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개성인삼축제는 10월 중순 임진각 일대에서 6년근 인삼을 직접 만나고 먹고 즐기는 가을 행사입니다. 올해는 10월 17일과 18일, 단 이틀 동안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인삼 직거래 장터와 요리 경연대회, 체험 프로그램, 가족 영화 상영까지 준비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목차
축제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제21회 파주 개성인삼축제 |
| 일정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부터 18일 일요일 |
| 장소 |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 일원 |
| 입장료 | 무료 |
| 문의 |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031-940-5282 |

처음에는 인삼을 사는 장터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축제 이야기를 찾아보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가을 나들이 행사에 가깝습니다. 지난해 비슷한 축제를 다녀온 경험을 떠올려 보면 장터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잘 갔습니다. 올해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넉넉하게 잡는 계획입니다.
6년근 인삼이 모이는 직거래 장터
파주 개성인삼축제의 중심은 역시 6년근 인삼 직거래 장터입니다. 올해는 약 10톤 규모의 인삼과 지역 농특산물이 준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확 전 안전성 검사를 하고 채굴과 선별, 봉함 과정에도 공무원이 입회하는 만큼 품질을 믿고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중 가격보다 15~20퍼센트 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소식도 있어 명절 선물이나 부모님 건강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특히 반가운 내용입니다. 다만 등급별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해야 하며 모든 품목에 같은 할인율이 적용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장터를 둘러볼 때는 처음 보는 상품부터 바로 사지 않고 한 바퀴 먼저 돌며 크기와 모양,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축제에서도 인삼을 수북하게 쌓아 놓은 판매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격만 보고 고르기보다 구매 용도에 따라 등급을 선택하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어떤 날이 좋을까
올해 축제는 이틀만 열리기 때문에 방문 날짜에 따라 볼거리가 조금 다릅니다. 토요일은 개막식과 요리 경연대회, 인삼비빔밥 무료 시식, 저녁 달빛극장 영화가 이어집니다. 일요일은 마라톤 시상식과 공연, 인삼 경매, 폐막공연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 날짜 | 주요 프로그램 |
|---|---|
| 10월 17일 토요일 | 장단삼백 요리 경연대회, 개막식, 인삼비빔밥 무료 시식, 오픈마이크, 달빛극장 영화 |
| 10월 18일 일요일 | 마라톤 시상식, 임진강 예술단 공연, 인삼 경매, 폐막공연 |
아이와 함께라면 토요일 낮부터 움직여 체험 부스를 먼저 즐기고 오후에 인삼비빔밥 시식에 참여한 뒤 저녁 영화를 보는 일정이 좋아 보입니다. 부모님과 방문한다면 일요일 인삼 경매를 구경하고 폐막공연까지 여유 있게 관람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무료 시식은 준비 수량이 제한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조금 일찍 행사장에 도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놓치면 아쉬운 프로그램
장단삼백 요리 경연대회
파주를 대표하는 장단콩과 개성인삼, 한수위 쌀을 활용한 전국 요리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전국에서 모인 25개 팀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파주 농산물을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집에서 먹던 인삼이 어떤 음식으로 변신하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허준 약방 한방촌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통 약방 체험 공간입니다. 초가집 두 동에서 인삼차 시음과 약초 손질 시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인삼을 건강식품으로만 생각했던 분들이 전통 약재 문화와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인삼 경매
등급별 우수 인삼을 살펴보고 현장 경매가 진행되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매 문화를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인삼을 구매하기 전에 여러 등급의 모양과 상태를 비교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달빛극장 가족 영화
토요일 저녁에는 야외에서 가족 영화를 상영합니다. 낮 동안 축제를 즐기고 저녁에는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보는 일정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10월 중순 파주는 해가 지면 쌀쌀해질 수 있어 따뜻한 겉옷과 담요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전에 챙길 이야기
축제장은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 일원에 마련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자유로와 통일로를 통해 서울에서 약 50분 정도 걸리며, 일산에서는 약 30분 거리입니다. 문산역 1번 출구 앞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는 안내도 있지만, 올해도 동일하게 운영되는지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기준 약 1,500대 규모이며 주차 요금은 승용차 2,000원, 경차 1,000원 수준입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빠르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차장 위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축제장과 평화누리공원은 야외 이동이 많은 곳이라 편한 운동화와 물, 물티슈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모든 프로그램을 보려고 하기보다 인삼 직거래 장터 구경, 체험, 먹거리, 잔디언덕 산책 순으로 여유 있게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평화누리공원에는 넓은 잔디언덕과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이 있어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에도 좋습니다.
지난 방문 경험을 떠올려 보면 축제장만 보고 돌아가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축제를 즐긴 뒤 평화누리공원까지 천천히 걸으며 가을 하늘과 들판을 느껴 보려고 합니다. 인삼을 사는 재미와 함께 걷는 재미, 먹는 재미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파주 개성인삼축제이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파주 개성인삼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장터가 아니라 6년근 인삼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가을 나들이 행사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인삼 직거래 장터에서 좋은 상품을 고르는 재미, 인삼튀김 같은 먹거리를 맛보는 재미, 평화누리공원에서 가을을 느끼는 재미까지 모두 하나의 일정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오래 기억에 남는 가을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축제 입장료가 있나요?
A: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구매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인삼을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축제장 안에 6년근 인삼 직거래 장터가 마련됩니다. 현장에서 등급과 크기를 비교해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인삼 경매도 진행됩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네. 어린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잔디언덕이 있는 평화누리공원이 함께 있어 가족 나들이로 좋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야외 가족 영화 상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