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정창성 신상 공개를 시작했습니다. 공개된 정보는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이며 경북경찰청 누리집에서 10월 1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같은 대학원에서 공부하던 20대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매우 중대한 범죄라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한때 정창성의 강의를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피해자 유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신상 공개 대상 | 정창성, 31세, 중국인 대학 강사 |
| 공개 기관 | 경북경찰청 |
| 공개 기간 |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30일 |
| 주요 혐의 | 살인, 시체손괴, 시체유기, 시체은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
| 범행 일시 | 지난달 20일 새벽 |
| 범행 장소 | 경북 경산시 하양읍 원룸 |
| 피해자 |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 |

목차
경찰이 밝힌 범행 전말
경찰에 따르면 정창성은 지난달 20일 새벽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했습니다. 피해자는 한때 정창성의 강의를 들었던 같은 대학원 유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창성은 범행 이후 피해자의 남자친구라고 경찰에 허위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여장을 한 채 집을 나서는 모습을 폐쇄회로텔레비전에 보이게 한 점도 확인됐습니다. 동대구역에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끈 정황도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시신 유기와 수사 방해
정창성은 시신을 여러 조각으로 훼손한 뒤 경북 경주와 경기 군포 등지의 야산과 쓰레기장에 나눠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경찰 수사를 어렵게 하려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경찰은 살인과 시체손괴, 시체유기, 시체은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모두 5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정창성은 도주 우려가 있어 지난달 27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늦어도 9월 4일까지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북경찰청은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증거 확보 상황, 공공의 이익을 따져 공개를 의결했습니다. 신상 공개 기간은 30일입니다. 이번 정창성 신상 공개는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많은 사람이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유학 생활 중에 만난 사람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 더 큰 충격을 줍니다. 주변에서 해외에 나가 있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낯선 환경에서 같은 언어와 문화를 쓰는 사람에게 더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가장 가까운 관계였을 수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유학생이라는 이유로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느낄 불안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마음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그런 반가움이 자신을 지키는 경계심을 무디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유학생뿐 아니라 누구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낼 때는 주변에 일정을 알리고, 귀가 시간을 공유하는 작은 습관이 필요합니다. 위험한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생각보다는,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현관문을 이중으로 잠그고, 귀가 시간이 늦어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 수칙
- 처음 만난 사람과 단둘이 있는 공간에 가지 않는다
- 외출할 때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위치를 알린다
- 귀가 후에는 안전 문자를 보내고 다음 날 확인한다
- 불안한 상황이 느껴지면 즉시 자리를 떠난다
- 위급할 때는 112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조언
유학생이라면 학교와 숙소 주변 지리를 미리 파악하고, 현지 대사관이나 긴급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과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시간을 정해 두면 위험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자녀가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고,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이 오래 지속되면 바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소한 변화도 무심코 넘기지 않는 관심이 실제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정리와 앞으로의 시선
지금까지 경찰 발표를 바탕으로 범행 경위와 수사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정창성 신상 공개는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상 공개 기간이 끝난 뒤에도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야 합니다.
앞으로 경찰은 더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하고, 유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해야 합니다. 우리도 주변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누군가의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신상 공개는 언제까지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30일 동안 경북경찰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Q 신상 공개가 되는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증거 확보 정도,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따져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가 의결합니다.
Q 피해자와 정창성은 어떤 관계였는지 궁금합니다
A 한때 정창성의 강의를 들었던 같은 대학원 유학생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관계와 범행 동기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