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하면 삼계탕이 빠질 수 없죠. 특히 창원 용호동에 자리한 백제계삼탕 본점은 1994년 문을 연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로컬 맛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치와 주차, 메뉴와 가격, 실제 방문 후기까지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 구분 | 내용 |
|---|---|
|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579번길 26 |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30 |
| 대표 메뉴 | 계삼탕 17,000원, 전복계삼탕 21,000원 |
| 주차 | 매장 앞 6~7대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 포장 | 방문 포장 시 14,000원 (3,000원 할인) |
| 전화 | 055-261-1250 |
용지호수에서 차로 1~2분, 도보로 5분 거리라 산책 후 방문하기 좋습니다. 아이파크 건너편 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아요. 주말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오픈런을 추천합니다.
목차
백제계삼탕 본점의 역사와 분위기
백제계삼탕은 1994년 용호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2013년 상남동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창원본점은 여전히 용호동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실제로 두 곳을 모두 가본 분들은 용호동 본점이 더 정감 가고 친숙하다고 말합니다. 가게 간판에서 풍기는 오래된 맛집의 포스는 입구부터 느껴집니다. 내부는 전통 한식집 느낌의 우드 테이블과 넉넉한 좌석,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입구 쪽에 찹쌀공기밥 셀프 코너가 있고, 카운터 앞에는 시원한 수정과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유명인들의 사인도 여러 개 붙어 있어 신뢰가 가더라고요.
저는 이번 여름 건강을 위해 일부러 삼계탕을 찾았습니다. 한 주 전에는 장어를 먹었고, 이번 주에는 백제계삼탕으로 몸보신을 다짐했어요. 가족과 함께 방문한 용호동 본점, 입구부터 친절한 사모님의 웃음이 반겨줍니다. 테이블 간격도 충분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주차 및 접근성 꿀팁
매장 바로 앞에 6~7대 정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성수기인 여름에는 항상 만차입니다. 저도 갔을 때 앞 주차장이 꽉 차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용지호수 도로변 공영주차장과 아이파크 정문 건너편 타워주차장이 가깝고, 주차권을 가게에 가져오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주차권을 챙기세요. 포장도 가능한데, 방문 포장 시 3,000원 할인된 14,000원에 계삼탕을 즐길 수 있어요. 배달보다는 직접 방문해 따뜻한 국물을 그 자리에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메뉴 소개와 숨은 메뉴 무뼈닭발
기본 계삼탕(17,000원) 외에도 전복을 넣은 전복계삼탕(21,000원), 산삼배양근 계삼탕(21,000원), 참옻계탕(20,000원), 상황계삼탕(20,000원), 산전탕(25,000원)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류와 음료도 판매하고요. 그런데 삼계탕보다 더 유명한 숨은 메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무뼈닭발’과 ‘닭모래집볶음’입니다. 다만 하절기에는 조리하지 않는다고 하니, 가을~봄에 방문한다면 꼭 시도해보세요. 저는 예전에 겨울에 와서 무뼈닭발을 먹어봤는데, 불향 가득한 매콤달콤한 소스에 오동통한 닭발이 정말 중독적이었어요. 맥주와 찰떡궁합이니 다음 겨울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서비스와 반찬 구성
계삼탕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인삼주가 한 잔 따라 나옵니다. 술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은은한 맛이라 삼계탕과 잘 어울려요. 밑반찬은 총 5가지로, 깍두기, 배추김치(겉절이 스타일), 양파절임, 오이무침, 고추된장이 나옵니다. 매콤하지 않은 고추된장은 찹쌀과 찍어 먹기 좋고, 양파절임은 삼계탕 살과 곁들이면 환상입니다. 김치는 젓갈 향이 제법 나서 찹쌀에 얹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나요. 특히 소면사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삼계탕 국물에 말아 먹으면 별미입니다. 공기밥은 셀프로 무료 리필 가능하고, 1인 1메뉴 주문 시에만 제공됩니다.
백제계삼탕은 100% 국산 신선육만을 사용하며, 반찬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접 조리하는 정성이 느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실제 방문 후기 계삼탕과 전복계삼탕
이번에 저와 가족은 계삼탕 2그릇과 전복계삼탕 1그릇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5~10분 만에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삼계탕이 나왔어요. 국물부터 한 숟갈 떠봤는데,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한약재와 인삼 향이 은은하게 퍼져요. 닭은 푹 삶겨서 젓가락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뼈에서 살이 분리될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좋았어요. 닭 배를 가르면 찹쌀이 가득 차 있고, 그 사이로 인삼, 대추, 밤이 들어 있어 영양 만점입니다.
전복계삼탕은 기본 계삼탕 위에 통전복이 한 마리 통째로 올라가 있어요. 전복도 아주 부드럽게 익어서 가위로 슥슥 잘릴 정도였습니다. 쫄깃한 전복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조화가 정말 훌륭했어요. 찹쌀에 국물을 붓고 전복을 얹어 먹으면 그 맛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저는 닭살을 찢어서 오이무침과 함께 싸 먹기도 했는데, 식감과 맛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밑반찬 중에서도 깍두기는 적당히 익어 아삭하고, 배추김치는 겉절이 같은 스타일이라 싱겁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고추된장도 찍어 먹으니 삼계탕이 더욱 깊어졌어요.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소면을 국물에 풀어 먹었는데, 은은한 인삼 향이 배인 국물이 면발에 쫙 흡수되면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카운터 앞에서 수정과를 한 컵 가져와서 시원하게 입가심했습니다. 계피 향이 진하고 살얼음이 동동 떠 있어 속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이유
가게 내부에 룸 좌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유모차도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다리 살도 부드럽게 발라 먹을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평소 삼계탕을 잘 안 먹는데, 여기 닭가슴살을 찹쌀에 싸서 김치와 함께 주니까 잘 먹더라고요. 부모님도 국물 맛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하셨습니다. 용지호수 공원이 바로 근처라 식사 후 산책하며 소화시키기에도 제격입니다.
총평 및 추천 포인트
창원 용호동 백제계삼탕 본점은 오랜 시간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가장 마음에 든 점은 국물 맛이 깊고 담백하면서도 인삼과 한약재의 향이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닭고기는 부드럽고 찹쌀은 쫀득하며,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포장 할인 혜택도 있어 여러 번 방문하게 됩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찾는다면, 또는 겨울에 무뼈닭발을 맥주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백제계삼탕을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일부러 닭발이 나오는 계절에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백제계삼탕 본점에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매장 앞에 6~7대 주차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만차입니다. 인근 용지호수 도로변 공영주차장이나 아이파크 건너편 타워주차장을 이용한 후 주차권을 가게에 제시하면 주차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 포장 할인은 얼마인가요?
방문 포장 시 계삼탕이 정가 17,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4,000원입니다. 전화 주문 후 방문 수령하면 됩니다. - 무뼈닭발은 언제 먹을 수 있나요?
무뼈닭발과 닭모래집볶음은 하절기(대략 6~8월)에는 조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봄, 가을, 겨울에 방문하면 주문 가능합니다. - 찹쌀공기밥은 무료인가요?
네, 1인 1메뉴 주문 시 셀프로 무료 리필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공기밥이 필요하면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 아이들과 가기 괜찮은가요?
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룸 좌석도 있으며 닭고기가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식사 후 용지호수 산책 코스도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