시 분식 메뉴가 있는 지점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조언한 점도 참고하자.

주차 및 접근성 팁

매장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앞 공영주차장(12대 수용)이 있으며 만차 시 칠성상가 제1공영주차장(최초 30분 무료)을 이용하면 된다. 나는 본점 뒷문 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후문으로 들어가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골목길이 이어지지만 계속 가다 보면 식당이 나타나 숨은 맛집을 발견한 기분이 든다. 정문은 칠성로길 쪽으로 훨씬 찾기 쉬우니 첫 방문 시 정문을 이용하길 권한다.

  • 제주 해바라기분식 본점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나 반드시 가방 지참 필수
  • 계산은 주방 앞에서 직접 이모님께 말씀드리는 시스템
  • 인기 반찬인 오징어젓갈은 별도 판매하니 집에 가져가고 싶다면 계산 시 요청

메뉴 구성과 가격

메뉴판은 아주 단촐하다. 순두부찌개(10,000원), 김치찌개(10,000원), 참치찌개(10,000원), 오뎅찌개(10,000원), 비빔밥(9,000원), 냄비우동(9,000원), 국수/비빔국수(6,000원) 등 기본 한식 위주. 대부분의 손님이 순두부찌개와 비빔밥을 함께 주문해 나눠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격대가 1만 원 이하로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FAQ

웨이팅은 보통 얼마나 하나요?

점심시간(11:30~13:00)과 저녁시간(18:00~19:30)은 20~40분 정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오픈 직후인 10시~11시 사이 또는 오후 3시~5시 사이가 비교적 한산한 편입니다. 저는 오후 5시에 방문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반려견을 가방이나 케이지에 넣어야 하며, 매장 내 다른 손님을 배려하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방문 전 전화로 재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두부찌개 외에 추천 메뉴는?

비빔밥도 깔끔한 나물 비빔밥 스타일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순두부찌개와 함께 시켜 반반으로 먹는 현지인들의 코스가 정석입니다. 냄비우동은 국물이 시원해 숙취 해소에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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